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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가는대로 아무 거나 19대 총선 촌평
박순환 추천 0 조회 103 12.04.12 15:0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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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4.12 20:01

    첫댓글 동감입니다. 이번 선거는 박근혜의 위기관리능력이 어느 정도인가를 가늠할 수 있었던 선거였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박근혜였죠. 정치는 왜 하는가? 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대답한 사람은 박근혜였습니다. 쿠데타로 피와 총으로 권력을 잡고 독재군부정치란 반석위에 민주개혁세력이 투쟁해온 열매인 직선제로 아버지의 이름이 아닌 자신의 권력의지로 정권창출을 하고야말겠단 독기가 보였습니다. 선거때마다 손에 붕대를 칭칭감고, 얼굴에 반창고 붙이고 나오는 그 장면들이 홍보영화 뺨치게 국민들에게 다가오는거죠. 이벤트성 쇼타임 나꼼수보다 묵묵히 자신의 수구우익의 길을 가는 박근혜에게 보수 중도우파가 결집한 이유겠죠.

  • 12.04.12 22:21

    선거 연합이라는 정당정치의 기본을 위배하는 상황은 이제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연합을 할수 있을 정도로 상호간의 정책이나 이념이 비슷하다면 합당을 하면 되는 것이고
    그렇지 않은데 연대니 연합이니 하는 것은 대국민 사기에 불과합니다.
    실제로 연대를 주장하면서도 그 과정에서는 상호간에 상처만 주었지요.
    당장은 불리 하더라도 각자의 실력을 냉혹하게 검증 받아야 제대로 된 성장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12.04.12 22:22

    특히 이번 선거의 결과가 과거 민노당의 정체성이 유명무실해 졌음을 보여 주었다는 점이 안타깝습니다.

  • 12.04.13 10:55

    동감합니다.
    통합자 붙은 두 당은 이번 기회에 통합하고
    진보신당 등 새로운 진보당이 등장할 여지를 줘야할 것 같아요
    정체성이 사라졌다는 청춘님 의견에도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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