아시는 분 별루 업것지만....
지가 올 드디어 면도를 햇슴다...거의 20일만에....
이력서 등등의 잡다한 종이들 함 정리할라구 서랍을 열었는디...그 속에
눈에 띠는 하나의 면도날...ㅎㅎㅎ, 그 기쁨이란...말로 표현 안됨다.
엄청 잘 갈렷드군념...슥~슥~ 밀리는 그 쾌감 ^)^;; 죽이드군염.
글구, 신림동 고시원에 처박혀 인는 친구넘을 만나루 종루에 나갓슴다.
역시 물은 종루가 최곤거 가슴다.(더 존디 이슴 추천 바람다 ^^)
종각역 화장실에 갓다가 우연히 거울을 봣더니서리...차라리 면도 하지말걸
하는 생각이 들더군념....오른쪽이 덜 밀려서리...
역시 면도기는 전기를 써야지 수동은...문제가 마는거 같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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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와 백수의 수다방
내가 최고~♥
면도기 후기...
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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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3.14 21:35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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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취직하시면 면도기부터 장만하십시오..;;
하하하하ㅏ~ -0- 진짜~ 상상이감니다~ ㅡ,.ㅡ;;;;; 짝짝이 수염 ㅡ,.ㅡ;;; 그랴도 일회용면도기사서 맨날은아니더라도 이틀에 함씩은 꼭꼭깍끄십셔~ --; 갠쩍으로 수염난사람 시러함니다 ㅜ0ㅜ;;
이거 아셈.. ㅡㅡㅋ 수동은 면도기 보다.. 날이 더 비싸더군영 ㅡㅡㅋ 구래서 나두 최대한 안깍고 다니는데 ㅎㅎ 3-4일에 한번씩 깍져.. ㅎㅎ 날 이쁘게 봐줄사람도 없구 ㅎㅎㅎ
수염?? 잘어울렸어여??20일동안?? 음...나두 길러볼까....흐음...
음...돌아댕기면...사람들이 다 쳐다보드군염...털 전혀 안어울림다...얼굴 혀엿게 떠가지구설....ㅎㅎㅎ, 기념 찰영이나 해둘거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