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꼬무 입니다.
어젯밤 일찍 잠을 청했더니~
오늘 아침 일찍 잠에서 깼습니다.
보통의 경우 6시 40분에 와이프를 통근버스 출발하는 곳까지 태워다 주고 다시 집으로 돌아온 후...
다시 조금 더 잠을 더 자고 일어나는게 제 일상인데요...
오늘은 잠이 더 오질 않네요~
그래서 옛날에 돌아다녔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2년전까지만해도~
지금보다는 일이 별로 없어서...전국 팔도로 식도락 여행을 자주 다녔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일이 좀 많아서...이젠 1박2일로 국내 여행 한번 가는것도 어렵습니다. ㅠㅠ
암튼~ 서해안을 따라 여행갔던 코스였는데요~
첫 방문지는 광주였습니다.
신락원 본점이구요~
광주에서는 알아주는 오래된 중국집이라고 하더군요~
이집의 주메뉴인 삼선국밥을 시켰습니다.
쉽게 말해서 그냥 삼선짬뽕 밥이겠거니...했는데~
유부가 들어있는거 빼고는...역시나~ 였습니다.
그치만...지금까지 먹어보지 못한 독특한 맛의 음식이였습니다. ^^
장소를 옮겨~ 군산의 비흥항 회센타입니다.
광어와 돌멍게...를 시켰었는데요~
멍게를 시키면 꼭 해보는 돌멍게 소주잔~
향이 술에 베인다 하던데...저는 잘 모르겠네요 ^^;
전형적인 수산시장 초장집 모습입니다.
제가 간 초장집 이름이 가나안...식당이였는데~
이집 매운탕이 맛이 좋다고해서 찾아갔습니다.
소문대로 매운탕이 맛이 좋았습니다.
군산에서 또 장소를 옮겨
익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익산에는 은근히 맛있는 중국집이 많이 있는데요~
2년전 요맘때...제가 전국을 돌아다니며 짬뽕투어를 할 떄 즈음이라 그런지~ 어딜 가든 그동네에 유명하단 중국집에 한번은 꼭 방문했었습니다.
암튼~
익산에서 유명한 신동양이란 화상중국집입니다.
삼선짬뽕을 시켰구요~
보시는것처럼 해산물 튼실하며~
두툼한 표고버섯에서 나오는 맛있는 감칠맛과~
큼직하게 썰어놓은 마른고추의 매콤합이 느껴지는 아주 훌륭한 맛이였습니다!
재밌는건~ 여기 사장님이 중국분이신데요~
처음엔 사장님이 아닌 줄 알았습니다.
손님을 맞을때 반갑고 정답게 어찌나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로 인사를 해주시는지~ ㅎㅎ
분명 화상 중국집이라고 왔는데...주인이 바꼈나? 하는 순간!
주방에다 주문을 넣을때 유창한 중국어를 구사해주십니다. ㅎㅎ
익산을 지나 송탄으로 올라왔습니다.
송탄에도 지역명물 음식들이 몇몇 있는데요~
그중에 한곳인 미쓰리햄버거 가게에 왔습니다.
특별하다고 느껴지진 않구요~
어릴쩍 동네에서 자주 먹었던 한국식 햄버거 그 맛입니다. ㅎㅎ
계란후라이 햄버거패티 오이 양파 양배추 치즈 캐쳡 마요네즈 머스터드...듬뿍 뿌린~
상상이 가시는 그 맛입니다.
^^ 맛있습니다. 당연히요~ ㅎㅎ
이곳은 여의도에 위치한 화목순댓국집입니다.
KBS별관 옆 상가에 위치한 집이여서 방송 종사자들이 많이 찾는 집 중 한곳입니다.
저 역시도 이집을 처음 데려간 사람이 예전에 유명했던 연예인 형이였습니다.
근데...정말 특이하고 제 입맛에는 맛이 끝내주는 집입니다.
가게 입구입니다.
요상한 주방의 위치...ㅎㅎ
식당의 반층 위에 주방이 있는 아주 기괴한 모습에 깜짝 놀라실지도 모릅니다. ㅎㅎ
기본 찬...
먹다가 점점 반찬이 줄어들면 말을 하지 않아도 서빙보는 이모님이 계속 추가로 가져다 주십니다.
아..
참고로 지금은 이집의 분점이 몇곳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광화문에 한집, 강남역에 한집, 분당에 한집이 있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저는 본점(여의도)과 광화문만 다녀봤는데...맛이 거의 똑같습니다.
