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하야오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벼랑 위의 포뇨... 이 애니메이션들은 한 번 씩은 봤거나 들어본 적이 있는 애니메이션들일 것 이다. 우리를 동심의 세계로 인도했던 애니메이션들. 오늘의 주제는 이 애니메이션들을 만든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다.
한 애니메이션 감독의 어린 시절
미야자키 하야오는 1941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미야자키 하야오는 만화책을 읽는 것을 좋아했다.
고등학교 때, 극장에서 백사전이라는 애니메이션을 보게 되었고, 살아 움직이는 듯 한 애니메이션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그렇게 애니메이션 감독이라는 꿈을 키워 나간다.
애니메이션 감독의 길을 걷다
대학교를 졸업한 미야자키 하야오는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회사인 도에이 동화라는 곳에서 일했다. 열심히 일을 배우던 중, 드디어 기회가 찾아 왔다.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과 태양의 왕자 호루스의 대모험이라는 애니메이션을 만들게 된 것 이다. 하지만 그 애니메이션은 별로 인기가 없었고, 더 열심히 애니메이션을 만들겠다고 다짐한다.
유명한 애니메이션 감독이 되다.
어느 날, 방송국에서 tv 애니메이션 감독을 맡아달라는 제안을 받는다. 그렇게 미래 소년 코난을 완성한다. 이 때 부터 이름이 널리 알려지게 된다. 이에 이어서 자연을 파괴하는 사람들에 대한 경고를 담은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라는 애니메이션을 만든다. 사람들이 숲을 불태우려 하자 용감한 소녀 나우시카가 위험을 무릅쓰고 막아내는 이야기다. 이후,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과 함께 스튜디오 지브리를 만든다. 그리고 많은 애니메이션들을 만들어 낸다. 또한 제 52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황금곰상, 제 75회 아카데미상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수상했고, 제 62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평생 공로상을 받았다.
미야자키 하야오는 이웃집 토토로, 천공의 성 라퓨타, 마녀 배달부 키키, 원령공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벼랑 위의 포뇨와 같은 많은 애니메이션들을 만들어 냈다. 이 애니메이션들은 어렸을 때 부터 많이 봐 왔고, 지금도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물론 나도 이 애니메이션들을 지금도 좋아한다. ㅎㅎ 아무튼 이런 애니메이션들을 구상 한다는 것과 애니메이션에 환경을 지켜야 한다는 등의 교훈?들을 재미있게 풀어낸 것도 정말로 대단한 것 같다. 앞으로도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우리가 동심의 세계로 풍덩! 할 수 있는 재미있고 감동적인 애니메이션을 많이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