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23 (금) 강원도에 많은 눈이 내린 춘천을 찾아서 설경의 소양호와 소양댐의 겨울 산천풍경을 음미하며
막탕의 겨울맛을 보면서 춘천여행을 가져보았습니다.
멜로디를 들어며 춘천여행을 더 납니다. 출발~~~
경춘선 전철로 가평 북한강을 따라 달리다 고산지역의 백설의 설산이 시야에 나타나고~~~
고산지대의 봉우리는 백설이 알프스나 히말라야의 풍경을 연상케 하네요.
해발 1000m 이상되는 고산지대는 흰꽃이 만발해 잇고~~~
명지산(明智山)은 가평군 북면 하면에 걸쳐 있는 높이 1,267m의 산이다.
연인산은 (높이 : 1068m } 수도권에서 승용차로 2시간 이내 거리이면서 아름다운 비경과 명소들이 많은 산이다. 그중 제일비경은 용추구곡으로 연인산의 발원지이다.
용추구곡은 연인산의 부드럽고 완만한 지능선들이 'ㄷ자' 형태로 감싸고 있다. 연인상 정상에 오르면 사방의 조망이 막힘 없이 시원하다.
강촌을 달리다 보면 삼악산의 설산이 조망되고~~~
삼악산(三岳山)은 춘천시 서면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654m이다. [1] 용화봉(654m), 등선봉(632m), 청운봉(546m) 3개의 봉우리가 있다 하여 3 악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춘천역 종점에 하차 후 춘천역에서 바라본 강원도 고산들의 설경이 조망되어 잠시 포토를 담아보고~~~
북쪽 방향으로 어른 쪽 살짝 보이는 용화산과 오른쪽의 오봉산자락이 설경을 보면서~~~
용화산 (해발 878m )은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산이라 암릉 구간이 있고 바위 경관을 구경할 수 있다. 특히 큰 고개에서 정상까지 올라갈 때 보이는 거대한 새남바위가 굉장히 멋있다. 하지만 정상은 수목이 울창하여 조망이 거의 없다
오봉산은 해발 779m로, 최고봉은 5봉(비로봉)이다. 전국에 오봉산이 여러 곳 있지만, 산림청이나 블랙야크에서 100대 명산으로 지정한 오봉산은 여기가 유일하다.
용화산과 오봉산은 춘천 분지의 북쪽을 막고 있으며, 춘천방향 남쪽 기슭에는 청평사와 소양호가 있다.
춘천대교 쪽으론 오른쪽엔 화천 화악산정상의 레이더기지도 조망되는 고산지대들이~~~
화악산(華岳山) 가평군과 화천군의 경계에 있는 높이 1,468m의 산이다.
경기도에서 제일 높은 산으로 경기 5 악의 하나로 운악산, 관악산, 송악산, 감악산 중에서도 맏형 격인 산이고, 남한에서 10번째 이내에 드는 높이를 자랑한다
소양댐은 다목적 댐으로 높이는 123m, 만수위는 198m, 제방 길이는 530m, 총 가용 저수량은 29억 톤이다. 완공 당시에는 동양 최대의 사력댐이었고 현재도 세계에서 5번째로 크다. 수도권 지역의 홍수 방지와, 전기 공급, 상수도 공급을 위해 1967년 4월에 착공하여 1972년 10월에 완공하였고, 건설비용은 318억 7,000만 원이다. 홍수 발생 시 물을 하류로 흘려보내는 시설인 여수로에는 총 9개의 수문이 장착되었다.
댐 건설 당시 만들어진 기존 여수로에는 5개, 그리고 2010년에 건설된 보조 여수로에는 4개의 수문이 각각 설치되었다.
댐에 들어간 자갈과 흙의 양은 엄청나다. 당시 국민 한 사람당 일곱 가마 꼴이다. 소양강댐의 완공으로 서울과 수도권 인구가 1년 동안 쓸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됐고, 아울러 전력도 생산할 수 있었다.