순댓국을 시키면 이렇게 네모난 쟁반에 뚝배기가 떡~ 그속에 숟가락이 탁! 하고 꽂혀있는 상태로 내어주십니다.
위에 사진과 국물 색이 좀 다르죠? ㅎㅎ
단골들만 안다는~ 기름에 볶은 고춧가루를 달라고 해서 넣은 모습입니다.
저렇게 붉어도 하나도 맵지 않으니 걱정말고 한두수저 팍팍 넣어보세요~ ^^
그리고 사진에 잘 보이나 모르겠는데요~
이집 순댓국의 특징은 돼지곱창이 듬뿍 들어간 순댓국입니다.
본점 기준으로 순댓국을 시키면 돼지곱창과 당면순대와 밥이 말아져서 나옵니다.
그런데~ 광화문점에서 순댓국을 시키면...돼지곱창과 당면순대와 밥과.....머릿고기!!가 들어있습니다.
저는 본점에서 먹어버릇해서 그런지~ 광화문에 가면 머릿고기는 빼달라고 미리 말을 합니다
그리고 하나더~
밥을 따로 달라고 하면 국에 밥을 안말아서 따로 내주는데...그렇게 미리 말하지 않으면 여기는 기본으로 국물에 밥이 말아져 나옵니다.
서울 은평구 갈현동에 왔습니다.
떡볶이 먹으러요 ㅎㅎ
와이프가 어디서 봤는지 갈현동이 어디냐고 묻길레~
본가에서 그리 멀지 않다고 했더니 바로 달려가자네요~
30년 전통 할머니 떡볶이입니다.
만....저는 처음 가봤습니다. ^^;
저렴한 가격...
무엇보다 가게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ㅎㅎㅎ
캬~ ㅎㅎ
분위기 끝내주죠?!?!?!?
ㅎㅎㅎㅎ
국물떡볶이네요~
국물이 보글보글...
그치만 개인적으로 저는 국물떡볶이 보단....찐득찐득한 양념의 물엿 떡볶이를 젤 좋아합니다. ㅎㅎ
개인 식성 취향과는 상관없이~
떡볶이 맛이 아주 좋네요 ㅠㅠ
정말 초등학교 다닐때....사실 전 국민학교 세대죠 ㅜㅜ
학교앞에서 먹던 그 떡볶이 맛 그대로였습니다.
아~ 추억 돋네요!!!
다시 장소를 옮겨~ 여기는 제주도입니다.
제 일이 연기강사이다보니~
제가 가르치는 연기자가 지방에 촬영을 가면~ 아주 가끔 있는 일이지만...
레슨을 하러 지방에 내려가기도 합니다.
이때는 특별하게 제주도까지 내려갔었는데요~
워낙 저는 제주를 좋아하니 일로 내려가는거지만 간김에 실컷 놀다오려고 식도락 여행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친구녀석도 한명 꼬셔서 같이 내려갔었죠. ^^
가장먼저 방문한곳은~
얼마전 또!!! ㅠㅠ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소개된 짬뽕집인 '아서원' 입니다.
다행이 이때는 지금처럼 유명세를 떨치기 전이였구요~
그리고 또 다행인건...
맛은 있으나...제 취향은 아니였던 짬뽕인지라~ ㅎㅎㅎ
요즘 사람이 많건 말건...저와는 상관없는 집입니다. ^^;;;
사진에서 보시다시피....좀 뭐랄까 개운하고 시원할껏만 같은 그런 비쥬얼이죠?? ㅎㅎ
제가 좋아하는 묵직하고 찐~한 국물맛과는 다른 비쥬얼의 국물입니다.
면이 부드러운게 기억에 남네요~ ㅎㅎ
그치만...
나머지...야채가 많이 들어가고 숙주까지 들어가서~
시원하고 개운하고 달큰한 그런맛의 짬뽕으로 기억됩니다. ㅎㅎ
마찬가지로 제 개인 취향일 뿐~
서귀포에서는 알아주는 짬봉집이니~ 저런 맛을 좋아하시는 분은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
서귀포 올레시장에서 회한사라 포장해서 한라산물에다 한잔 했던 기억이 나네여~ ㅎ
다음날은~
고기국수를 먹자는 친구의 요청땜에 올레국수를 찾았습니다.
사진속 인물은 제 친구가 아닙니다. ^^;;
제주에 고기국수가 유명한건 익히 다 아시겠지만~
저는 어릴때 어머님이 집에서 해주시는 멸치국수에도 돼지고기 (삼겹살) 서너점이 들어있었습니다.
