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 1세대→4세대 전환시 가장 큰 변화는?
1세대는 보장내용 변경 없이 그대로 유지
4세대는 5년마다 보장내용 변경, 보장 축소
금융당국과 보험사가 4세대 실손보험으로의 전환을 유도하고 있지만 소비자 반응은 냉랭하다. 전환시 보험 보장범위가 축소된다는 점에서 반감이 크다는 게 핵심 이유다.실제로 1세대 실손은 초기에 설정된 보장범위가 그대로 유지되지만 4세대 실손은 5년 마다 바뀐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2021년 6월 이전 실손 가입자가 4세대 실손으로 계약을 바꿀 경우 1년간 보험료를 50% 할인하는 전환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금융당국은 병원을 자주가지 않는 사람은 실손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4세대로의 계약 전환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매년 치솟는 보험료가 부담스러워 계약 전환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결정하기에 앞서 반드시 알아둬야 할 점이 있다.4세대 실손에서 가장 눈여겨 봐야 할 점은 달라진 '보장내용 변경주기'(재가입주기)다. 말 그대로 특정기간이 지나면 보험사가 보장내용을 바꿀 수 있는 조건이다.1세대 실손보험 상품은 보장내용 변경주기가 없어 보장범위가 초기 계약 그대로 유지된다. 100세 만기로 가입했다면 100세까지 보장범위에 변동이 없다.2세대 일부와 3세대는 15년마다 보험사가 보장조건을 바꿀 수 있고 4세대는 이보다 짧은 5년마다 보장이 변경되도록 설계됐다.따라서 1, 2세대 실손의 경우 보험료 부담은 커지고 있지만 보장 범위가 넓고 조건이 바뀌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https://news.mtn.co.kr/news-detail/202203151455146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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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실손보험은 자기부담금이 없어,
환자가 병원이용시 맘이 편하다.
그러나 매 갱신주기(3년 또는 5년)마다 적게는 수십 %
많게는 100% 이상 인상보험료를 감내해야 한다.
병원을 자주 이용하고 현재도 실손보험 혜택을 꾸준히 받는 분이라면,
비싼 보험료를 지불하더라고 1세대가 유리할 수 있다.
반면에, 병원을 거의 가지 않고,
인상되는 보험료에 부담을 느낀다면,
현재의 실손보험으로 전환하는 것을 고려하고,
각 장단점을 충분히 확인후 갈아타야 한다.
금융당국과 보험사가 4세대 실손보험으로의 전환을 유도하고 있지만 소비자 반응은 냉랭하다. 전환시 보험 보장범위가 축소된다는 점에서 반감이 크다는 게 핵심 이유다. 실제로 1세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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