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랑도서관 ＜한국을 담은 그림책 II＞전시

[김수연(인천지부 정책부장)]

- 전시 장소 : 이랑도서관(미추홀구 구립도서관) 

- 전시 기간 : 2022년 10월 1일~10월 27일

미추홀구는 인천지부에서 지회가 없는 곳입니다. 이랑도서관 사서 선생님이 홍보지를 보시고 교육국에 의뢰하시고 교육국장님이 인천지부로 알려 오셔서 전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랑도서관은 크지 않은 아담한 도서관인인데 그림책 특화도서관으로 따뜻함이 물씬 느껴지는 곳입니다.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중앙에 그림책을 활용한 그림책 리사이클링 작품들이 예쁘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우리 회 <한국을 담은 그림책II> 전시가 입구에서 아주 잘 보입니다. 책들도 한권 한권 모두 잘 보일 수 있도록 시원하게 잘 배치하였습니다. 둘레에 전구를 달아 반짝반짝 빛이 나니 더 예쁘게 보입니다.

이용자들이 도서관 책을 쉽게 빌려갈 수 있도록 청구기호를 출력해 놓으셨습니다.

오른쪽 하단에 전시 주제에 맞게 우리나라의 정취가 느껴지는 이미지를 배경으로 전시 제목을 넣어 도난방지 칩을 만들어 붙이셨고 뗄 때 책 손상이 가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도서관 사서 선생님의 세심함과 정성이 돋보였습니다.

이랑 도서관 <한국을 담은 그림책 II> 전시는 이랑도서관에서 준비와 진행을 모두 하셨는데 우리 회원들이 고른 책들을 소중이 여겨 주시고 멋지게 활용을 하는 모습에 자부심이 느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