엄마말로는 전라도에선 그렇게 멸치국수에 고명으로 삼겹살 서너점 넣어서 끓여먹으면 더 든든하고 맛있다고 그렇게 해주셨는데~
어릴때부터 소면에 고기가 들어있는걸 당연하게 보고 먹고 자라서 그런지~
사실 고기국수는 제게 별 감흥이 없는 음식입니다.
그리고 조금 더 개인적 취향으로 들어가자면~
돼지뼈를 우린 사골육수보다는....멸치육수 진하게 낸 그 국물에 돼지고기 서너점 들어간 그 국물맛이 저는 더 좋습니다. (얼마전 그래서 타이어우주님에게도 이 레시피를 알려드렸었죠 ㅎㅎ )
물론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만~ 제 개인적 취향입니다. ^^
2년전 가격이라 지금은 아마 조금 더 올랐겠죠?? ^^;
돼지고기 앞다리살로 보여지는 고기가 듬뿍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너무 많이 익혔네요~ ㅠㅠ
젓가락으로 고기를 짚으니 비계와 살코기가 쉽게 분리가 됩니다.
ㅠㅠ
이 후로도 제주에 갔을때...타의로 인해서 몇몇 고기국수집엘 가봤지만~
역시...ㅠㅠ 제게 큰 감흥은 별로 없었습니다.
역시나 하루의 마무리는 또 생선회에 매운탕이였습니다. ㅎㅎ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이 자기가 몇년간 게.하를 했지만~
남자가 매운탕 끓여먹는 모습은 처음 봤다고 하시네요 ^^;;;
고기국수의 아쉬움을 잊기위해~
ㅎㅎㅎㅎ
더이상의 설명은 삼가겠습니다. ^^;;;
아...
ㅠㅠ
너무 좋아요....ㅎㅎㅎ
임성반점에서 짬뽕을 한그릇하고 서울로 올라와서~
친구녀석이 고기국수의 아쉬움을 달레주겠다며~ (난 이미 짬뽕으로 달랬는데...^^;;)
자기동네 유명한 사골칼국수집에 데리고 갔습니다.
금방 사진만 보고 아시는 분도 있을텐데요~
연희칼국수 입니다.
ㅎㅎ
워낙 유명한 곳이니만큼 맛도 역시 좋았는데요~
ㅎㅎ
안타깝게도...저에겐 사골칼국수라면 역시나 제 단골집인 홍칼이 있기땜에...
마찬가지로 큰 감흥이 없는 집입니다. ^^;;
그치만 그 사실을 친구가 알면 실망할지모르니~
그냥 입다물고 맛있게 잘 먹고 나왔습니다.
부천에 일이있어 지나갈 일이 있어서요~
역시 또 급하게 짬뽕리스트를 뒤져보니~
금문도라는 중식당이 나와서 급 방문해봅니다!
식당 외경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이 집의 주메뉴는 고추짬뽕이라고 하여~
고추짬뽕 주문!!
흐미...
ㅠㅠ
국물이 사진만 봐도 얼마나 진한지 느껴지시나요???
쫄깃쫄짓한 기계식 면빨~
이정도라면 굳이 수타를 찾을 필요도 없을꺼 같습니다!!
아주 맛있게 먹고왔던 기억이 나는~
부천의 금문도 짬뽕이였습니다
잠깐...근데 계양구면 인천인가요? 부천인가요? ^^;;
수원으로 이사를 막 왔을때라~
ㅎㅎ
이때도 역시 가장 먼저 찾아본게 짬뽕집입니다. ㅎㅎ
앗! 뽕이다~ 라는 재밌는 간판의 짬뽕집입니다.
삼선짬뽕입니다.
양이 정말 어마어마어마어마 합니다!!!
이집에선 어떤 메뉴든 절대 곱빼기를 시키면 안된다고 하네요!!!
ㅠㅠ
그런데 맛은 살짝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몇몇 해물이 포장냉동 용품을 쓰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좀 질기고 맛도 약하고...
굳이 해물의 종류를 많이 하기위해서 이렇게 좋지 않은 해물들을 넣는것보다~
지난번 불광동 짬뽕집처럼...오징어 하나만 들어있어도 좋으니 맛!에 치중했으면 하는 바람이 들었습니다.
ㅠㅠ
사진을 뒤지다~
위에 떡볶이 이야기때 말했던~
찐득한 물엿 떡볶이 사진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불광동에 제례시장이 있는데~ 할머님이 이렇게 떡볶이며 순대며 전 국수 등을 파십니다.
