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운드
한국 | 드라마 | 2023.04.05 개봉 | 12세이상 관람가 | 122분
제작비 : 75억원
손익분기점 : 130만명
오랫만에 스포츠 영화네요.
일본 애니 슬램덩크가 430만명 관객수 몰이를 했는데,
국내 농구 영화로 이 분위기를 이어갈수 있을지..
이 영화는 부산중앙고등학교 농구부의 2012년 제 37회 대한농구협회장기 대회 당시
실화를 영화화 했네요.
외쿡 영화로는 농구관련 영화들이 종종 있어서 재미있게 봤는데,
이 영화도 꼴랑 6명뿐인 농구부. 최약체로 평가되는 팀이
으쌰으쌰 하는 영화 같네요.
농구선수 출신 공익근무요원 ‘양현’은
해체 위기에 놓인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신임 코치로 발탁된다.
하지만 전국대회에서의 첫 경기 상대는 고교농구 최강자 용산고.
팀워크가 무너진 중앙고는 몰수패라는 치욕의 결과를 낳고
학교는 농구부 해체까지 논의하지만,
‘양현’은 MVP까지 올랐던 고교 시절을 떠올리며 다시 선수들을 모은다.
주목받던 천재 선수였지만 슬럼프에 빠진 가드 ‘기범’
부상으로 꿈을 접은 올라운더 스몰 포워드 ‘규혁’
점프력만 좋은 축구선수 출신의 괴력 센터 ‘순규’
길거리 농구만 해온 파워 포워드 ‘강호’
농구 경력 7년 차지만 만년 벤치 식스맨 ‘재윤’
농구 열정만 만렙인 자칭 마이클 조던 ‘진욱’까지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최약체 팀이었지만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에서 써 내려간 8일간의 기적
모두가 불가능이라 말할 때, 우리는 ‘리바운드’라는 또 다른 기회를 잡는다.
오랫만에 비가 내리고 있네요.
전국 산불도 이 비로 모두 자동 진화가 되었다고 하네요.
그동안 너무 가물었는데. 다행이여요
오늘도 소소한 행복 가득한 하루되세요~ ^^
첫댓글 슬램덩크보다 관람객이
많아야하는디~ ㅎㅎㅎ
믿고보는 장항준감독 이라 하고싶네요~ ㅎㅎㅎ
그러니깐요... 3주째.. 일본 애니가 1.2위..... 아놔.....
장항준 감독 요즘 예능에서 보이네 했는데. 역시 영화 개봉이 있었군요..ㅎㅎ
장+김의 조합...응원하며 봐야죠
대학농구가 엄청 인기있을때 ... 이 영화 나왔으면 ... 성공할지도 모르겠네요..
감독이 남편, 극본이 부인이군요. ㅎ
장르가 장르라 완전 대박은 나지 않겠지만
입소문 나서 상영이 쭉 이어지길 바랍니다~
극본이 부인 ?? 몰랐네요..
부인이 글 쓰고, 남편에게 당장 영화 만들어 했을려나....
예능 나왔을떄 보니깐. 잡혀 사는거 같던데. ㅎㅎ
출석합니다...
실화엿꾼요... ㅋ
그러게요.
10년전 실화니깐. 저 선수들은 지금 모할려나.. 이제 29살 30살 되었을껀데.
광고봤는데 보러가고 싶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