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여행 넷째날이 왔습니다!
벌써 내일 한국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허전했습니다.
처음에는 막 덥고 습도 높고 짜증만 가득해서 내가 왜 여름에 일본나라에 왔을까 후회하다가
또 이렇게 즐겁고 놀면 가기 싫어지는 날이었습니다.ㅠㅠ
이번에는 아사쿠사로 고고씽 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25F91104C63851DAF)
앞에도 커더란~~ 거 있지만은.
너무 입구앞에는 사람이 많아서 (역시 휴가이기도 하고 관광지이다 보니 사람들이 넘쳐났습니다)
저 멀리~~ 더 가야 있는 곳에서 사진 찍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25F91104C63851EB0)
![](https://t1.daumcdn.net/cfile/cafe/135F91104C638520B1)
몬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 모 석탑같은 그런것 같습니다만
모르지만 멋있어서 찍었습니다.ㅋ
![](https://t1.daumcdn.net/cfile/cafe/155F91104C638521B2)
큰 짚신이 있네요^^
모라고 적혀이는지는;;; 한자라 어려워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85F91104C638523B3)
맨 끝까지 들어오면 이런 신당??! 같은 곳이 있습니다.
저 안에서도 기도 드리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여기서 저렇게 소원기도? 들을려면 저 앞에다가 100엔씩 던지시고 기도를 드리더라구요~
의무는 아닙니다.. 그냥 마음대로.. 아마 돈도 마음대로 일꺼에요. 근대 대부분사람들이 100엔을 넣으시더라요.ㅋㅋ
![](https://t1.daumcdn.net/cfile/cafe/115F91104C638525B4)
구경을 하고 뒤를 보니 조그마만 저런곳이 있더라구요
마침 한분과 비둘기 한마리가.ㅋㅋㅋㅋㅋ 몬가 대게 조용한 마을을 본듯한 느낌이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65F91104C63852AB7)
너무 더워서 라무네 한잔씩 해줬습니다.
지금은 일본에 잘 팔지 않더라구요...
아마 우리나라로 치면. 옛날 우리 병사이다 같은 그런식 이라고 하더라구요.
라무네 맛은 약간 탄산빠진 사이다맛이고.
병안에 구슬이 들어가 있어서 라무네 넘길때 한꺼번에 폭! 하고 들어갈일이 없겟죠.
못따셔도 걱정없습니다. 아저씨가 다 따주세요.ㅋㅋ
가격이 200엔 했는데. 촘 비싸긴 해도 먹어보고 싶었던것중에 하나이니 바로 냉큼 사먹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45F91104C638527B5)
저기 구슬 보이시죠?ㅋㅋㅋㅋ
저 라무네가 아이스박스에 얼음담긴곳에 있어서 시원했습니다.
다만 날씨가 너무 더워서 금방 식었지만은.ㅠㅠ
예전에 저거 먹다가 잘못따서 구슬이 밖으로 나와서.
병은 가져올수 없고. 이상하게 저 구슬은 가져오고 싶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큭큭
별걸 다 챙겨왔습니다.
이번에 먹을때는 나 저 구슬있다며 .. 쿨하게 버렸어요.ㅋㅋ 큭
![](https://t1.daumcdn.net/cfile/cafe/165F91104C638528B6)
음식점인거 같기도 하고;
그냥 동생이 이쁘다고 찍어달라고해서 찍었어요.
식당인가요?; ㅋㅋ
갔다온 제가 모르고.ㅋㅋㅋㅋ
안까지 갔다오고 라무네도 한잔씩 하고 천천히 구경하고 싶어서
다시 거꾸로 상점들을 구경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95F91104C63852CB8)
![](https://t1.daumcdn.net/cfile/cafe/115F91104C63852DB9)
![](https://t1.daumcdn.net/cfile/cafe/115F91104C63852FBA)
![](https://t1.daumcdn.net/cfile/cafe/125F91104C638531BB)
![](https://t1.daumcdn.net/cfile/cafe/145F91104C638532BC)
![](https://t1.daumcdn.net/cfile/cafe/175F91104C638534BD)
![](https://t1.daumcdn.net/cfile/cafe/205F91104C638536BE)
역시 상점에서 계속 놀고 싶더라구요
너무이쁘고 사고 싶은게 한두개가 아니였어요.