가끔가서 떡볶이랑 다른거에 소주 한잔 하고 오는데~
가격이 워낙 싸서 저는 그냥 무조건 만원한장 드리고 나와버립니다. ㅠㅠ
소주가 1500원 받으시고 떡볶이는 2천원 오뎅도 1500원 전도 2천원 배가 터지는데 8천원인가 달라시길레~ 그 뒤로부턴 그냥 만원 드리고 거스름돈 안받고 나옵니다.
ㅠㅠ
또 언젠가 송탄을 방문했을때네요~
여기도 얼마전에....백종원....ㅡㅡ;;; 아니 제가 좋아하는 집은 정말 거진 다 나오네요....슬슬 갑자기 짜증이 나기 시작합니다. ^^;;
암튼~
송탄의 명물 중 하나...김네집 부대찌개 입니다.
2인분인데 아주 푸짐하쥬~?!
ㅎㅎ
얼른 뚜껑 닫아야지...안그러면 아주머님꼐 혼구녕이 납니다 ㅠㅠ
몰래~ 사진을 위해서 한번더 뚜껑 열다가 디지게 혼났네요 ㅠㅠ
ㅎㅎ
참고로 여기는 미리 라면사리를 시켜도 들은체 만체 하며 갖다주지 않습니다.
첨엔 저도 그 모습에 화가나서 한마디 했는데요~
이유가 있었습니다.
사진에 보시다시피 내용물이 국물보다 많기때문에 처음부터 라면사리를 넣으면 안된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라면사리를 드실 분은...부대찌개가 한소끔 끓어서 내용물을 일정 건져 드신 이후에~
라면사리를 시키면 육수를 더 부어주고 그제서야 라면사리를 넣어서 드셔야한다고 하네요~
첨엔 그냥 손님이 달라고 해서 줬더니 미리서부터 라면사리를 넣어서 국물이 모자르네 냄비에 국물이 넘치네 어쩌네 해서 여간 고생이 많으셨다고 하시더라구 ^^;;
그말씀을 들으니 충분히 이해가 가더라구요~
암튼...가실 분들은 이 점 꼭 참고하시길 바랄께요 ^^
활기찬 월요일 오전이네요~
카페회원님들 이번 새로운 한주도 즐거운일만 가득하시고~
맛난 음식 많이 많이들 드시길 바랍니다!!
^^
-끝
첫댓글 와 진짜 다 맛있어보입니다 ㅠㅠ 특히 고기국수 장난아니네요 한번도 먹어보지못한 음식이라 더욱더 맛있어보입니다
앗...^^; 글 내용을 다시 읽어보시면 고기국수를 보고 급 실망하실꺼 같네요 ㅎㅎㅎ 미리 죄송합니다. ^^;; 그치만 개인취향이니 너무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백종원이가...개식히군요ㅎ 근디 손에..매니큐어?? --;;?
유니섹스 시대인지라??? ㅋㅋㅋ
백종원...그렇게까지 욕할 순 없어요 ㅠㅠ 제 친한 선배님 사촌동생이셔서 ㅋㅋㅋ 다만 맘에 별로 안들뿐이죠 ㅋㅋ
@박꼬무 백종원의 3대천왕을 시청자로서 욕할건 아니지만ㅎ 그래도 저라도 단골가게를 저렇게 잃어버리면 욕나오겠죠 ㅎ
.
.
유니섹스시대라...U need Sex 시대는 아니겠죠?ㅎ
@MadMax 잃어버린건 아니죠 엄밀히말하자면 내 단골집을 까발리는게 좀 짜증 날뿐 ㅋㅋ 그리고 영어문장은 그분?에게 해당되겠네요 ㅋㅋㅋㅋ
@박꼬무 ㅋㅋㅋ그분은 지금..기상하고 영업갈 준비를 하고 있을런지...
@MadMax ㅎㅎ 전 더이상은 노코멘트하겠습니다.
그분은 그분이 아닐지도 몰라요~
캬 ~전부 내가 좋아하는 음식만 잇네 .......짠뽕에 떡뽁기 .
짬뽕 좋아하신다니 엄청 더 반갑네요~^^ 맛점하세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맛점하세요
와~~
박꼬무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히 보았어요 ^^
ㅎㅎ 열정까지야~ 뭐 ㅎㅎ
그냥 먹고 노는거 좋아할 뿐이죠 ^^
김네집 라면사리는 신라면을 그냥 가져다 주던데요...ㅎ
ㅎㅎ 맞습니다 그래서 전 돌아올때 스프를 한봉지 얻어오죠
긴글 잘 읽었 습니다
오늘 점심 메뉴가 헷깔리는군요
칼국수?
