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토요일 피정
오랫동안 기다려 오던 류 신부님의 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기대하였던 만큼 많은 회원분들과 함께 모셔 오신 지인분들께서 강의실을 가득 메웠습니다.
신부님과 피정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서 기쁜 마음으로 피정에 임하셨음을 사진을 통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아쉽게도 이번 피정에 제 개인 사정으로 인하여 참석을 못하였습니다.
역시 주니맘님께서 힘든 부분들을 많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성가는 늘 그렇듯이 루카 형제님께서 수고해 주셨구요.
그리고 진행과 미사해설은 류 신부님 제자이신 소기숙 소사님께서 맡아 수고해 주셨습니다.
세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신부님께서는 코로나로 인해 원치 않은 긴 휴식 기간 동안 출간하신 책들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예수님 품에 기대어'는 모두에게 증정하여 주시고 그 외의 책들은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나눔을 하셨다고 합니다.
주니맘님과 소사님께서 보내주신 피정 사진을 정리하여 올려 드립니다.
참석하신 분들은 다시 되새겨 보시고 참석 못하신 분들은 그 날의 분위기를 함께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참 은혜로운 피정인데 가지 못해 아쉽네요.
네 마리아님~
다음 피정이 또 있으니 그때 오세요~^^
늦게나마 소식 올립니다.
오랜만에 하는 신부님 피정에 저도 못 가서 몹시 서운했는데
많은 분들이 오신 것을 보니 반갑기도 하고 더 서운해지네요.
그 자리의 분위기가 어떠했을지? 잠시 떠올려보면서 ......
예수님 품에서, 신부님 품에서 은총을 많이 받으셨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녁 식사까지 함께 하면서 그동안의 안부를 서로 나누셨나봅니다.
신부님이 좋아하셨겠어요. .
록은님 - 피정 소식 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황금 연못님 반가워요. 저도 못 가고 소식만 전해 받아 전했어요.
많은 분들께서 "예수님 품에 기대어"와 함께 하신 모든 일들이 감사하네요
이제 신부님께서 시작하셨으니 피정이 또 있겠죠. 그때는 뵈요~^^
내내 건강히 잘 지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