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GDP호조, 테슬라 급등 속 상승, 나스닥 1.7%↑
GDP 성장률 호조와 테슬라 11% 급등에 상승.
미국의 경제 지표가 대체로 견조, 높아지는 경기 연착륙에 대한 기대.
연준 속조 조절 가능성 기대.
4분기 GDP 성장률 2.9%, 예상 상회.
테슬라, 공급량 차질이 없다면 올해 200만대 생산 가능.
경기 전망 양호, 기술주 위주로 상승.
달러 강세, 유가 상승.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205.57포인트(0.61%) 오른 33,949.41.
S&P500지수는 전장보다 44.21포인트(1.10%) 상승한 4,060.43.
나스닥지수는 199.06포인트(1.76%) 뛴 11,512.41. 지난해 12월2일 이후 최고치.
이번주 거래를 하루 남겨두고, 이번주 들어 4일간 다우존스지수와 S&P500지수는 각각 1.7%와 2.2% 올랐고 나스닥지수는 3.3% 상승.
나스닥지수는 이번주 강세로 마감하면 4주 연속 상승세로 지난해 8월 이후 최장기 상승.
GDP 성장률 등 경제 지표가 강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기업실적 주시하며 증시는 오전에 소폭 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낙관론이 고조되며 상승폭을 확대.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등 경제 지표가 강한 모습을 보이고, 테슬라 주가가 11% 급등한 가운데 상승.
미국의 경제 지표가 대체로 견조한 모습을 보이면서 경기 연착륙에 대한 기대가 높아짐.
이날 발표된 미국의 계절 조정 기준 작년 4분기(10~12월) GDP는 전기대비 연율 2.9% 증가. 전문가들의 전망치인 2.8% 증가를 소폭 웃돌았으며 3분기의 3.2% 증가를 하회.
미국의 GDP 성장률은 경기 침체 우려에도 지난해 1, 2분기에 마이너스(-)대를 기록한 후, 3분기부터 2개 분기 연속 플러스(+)대를 기록.
"예상보다 좋은 GDP 성장률로 투자자들은 올해 예상되는 경기 침체가 상당히 약하고 완만한 수준에 그칠 것으로 생각하게 됐고 증시를 더 깊은 침체장으로 내던지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하게 됐다"
"지난해 4분기 GDP 성장률은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도 미국 경제가 상대적으로 강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 사이에선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하향 안정되는 가운데 경제가 연착륙에 성공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중.
다만 연준의 금리 인상 효과가 아직 경제에 완전하게 반영되지 않았다는 의견도.
"GDP는 과거를 보여주는 백미러다. 연준은 금리를 약 1년 전부터 올리기 시작했는데 금리 인상 효과가 온전하게 나타나는 데는 18개월이 걸린다. 따라서 올해 중반에 GDP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으며 증시도 둔화될 수 있다"
기업들의 대규모 감원 소식에도 실업 지표도 여전히 견조.
지난 21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6천 명 감소한 18만6천 명. 이는 전문가 예상치 20만5천 명보다 적은 수준.
지난해 12월 신규주택 판매건수는 2.3% 늘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감.
지난 12월 내구재 수주는 전월보다 5.6% 증가하며 시장의 예상치인 2.4% 증가를 상회. 다만 이는 보잉의 여객기 수주가 반영돼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운송장비를 제외한 12월 내구재 수주는 전월보다 0.1% 감소.
또한 기업의 투자지표인 항공기를 제외한 비국방 자본재 수주는 전월보다 0.2% 감소해 부진한 모습.
테슬라가 역대 최대 분기 순이익을 달성하고, 머스크가 올해 실적에 자신감을 보이면서 기업 실적에 대한 우려는 다소 완화.
테슬라의 분기 순이익은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고, 매출은 예상치와 비슷한 수준을 보임.
머스크가 공급량 차질이 없다면 올해 200만대가량의 차량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 테슬라의 주가는 11% 가량 상승.
테슬라 랠리에 다른 빅테크주들도 덩달아 상승하며 마이크로소프트가 3.1%, 알파벳 클래스A가 2.4%, 엔비디아가 2.5%, 애플이 1.5% 상승.
IBM은 분기 매출은 예상치를 웃돌고, 순이익은 대체로 예상치에 부합했음에도 주가는 4% 이상 하락.
아메리칸 항공의 주가는 회사가 예상치를 웃돈 순이익과 매출을 발표하고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연간 가이던스를 제시하면서 2% 이상 상승. 사우스웨스트항공의 주가는 예상보다 손실 규모가 확대됐다는 소식에 3% 이상 하락.