짬뽕? 아니면 순댓국 ?
본의 아니게 고민거릴 안겨드렸네요 ㅠㅠ ㅎㅎ 맛점하세요
일단 멸치국수 레시피는 감사하 잘 쓰고 있는 중이고~ 저놈의 임성반점 제주를 가는날 손꼽고있다~
여의도 순댓국 함 먹으러 가야겠네~~
나중에 좌표 좀 부탁해~
그리고 항상 느낀거지만 ... 글 참 잘써~~
나중에 맛 칼럼리스트도 병행해~~
게스트로 나 좀 델고댕기구~~ㅋㅋ
순댓국 먹으러 함 같이 가세요 ㅎㅎ 광화문에~
냉면 먹고 2차로 순댓국 좋겠네요 ^^
칼럼은 맘은 쓰고 싶은데 그정도 글빨은 못되요 ㅠㅠ ㅋㅋ
형님이 돈 많이 벌어서 투자 좀 해주세요 책 내게 ㅋㅋ
그럼 인세는 나눠갖자구요 ㅋㅋㅋ
하;;;;;;매운걸 잘못먹는 저인데 홍칼 고기국수 부대찌개는 정말 끌리는 메뉴입니다.
가까운 홍칼이랑 연희동 칼국수라도 좀 드셔보세요 ^^ 만족하실꺼에요
우리동네 개인적으로 잘아는 신동양 형님집도 등장 하셨네요..
와~ 익산에 계시는군요?!
맛있는게 참 많은 동네죠 ㅠㅠ 황등비빔밥에 길명반점에 국빈반점에 신동양까지!! ㅠㅠ
부럽습니다~~~
@박꼬무 길명반점은 신동양 형수님 친정..^^
20년전쯤 길명반점 막내아들 결혼식때 참석해서 중식 코스요리 10가지든가 처음 먹어봤었습니다..
맨 마지막에 문어로 소스를 만든 국수가 마지막으로 나왔던걸로 기억해요
@시나브로 와~ 그런 내용이 있는건지 몰랐네요 ㅎㅎ
전 그저 유명한 화상 중식당이란것만 알고 있었는데~
역시 맛있는 이유가 있었군요!!
항상 느끼는 대단한 열정!!!
언젠가는 맛컬럼니스트도 병해하면 참 좋겠어요~~
저야 돈 내고사먹으러 다니는 건데요 ㅠㅠ
지미무미님처럼 집에서 직접 손수 하시는 분에 비할바 못됩니다 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러고보니 제가 해물이 강한 쩜뽕을 피하다보니 반대로 그런 시원하고 개운한 짬뽕이 맛있는집이 어딨는지 딱히 생각이 안나네요 ㅠㅠ
ㅎㅎ 너무 제가 이기적이지 않았나 생각듭니다~ ㅠㅠ
제주는 와이프 작은아버님께서 살고 계서서 일년에 한두번은 꼭 가는데요~ 기화가 된다면 한 2주정도 오랫동안 머물러보고 샢은 맘이 듭니다~
담에 맛있는 해물짬뽕집을 발견하면 꼭 올리겠습니다~^^
갑자기 생각나서 늦었지만 댓글 달아봅니다. ^^
수원 영통 경기방송 바로 왼쪽 옆 상가 1층에 있는 홍콩손짜장 전문점이 있는데요~
이곳 짬뽕이 해물과 야채로만 끓여내는 아주 개운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짬뽕입니다! ^^
계양구는 인천이죠 부천과 경계지역. 짬뽕 너무 좋아하는데 사진으로 고문을 하시네요 오늘은 아침도 안먹고 점심은 컵라면 하나로 때우고 저녁도 긂었는데 ㅠ.ㅠ 그래도 너무좋네요 짬뽕사진 헤헤헤 잘보았읍니다 ^^
전 저한테 하는 최고의 사치가 먹고싶은거 잘 사먹기~ 입니다. 그러니 끼니 잘 챙겨서 드세요~ ㅠㅠ
저는 요즘 살짝 딜레마가 생겼는데요 새로운 짬뽕집읗 발견 한게 언젠지 기억이 안납니다 ㅠㅠ 어서 새로운 맛있는 짬뽕이 먹고셒습다!!
@박꼬무 꼬무님의 짬뽕사랑에대해 경의를 표합니다. ㅎㅎ 저희동네에는 맛집이없어서 초대도 못하겠네요. 언젠가 새로운 맛짬뽕집을 발견하시겠죠. 좋은밤 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