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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감상 【윤승원 소감】조용연 작가의 대중가요 해설 ‘대전부르스’
윤승원 추천 0 조회 62 22.02.28 09:2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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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2.02.28 09:28

    첫댓글 ※ 올바른역사를사랑하는모임[올사모] 댓글
    ◆ 낙암 정구복(역사학자, 문학박사,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2022.02.28. 08:20
    조용연 작가님의 ‘대전부르스’ 뒷편에 숨은 이야기를 소상하게 알려주신 점
    대단히 즐겁게 읽었습니다. 그리고 조용필이 부른 노래를 잘 감상했습니다.
    ‘대전 부르스’는 대전 시민의 자긍심을 심어 줄 수 있는 노래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저는 ‘대전 부르스’를 즐겨 불렀습니다.
    이 노래가 국민적 노래로 불러진 데에는 1956년 대선과 1960년 대선에서 갑자기 사망한
    신익희 후보와 조병옥 후보를 갑자기 이별한 슬픔을 말해주는 것으로도 생각합니다.

    대전발 0시 50분이란 가사가 우리의 흉금을 울려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이야기는 노래의 생성과정을 밝히는 조용연 작가님의 시선을 벗어난 것이겠지만
    이 문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두 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추천합니다.

  • 작성자 22.02.28 09:28

    ▲ 답글 / 윤승원
    존경하는 정 박사님께서 조용연 작가님의 유튜브 해설과 조용필 노래까지 세밀하게 들으시고
    따뜻한 공감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특별히 이 노래에 얽힌 사연 중 신익희, 조병옥 박사가 갑자기 사망한 뒤
    국민적 이별의 슬픔을 담은 노래이기도 하다는 현대사적 관점에서 살펴주신 점은
    대중가요사에 기록해야 할 주요 시대적 배경이기도 합니다.

    조용연 작가님께도 정 박사님의 귀한 소감 전해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02.28 14:50

    ※ 대전수필문학회 카페 댓글
    ◆ 가기천(수필가, 전 서산시부시장) 2022.02.28.14:27
    윤 선생님.
    총회 때 뵙지 못하여 아쉬웠는데, 글로써나마 뵈오니 반갑습니다.
    ‘지식정미소’
    참 멋지고 의미 있는 창구입니다.
    조직의 수장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그 조직의 얼굴이 달라지리라는 생각입니다.
    훌륭한 상사와 좋은 인연을 이어 감도 보람이고 행복입니다.

  • 작성자 22.02.28 14:51

    ▲ 답글 / 윤승원 14:43
    저도 가기천 선생님 뵈면 나누고 싶은 얘기가 많았는데 좋은 기회를 놓쳤습니다.
    또 만나 뵐 기회가 오겠지요.
    은퇴 후의 삶이 더 보람 있고 아름다운 분들이 많습니다.
    글을 쓰고, 유튜브를 제작하고, 여행작가로서 전국을 두루 돌고....
    참으로 훌륭한 분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즐겁게 살아야 하는 이유를 글을 쓰면서 깨닫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03.02 14:59

    ※ 청촌수필 블로그 댓글
    ◆ 쓰나미(전 파독일꾼, 대전이 처가) 2022.03.02 14:05
    대전과는 인연이 있지요,
    어린 시절 학창시절을 보내고 추억이 많은곳 대전.
    파독시절 대전사람이라는 파독간호원을 만나 결혼까지~
    조용필의 대전 부르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03.02 14:59

    ▲ 답글 / 윤승원 2022.03.02 14:43
    선생님은 대전과의 인연과 추억이 특별하시군요.
    파독 시절 대전사람 파독 간호원을 만나 결혼까지 하셨다는
    인생스토리는 한 편의 영화 속 주인공이십니다.
    저의 매형도 파독 광부이셨습니다.
    그 당시 서독에 가셔서 힘들게 고생하신 분들이
    진정한 애국자이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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