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요르단 인쇄 잉크 시장 전망 | ||||
작성일 | 2012-07-31 | 작성자 | 조상재 ( taurus@kotra.or.kr ) | ||
국가 | 요르단 | 무역관 | 암만무역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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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인쇄 잉크 시장 전망 - 대부분 수입에 의존, 잉크 시장 관련 규제 거의 없어 - - 낮은 가격과 신기술, 브랜드 인지도가 중요 - □ 시장 규모 ㅇ 요르단 인쇄 잉크는 출판업계와 포장재 인쇄분야로 구성되며, 전체 시장 규모는 연간 1000만 달러에 이르고, 91%의 수입품과 9%의 현지 생산품으로 구성됨. ㅇ 출판업계에서는 전자 미디어의 성장으로 소비가 줄지만 향후 5년 동안 요르단이나 이라크와 같은 주변국에서의 교재 출판업의 성장으로 미미하게나마 소비가 증가할 것임. ㅇ 출판업계에서의 인쇄잉크 소비는 전자 미디어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위협받을 것인 반면, 포장재 인쇄분야는 요르단 내 꾸준한 소비와 성장 덕에 좀 더 나아질 것임. □ 지역 산업 ㅇ 요르단 내 잉크 생산시설은 1997년 설립된 East Mediterranean for Printing Inks(EMPI)사 단 한 곳만 있으며 주로 Flexography and Rotogravure Printing과 같은 액체 잉크를 생산함. ㅇ EMPI는 10% 미만의 점유율을 가지며 특수 잉크만을 취급함. ㅇ 중국·터키·타이완·사우디아라비아산 제품들과의 심한 경쟁에 직면함. □ 수입 ㅇ 수입 규모는 연간 900만 달러에 달함. 주요 수출국은 영국(20%), 독일(9%), 벨기에(9%), 이집트(8%), 사우디아라비아(7%), 인도(6%), 중국(6%), 한국(2%) 순임. ㅇ 아래는 요르단에 수출하는 주요 국가임. 최근 4년간 요르단의 인쇄 잉크 수입(HS 3304) (단위: 천 달러, %)
출처: 요르단 통계청 ㅇ 수출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님. - 많은 나라가 요르단에 인쇄 잉크를 수출함. 이는 요르단 인쇄잉크 시장이 규제가 거의 없는 개방된 시장이라는 의미임. - 영국은 품질 좋은 제품을 앞세워 제1의 수출국이 됨. - 고품질의 잉크는 영국, 독일, 벨기에, 미국 그리고 일본에서 수입하는 반면, 낮은 품질의 잉크는 중국, 인도 그리고 터키에서 수입함. - 수입업자에 따르면, (주)대한 잉크 and A. S. Ink.와 같은 한국산 잉크는 고품질의 잉크로 분류됨. □ 진출 ㅇ 보통 독점 에이전트를 통해 수입됨. 허가 수입업자 수는 15명 정도이고 유통업자는 50명 이상임. ㅇ 수입업자들은 대부분 실수요자가 아니며 이들은 인쇄소나 전국구 신문사 같은 곳에 직접 납품하기도 함. 때문에 품질에 대한 평가는 이 같은 실수요자들에게 검증받아야만 함. * 참고: 인쇄 잉크에는 수입관세가 없으며 16%의 판매세가 부과됨. □ 경쟁 동향 ㅇ 많은 브랜드와 다양한 제품으로 매우 경쟁이 심한 편임. ㅇ 독일의 Hostmann-Steinberg와 Huber, 미국의 Flint, Sun Chemicals, 일본의 DIC and KODAK, 영국의 Fuji, 프랑스의 Brancher와 네덜란드의 Akzo Nobel 등 많은 유명제품이 진출했음. ㅇ 대부분 가격 지향적이지만 유럽과 미국산 제품의 경우에서 알 수 있듯이 브랜드 인지도가 점유율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담당함. ㅇ 가장 중요한 요소 세 가지는 가격, 품질, 그리고 브랜드명·국가 인지도임. ㅇ 높은 수준의 건조율, 환경 친화적 잉크, 다양한 상품군, 진공 포장시스템과 같은 신기술 개발은 시장 진입에 용이함. ㅇ 마지막으로, 품질, 가격, 브랜드 인지도 등의 조건이 비슷하다면 지불 연기기간은 수출업자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좋은 기준이 될 것임. □ 한국의 인쇄 잉크 ㅇ 한국의 인쇄 잉크 점유율은 2%로 작은 편임. (주)대한 잉크 사는 요르단 시장에 진출했지만 철수했고 현재 새로운 바이어들이 (주)대한 잉크 사의 제품을 가지고 현지 시장에 재진출하려고 노력중임. A. S. Ink 사 또한 현지 시장에 진출했음.
ㅇ 시장 진입의 키 포인트는 가격 경쟁력을 키우는 것임. 품질도 또한 우수해야 함. 자료원: 코트라 암만 무역관 자체조사 < 저작권자 ⓒ KOTRA & globalwindow.org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