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안녕하세요 ♥
오늘은 그래도 썰렁하긴해도. 정말 집엘 나가지 않아서 별로 체감온도는 그냥뭐...
그리 춥지 않았던것같아요.
음.... 딱 맘에 솨악 감을만한 말을 언니께 해드리고싶은데.
그런 단어가 생각이 안나네요 흙흙
그래서 그냥 맘에 있는말 하나도 빼지도 덧붙이지도 않게.
한마디 날리려구요 푸하하하하하<-퍽
리겔언니 정말 많이 동경해요. (씽긋)
이보다 좋은말 세상에 널리고 널렀겠지만, 그래도. 딱 생각나는 단어도 없고.
뭐 동경이란 단어엔 오버도 없고. 이히히히히 마음에 솩 감기시나요?!!!! !!
그런데 우와아아아아아.
방금 언니의 만빵코멘트를 봤는데 저의 감상이 톡톡튀나요? 히히히힝.
왠일이에요.
정말 자아정체성 업이랍니다
그냥 느끼는대로. 뭐 붓가는대로 쓴 감상인데. 이렇게 좋게 생각해주시니.
정말 공중부양할것같아요(호호호)
그런데 언니께서 물어보신거 있잖아요.
원작 나르시시즘과 리메이크 나르시시즘이 다르게 느껴지시냐고요.
이걸꼭 말로해야하나요?(웃음)
이야........ 정말 사건하나하나가 더 깊고 느낌도 달라요.
처음에도 왠만큼은 감안하고 봤거든요. 언니가 눈물을 아주 쏵 빼주실거란 말씀과 또 제 가슴속안에서 뭔가 꿈틀대는 만빵의 기대감과...................그런데 왠만큼의 감안으론 정말 안되겠더라구요.
그 이상의 감안이 필요했어요 !
그리고 정말 요번 리메이크는....... 완결보단 정말 서서히 전개되는게 더 가슴에 와닿답니다.
그리고 추리소설을 보아도 쫌 읽다가 맨끝을 더 먼저보아 봐서 범인을 보기도 하구요(힛힝)
그런데 우와. 요번 리메이크는 결말이 어찌됐던 사건사건 하나하나가 정말 절묘하고 짱이세요.
또 항상항상 드는 생각이 있는데.
저는 언니가 써주시는데로 머릿속으로 그림을 그려서 글을 보지만.
정말 정말 언니뛰어나세요.
한장면한장면을 읽을때마다 머리속에서 안그려지는 배경이 없거든요.
다 그려져요...........
그래도 한부분정도는 묘사가 잘 안되서 의문점을 생길수도 있겠지만.
언닌 그런적한번도 없었어요.
제가 좀 이해력이 딸린데. 제 딸린 이해력을 이해하게 주셨다는것은.
정말 최고세요. 물론 다른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실거구요.
그냥 한마디.
Rigel이 대세랍니다.!!!!!!!!! 리겔모르는 사람엄써요<- 신정환씨. 흙흙
그리고 문정님은 재중이가 불쌍하다고 그러시는데
저는 우선 문정님과 정신적수준차이가 있으니 재중이가 불쌍하다곤 생각이안되요.
그냥 나쁜놈나쁜놈 하면서 이만갈고있어요! !!!!!!!!!!!! !!
정말 어찌 해야할지=_=.......... 재중이를 손봐주시옵소서 .ㅋㅋㅋㅋㅋ<-아뭐래.!!!ㅎㅎㅎㅎ
그리고 겨울에 구세군이 빨간냄비들고 모금하잖아요..............
그럼정말 언닌 언니글 한편 상큼하게(-_-) 넣어주시면 그거 받는 불우이웃들은 언니글보고 기운이 불끈불끈날것같아요 !!!!!!!!!!! !!!!! !!
그런데 이럴수이럴수이럴수 문정님뱃속에 있는아이가 재중이아이가 아녜요?!!!!!!!!우와~~~~!!
정말 왠일이야ㅠㅠ
21편에서 정말 재중이무서웠어요. 여자가 한을품으면 무섭다더니 재중인 그거보다 더무서웠더는...
순간 청춘의덫의 부셔버릴꺼야 <-가 은근히 생각나는. 뭐 제가 청춘의 덫을 보진 못했지만 하하하하하.
그럼 제가 지금 의심 애아빠로 추정되는사람이 있는데. 흐흐흠.
앗 제가 의심하고 있는사람이................. 흙흘 악불쌍해라 ㅠㅠㅠ
언니그럼......
오늘도 파이티이이잉<-
주말이 얼마안남았죠?ㅠㅠ
흙 오늘은 프라하의 연인 마지막회랍니다 악슬퍼라.ㅋㅋㅋㅋㅋㅋㅋ<-아뭐래
그래도 전 나르시시즘이 있어 든든해요 히히히히히힝.
또 이 붓가는대로 쓴 글을 해석해보자면
리메이크 나르시시즘은. 현대사람들에게 점점 말라가는 감정을 북돋아주지요♡♡♡♡♡
첫댓글 리겔이 대세. 가끔은.......착각합니다. 큭큭. ^^ 참 리플이 늦었네요. ^^ 청춘의 덫. 전 봤다지요. 심 은하씨의 연기가 아주 환상적인. 그 때 시청률이 50프로가 넘었었어요. ^^ 역시나 너무 멋진.... 아자아자의 기분을 맘껏 느끼는 다영양의 감상글이네요. 기분 너무 좋고요. 저 드디어 이 이야기의 끝까지, 시놉을 다
짰답니다. 보여드릴 거 생각하니까, 아...정말 너무너무 설레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