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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352820) [종목분석 리포트] 4분기 실적보다도 중요한, “왜 하이브인가”
현재 주가(1/15) 233,500원
시가총액 97,258억원
발행주식수 41,652천주
52주 최고가 / 최저가 307,000 / 173,500원
90일 일평균 거래대금 684.66억원
외국인 지분율 21.0%
주주 구성 방시혁 (외 12인) 50.8% 국민연금공단 (외 1인) 7.6% 빅히트엔터테인먼트우리사주(외 1인)3.4%
동사의 지난 4 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을 것입니다. 다
만 지금은 분기 실적보다도 산업 성장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회사의 성
장 문법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가가 더 중요해 보입니다. 업종 내 최선
호주로 제시합니다.
왜 하이브인가
지난해 4분기부터 가시화된 앨범 판매 부진이 최근까지도 업종 전체
주가 부진으로 이어지고 있다. 여전히 투자자들 머리속엔 [앨범판매량
=산업적정가치]라는 인식이 강하게 자리잡혀있기 때문이다. 그럴 수밖
에 없는 게, 팬데믹기간, 글로벌 유동성 과잉이 “앨범으로 국한될 수밖
에 없었던” 팬덤 소비 환경과 겹쳐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른 앨범 판매
량의 “급증”은 K-Pop 팬덤의 절대적 숫자와 지역적 확장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금리 상승 및 경
기 부진 상황 속에서 팬덤 소비가 앨범에서 공연, MD, 콘텐츠 등으로
분산되는 등 팬데믹과 전혀 다른 양상이 전개되고 있다. 이는 다시 말
해, K-Pop 팬덤의 절대적 숫자의 증가나 지역적 확장이 멈춘 것처럼
보이게 만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유에 대한 해석이 분분한” #중국_
공구_감소, #초동_물량_부진 등이 앨범 주도 성장의 펀더멘털과 센티
멘털 모두를 흠집내고 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1)앨범 판매 부진이 산업 전체 수요층 두
께의 슬림화를 의미하는 것인지, 1)이 아니라면, 2)팬덤 주소비 품목이
앨범이 아닌 어떤 다른 항목으로 변화중인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다. 아
티스트마다 편차가 있겠으나, 세븐틴은 지난 앨범의 미국 지역 판매량
이 전작대비 다소 큰 폭 증가하며 팬덤의 지역적 확장이 이뤄지고 있
다. 세븐틴 외에도 투바투, 엔하이픈, 르세라핌, 뉴진스 등의 하이브 소
속 아티스트들은 지속적인 영어곡 발매 및 미주 지역 언론 노출 확대
등으로 팬덤의 지역 다변화를 이뤄내고 있다. 그리고 이는 서구 지역
팬덤의 구미에 보다 더 잘 맞는 음원이나 공연 실적의 성장, 이에 따른
서구 음악시장 내 노출 확대 및 라이트팬덤 재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다.
동사를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하는 이유다. 목표주가 31만원을 유지
한다. 12m Fwd 기준 목표 P/E 배수 39배(BTS 공백 우려 有 ‘22년 평
균 10% 할증-공백보다 성장에 대한 기대가 더 큼)를 적용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성투하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성투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