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성원 권사님이 계속 입원 중이시고(7/3 퇴원 예정),
또 내일(29일) 노권사님이 입원하여 금요일 수술을 받게 되는 상황에서
고 주석중 집사님에 관한 글과 그의 기도문을 소개합니다.
이미 꽤 많은 분들이 2학기 장학금을 위해 맥추감사헌금을
해 주셔서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수요일 점심시간에 박목사가 드려요.
[지금은 이대 서울병원 병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유영은 집사님이 2년 간 봉직했던
서울 아산병원의 주석중 박사님!!!]
국내 대동맥 수술의 일인자로 꼽히며 수많은 생명을 살린 아산병원 주석중 박사님(집사님)이
돌아가시기 얼마 전 아내에게 뜬금없이 하신 말씀입니다.
“지금껏 원 없이 살았다. 수많은 환자들 수술해서 잘 됐고,
새로운 수술 방법도 좋았고, 논문도 많이 썼다.
하나님께서 내려주신 소명을 다한 듯하여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또 발견된 그의 기도문에는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의 손에 맡깁니다]가 영어로 기록되어 있었다.
맥추감사절을 맞는 우리 경성가족 모두의 고백,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과 하나님만 전적의뢰!]
[교회소식]
1. 다음 주일 2부 예배 인도는 이동묵 7교구장님, 기도는 김성희 권사님, 봉헌은 백혜정 집사님 입니다. 7월 한 달은 이동묵 집사님과 김현희 권사님이 교구장으로 섬기고 있는 7교구 식구들이 2부 예배의 모든 순서와 대청소를 담당하게 됩니다. 오늘 오후모임은 형제끼리, 자매끼리 소그룹모임입니다. 오늘 드린 맥추감사헌금은 전액 2기분 장학금으로 사용되어 집니다.
[지금 이 시간 1층 교육관에서 1부 예배를 드린 교회학교 간사님과 순장님들이 아이들과 함께 예배 중입니다]
2. 오늘 국 당번인 김현진 권사님과 설거지로 섬겨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 주일 찬양은 시온 찬양대, 이번 화요새벽예배 인도는 김성희 권사님, 1-5교구 연합으로 드리는 목요새벽 인도는 이경순 권사님, 설교는 김미경 권사님, 수요예배 인도는 나양자 권사님입니다. 다음 주일 교회에서 청년회를 섬겨주실 교구는 7,8교구 연합입니다. 교구연합으로 드리는 목요 새벽예배가 거룩한 습관이 될 때까지는 교구장님들의 아름다운 섬김이 꼭 필요하고, 그 수고에 보답하기 위해, 출석률은 상금이 수여되는 성경퀴즈대회에 가산점이 됩니다.
3. 우리 교회가 축복의 통로가 되어 3구역과 희망촌이 공공재개발을 통해 아름다운 땅으로 변모되고, 예배당 건축 시 아주 작은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기도로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이번 토요일(8일)아침에 충성된 일꾼들의 암송필기시험이 있습니다.(범위:A1-C6, 로마서12장, 시23편)
5. 문장로님이 오늘부터 토요일(8일)까지 국제회의 참석차 스위스와 독일로, 조한준 집사님이 내일(3일)부터 13일까지 평서노회 목회자들의 종교개혁지 5개국 방문의 여행사 책임자로 출타합니다. 안전과 좋은 결실이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6. 이번 수요 새벽예배부터는 각 교구식구들의 기도제목을 가지고 합심기도의 시간을 가집니다. 이를 위해 교구장님들께서는 교구식구들의 기도제목 가운데 공개적으로 합심기도가 필요한 기도제목들을 목사님에게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제 여수룬 중창단의 찬양이 있은 후, 목사님 나오셔서 말씀선포 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