여기는 기념품 사기 딱! 좋은곳이니.ㅋㅋ
가족들이나 친구들 선물 다 여기서 사시는게 좋을듯 해요^^
또 여기 상점 아주머니들이 정말 친절하셔서.~
설명도 다 일일이 해주시고
추천도 해달라고 하니 추천도 해주시고.ㅋㅋ
다음에는 그 유명한 아사쿠사 실크푸딩을 먹으러 갔습니다.
길은 생각보다 쉬워요
그냥 윙버스지도 대로 따라가시면 금방 나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35F91104C638539C0)
생각보다 진짜 조금했어요.
그리고 여긴 일어 몰라도 한국사람들이 워낙 많이 오는지라
한글로 다 적혀있어요.
커피푸딩.녹차푸딩. 등등.. 인기 실크푸딩 이렇게요.ㅋㅋㅋㅋㅋㅋ
![](https://t1.daumcdn.net/cfile/cafe/125F91104C638537BF)
짜잔!!
요게 바로 그 실크푸딩입니다.
또 요런데 왔으니
인기 먹어봐야죠^^
모 맛은..;; 다른곳과 별 다를빠는 없는데..
더워서 그런지 약간 느낌함도 어느정도 있긴 있었는데
맛은 있더라구요.
저 아래 검은 카라멜? 같은것과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아! 그리고 여기 푸딩가게는 포장이 안되고
테이크아웃도 안됩니다.
바로 곧바로 드셔야 한답니다.
숙소에 가지고 가셔 드셨다간 탈날수도 있거든요.
원래 푸딩은 제빨리 먹는 음식이라.
저 가게 앞에 테이블 2개는 있으니
편안하게 앉아서 드시고 가시면 될듯해요^^
다음에는 아사쿠사 센소지에서 옆쪽으로 가시면
맥주빌딩이 나옵니다.
저모양을 대부분 응고~~ 라고 하시더라구요.ㅋㅋㅋ
예전에 일본분에게 저거 보고 응고~ 라고 했다가.ㅋㅋ
일본분 쓰러지셨습니다.ㅋㅋㅋㅋ
(정말 응고 ; 같은데.ㅋㅋㅋ 식사하시는분 있다면 죄송해욜~ㅋ)
여기는 센소지 옆에서 쭉~ 걸어가서 횡단보도 2개 정도 건너면
여기 가깝게 갈수 있습니다.
멀지 않아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35F91104C63853BC1)
![](https://t1.daumcdn.net/cfile/cafe/155F91104C63853CC2)
역시 일본 건물은 멋있네요!! 캬~!
다음은 오다이바로 이동합니다.
여기서 오다이바로 바로 갈수 있는 배가 있어요.
강에서 배로 오다이바 갈수 있는 좋은 방법이고 좋은 코스이긴 한데
여행객이긴 우리에겐 ..ㅠㅠ 너무 비싼 배값입니다.
한 2만원이 넘었거든요.ㅠㅠ
그냥 전철 타고 가야겠습니다!!ㅋㅋㅋㅋ
첫댓글 저는 2년전에 실크푸딩 테이크 아웃했었는데 이제는 안되는가 보군요,,,,,
푸딩과 푸딩사이에 드라이 아이스같은것이 들어간 팩을 넣어주더군요. 30분안에 먹으라고 하구요~~
아하! 그런것도 있군요.. 모르겠어요. 지금은. 거기에 안된다고 적혀 있어서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왜요? 오다이바가 왜요? 하긴 오다이바가 하루코스인데 여기 들렸다가 가긴 무리죠.ㅋㅋ 하지만 잘 놀았습니다.ㅋㅋ
배를 타봤는데..별시리..걍 별로...암튼 잘읽고 잘 잘 보고갑니다 ^^
아 진짜요/ 별로 이군요. 전 가난한.. 여행객이라.ㅋㅋ 그냥 전철타고.ㅋㅋㅋ
저도 일년전에 갔었는데 푸딩 테이크아웃하고 전 한국에도 가지고 왔었어요 ㅎㅎ 바로 먹긴했지만요~~
안된다고는 써 있는데 바로 먹으라고 하고 해주시더라구요~~ 바로 냉장고에 넣어놓고 한국와서 바로 먹었더니 괜찮았어요~~ㅎㅎ
아 그랬군요~~~ 겨울이면 저도 그러겠는데. 병도 이뻐서 가지고 가고 싶었거든요.ㅋ 근데 너무 더운날씨라.. 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