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명리 공부를 깊게 할수록 결국 남는것은 마음학. 심리학이에요.
처음 기초에서도 약간 사주심리학을 다루기는 하나 중요도가 낮다고 바로 실용실무사주라고 아래처럼 배우죠.
예를들어
00酉0
이렇게잇는데 2023년 계묘년이 오면 월지가 세운에 묘유충 맞으니깐
월지궁: 직장. 부모 형제궁이니까
" 직장관련 부모관련 형제관련 변화변동(이별청산정리정돈,새로운 시작)이 일어나겟군요. "
또 저게 일간이 갑.을 목일간이면 관성이니깐 별로보면 내 직장이자 육친으로 자식이니깐 자식관련 변화변동이 잇겟네요. 하겟죠? 또 자미두수의 궁의 중첩을 넣어서 관이 자식이고 묘가 비겁이니 자식이 직장을 그만거나 장사를 준비한다거나 부부관계가 안좋다거나\ 이렇게도 추론할수잇것죠.
그런데 이런거!는 처음 배울때는 신기하고 대단하다고 느껴지겟지만 10년이상 앵무새처럼 떠버리하다보면 지루재미없어요.
그냥 밥벌이할라니 손님앞에서 비슷한 레파토리 반복할라니 이것도 고통이에요.
이런 고통에 안빠지고 세월갈수록 사주명리 공부가 재미가 솔솔하라면 음양오행과 팔괘 간지의 원리를 더 탐구하고 사람의 마음에 어떻게 작용하는가를 공부해야하죠.
가령 남녀 궁합에서 말이죠.
음양오행의 이치상 남녀는 짝을 찾을라하고 내한테 없는것, 필요한것을 갈구하고 찾을라는 심리가 강해지자나요.
그래서 그 사람이 사주를 몰라도 자기에게 없는오행. 부족해서 필요한 오행, 아니면 너무 강한게 있는게 이걸 치료해줄 오행.
이런 걸 잇는 상대방을 본능적으로 느낌 기운적으로 찾고 알아본다는거에요. 이걸 이상하게 끌린다 호감이 간다고하죠.
사주가들이 이런 사람 사주팔자를 까보면 반드시 상대방 사주에 그 사람이 필요로하는 오행이 많이 잇다는거죠.
위에 예시처럼.
내가 목으로 태어낫어요. 근데 년월일시에 화가 많아. 화가 식상이죠. 이 화가 많으면 연애.결혼 상대를 이상하게시리 물많은 여자가 끌린다는거죠. 끌리니깐 그런여자하고 평생살라고하것죠. 화생토로 토 많은 여자도 화를 설기 시키니 호감이 가겟지만 제대로 해갈이 안되~
그라고 이 남자는 여자를 고를때 수가 많은여자를 본능적으로 찾고 호감을 가지고되고, 육신으로는 수가 내한테는 인성이니
엄마같은 느낌의 여자에 꽂힌다는거죠.
첫댓글 1년 사주 신수 볼때
년월일시 합형충파 읽어주고,
태세년도에 12운성 육친 강약성쇠 읽어주고 년월일시 12신살 읽어주고 이런거 배우는걸 고급이라고 생각하면 안되요. 이건 기초기본기죠.
더 저런쪽으로 깊게 파고들고싶다하면 기문둔갑!!! 자미두수!!! 하는게 안배운사람하고는 똑같이 출발해도 땟목저어 미국가는거와 비행기타고 미국가는 차이가 나요.
만약 나는 더 사람의 마음심리와 행동패턴에 대해 깊게 알고싶다하면 음양오행과 육갑경을 공부하는게 좋겟죠.
사람마다 본유적으로 타고난 음양 오행 육신의 인자 씨앗이 다르자나요.
씨앗이 땅속에 있는데 밖 환경이 겨울이면 동면하다. 봄이 되어 따뜻해지면 싹이 올라오자나고, 가을에 열매 맺자나요.
즉 환경에 따라 드러낫다 숨엇다하는것인데. 이것보다 더 중요한것은 약하든 강하든 많든 적든 씨앗이 있어야 봄여름가을겨울따라 변화 움직이는것이고 , 씨앗이 원래 땅에 없는데 올라올것을 기대하고 잇는 사람도 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