소양강댐 발전소는 1973년 11월 1일에 상업발전을 개시한 대단위 수력발전소로서 시설용량은 20만㎾(10만㎾×2대)이다. 연간 353 GWh의 전력을 생산하여 수도권 및 중부지역 일원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댐에서 바라본 저 멀리 삼악산이 조망되고~~~
생각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소양호를 찾았네요.
시원한 소양호와 병풍처럼 둘러싸인 설산에도 봄은 오는지 얼음이 얼지 않았네요.
호수엔 축제행사 때 분수와 조명시설의 폰툰죤과 구조용 보트가 정박해 있고~~~
소양댐에 오니 강원도의 설산은 온통 산으로 둘러 쌓여있고~~~
시원한 바다도 좋지만 눈이 올 땐 설경은 호수댐이 더욱 산과 어우러져 멋진 설경을 감상할 수 있지요.
소양호엔 멋진 백조의 조형물이 상징을~~~
호수 같은 거대한 소양호는 찾을때 마다 계절별로 나에겐 마음의 고향인듯 시원타 ~~~시원
저 멀리 봉우리엔 팔각정이 사라져 철거했고~~~
예전 젊은 시절에 산악회를 따라서 이곳에서 배로 1시간 정도 이이동해서 가리산입구에 하선 후 가리산정상을
산행 후 자연휴양림 쪽으로 하산한 적이 있지요.
가리산은 해발 1,051m의 강원도에서 진달래가 가장 많이 피는 산으로 손꼽힌다. 역내리 가리산 휴게소에서 산행을 시작해 용소폭포를 지나면 능선길 좌우에 일부러 심어놓은 듯한 진달래 꽃길이 장관을 이룬다. 5월 중순께 만개한다.
가리산 자연 휴양림 은 가리산 기슭에 위치하고 있으며 휴양림 시설이 있는 중심지역은 해발 550m로서 공기가 매우 신선하며, 사계절 운영하는 산막이 18동 조성되어 있고 여름에는 소형산막, 텐트장, 취사장이 있어 야영지로서 적합하여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예전에 김영민산악회장 시절 가리산자연휴양림으로 1박 2일로 산행을 갔던 추억도 나고 , 그때 삼겹살구이에
젊음을 즐기던 시간과 박영규의 끼도 발휘했던 추억도 되새겨 보았네요.ㅋㅋㅋ
소양호를 가장 조망하기 좋은 레스또랑에서 눈도 즐겁고 입도 맛난 음식과 음료수를 주문해서~~~
오늘은 날씨도 차고 전에 자주 탔으니 청평사 가는 유람선을 담으로 돌리고~~~~
유람선으로 건너가면 오봉산산 천년고찰 청평사가 소재해 있고 길잡이로 참조하세요.
작은 소양호처녀가 반기고~~~
소양댐 물관리전시관을 둘러보며 전망대에서~~~
소양댐의 전시관도 둘러보고 소양호도 즐감하면서~~~
마음을 녹이는 활짝 핀 철쭉이 만발해 기분을 업 시키고~~~
환상적인 설경의 호수가~~~
버스차창으로 춘천시내가 가면서 화천방향의 고산지대의 설경을 담아보면서~~~
춘천 소양2교의 소양강처녀상이 가장 멋지지요.
춘천역에서 중도섬으로 가는 춘천대교와 화악산 고산지대의 설경을 다시 즐감하고~~~
겨울의 설경을 맛보면서~~~
전철 철교에서 바라본 가강 자람섬의 북한강과 남이섬이 어우러진 멋진 겨울풍경을 담아보면서~~~
경춘선을 다라서 가평군으로 지나치면 가평의 연인산과 명지산산 그리고 춘천의 삼악산, 화천의 호악산 고산지역의 하얀 백설의 설산을 조망하면서 소양호 주변의 설경을 즐가 하며 가는 겨울 맛을 느끼는 즐거운 여행을 가져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