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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고'는 일본 오오사카(大阪) 남쪽에 위치한 와카야마현(和歌山縣) 중부에 있는 미나베 가와무라(南部川村) 마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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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주석1 : 근대 일본은 천황의 연호로는 메이지(明治 ·1868∼1912년), 다이쇼(大正 ·1912∼1926), 쇼와(1926∼1989) 그리고 현재의 헤이세이로 나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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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그러한 인연으로 인하여 코야마는 '타카다 매실나무'를 계승한 사람이 되었습니다.(좌측사진 : 수령 100년 가까운 타카다 매실나무)
주석2 : 접본이라고도 하며, 접을 붙일 때 그 바탕이 되는 나무를 말한다. 밑그루 / 밑나무 / 접그루 / 접대와 유사한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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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1950년(昭和/ 쇼와 25년) 일본에서는 매실의 우량품종을 선정하고 보급하기 위하여 「매실우량모수조사선정위원회(梅優良母樹調査選定委員会)」가 설립되어 코야마도 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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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남부고등학교(南部高校) 원예과 학생들도 5년간 충실하게 조사 연구에 협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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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1963년(昭和/ 쇼와 38년) 위원회는 최우수 품종으로 선택된 '타카다 매실'의 종묘명칭을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이 때, 최우수품종으로 선정된 '타가다 매실'의 이름을 명명하면서, 선정과정에 지대한 공헌을 한 '남부고교(南部高校)'와 품종의 최초발견자인 '타카다(高田)'로부터 이름을 따서, '남고(南高)'라고 명명하게 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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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위와 같은 과정를 거쳐 발견되고 명명된 「남고」매실이 우리나라에 도입된 과정은 정확한 기록을 찾을 수 없지만 대략 1980년대 후반 경 도입된 것으로 추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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