생활용품업체 베드베스앤드비욘드의 주가는 JP모건체이스로부터 채무불이행(디폴트) 통보를 받았다고 밝히면서 22%가량 폭락.
인터넷 뉴스매체 버즈피드의 주가는 오픈AI와 손잡고 맞춤형 콘텐츠를 강화하겠다고 밝히면서 120%가량 폭등.
기업들의 감원 소식이 잇따르고 있어 올해 경기에 대한 우려는 계속.
앞서 실적을 발표한 IBM은 전체 인력의 1.5%인 최대 3천900명까지 감원할 것이라고 밝힘. 화학업체 다우는 비용 절감을 위해 2천 명 가량을 감원할 것이라고 말했고, 독일 소프트웨어업체 SAP도 2천800명 가량의 감원을 발표. 반도체 장비업체 램 리서치도 인력의 7%를 줄일 것.
CME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미 연준이 오는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8.1%.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35포인트(1.83%) 하락한 18.73.
달러 강세, 견조한 경제지표에 강세. 연준 속도 조절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는 한층 강화.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1.636보다 0.15% 상승한 101.793.
달러화는 130.243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29.590엔보다 0.653엔(0.50%) 상승.
유로화는 유로당 1.08910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1.09130달러보다 0.00220달러(0.20%) 하락.
국제 유가 상승, 미국 경제지표 호조 영향과 중국의 재개장에 수요가 늘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상승.
WTI 3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1.1% 오른 81.01달러.
브렌트유 3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1.6% 상승한 87.47달러.
"중국의 경제 재개방이 원유수요 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지지하고 있다. 전면적인 중국 수요가 아직 현재 시장 가격에 거의 반영되지 않았다는 전제로 유가 강세 재개 기대가 계속 구축되고 있다"
국제 금값 하락, 달러강세에 하락 반전.
2월물 금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7%(12.60달러) 내린 온스당 1930달러.
미 국채 상승, 예상보다 탄탄한 고용과 성장률에 상승.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면서 경기 둔화 우려가 완화.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예상보다 좋은 지난해 4분기 GDP 성장률에 0.03%포인트 오른 3.491%.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4.10bp 오른 4.182%.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0.50bp 오른 3.630%.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68.1bp에서 -69.4bp로 유지.
유럽증시, 경제 지표 개선에 일제히 상승
경제 지표 개선과 기업실적 호조 등 영향 일제히 반등.
독일 개선된 기업 심리와 유로존 서비스 및 제조업 활동의 상승.
경기 침체를 피할 수 있다는 낙관론에 힘.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1포인트(0.42%) 상승한 453.98.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51.21포인트(0.34%) 오른 1만5132.85.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51.21포인트(0.34%) 뛴 7095.99.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16.24포인트(0.21%) 상승한 7761.11.
기업 실적호조와 경제지표 개선 등 영향으로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는 기업 심리와 경제지표 개선에 장 초반부터 상승 흐름을 보인 후 장중 등락 후 상승 마감.
시장은 이번 주 독일에서 개선된 기업 심리와 유로존 서비스 및 제조업 활동의 상승을 보여주는 데이터에 힘입어 경기 침체를 피할 수 있다는 낙관론을 키움.
전일 발표된 지표들은 호조세.
독일의 1월 기업환경지수는 90.2를 기록하며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
또 S&P 글로벌이 집계한 유로존의 1월 제조업 및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전월 대비 개선되는 모습.
1월 제조업 PMI는 48.8로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서비스업 PMI는 50.7로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
시장의 관심은 기업실적과 함께 다음주 미국 연준의 FOMC와 ECB 이사회에 맞춰짐.
개별종목중에서는 유럽반도체 제조업체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이익이 예상을 넘어섰다는 소식에 8.2% 급등.
스페인은행 방코 델 사바델은 연간실절 호조 전망에 11.1%나 급등.
핀란드 통신업체 노키아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예상치를 상회하고 올해 매출액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4.0% 상승.
사모펀드 3i그룹은 지난해 4분기 실적호조에 9.2% 큰 폭으로 상승.
반면 영국 주류업체 디아지오는 미국의 매출이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다는 소식에 5.5% 하락.
중국증시, 휴장
일본증시, 엔화 강세에 차익 실현, 지수 소폭 하락
엔화 강세와 차익 실현 물량 등의 영향으로 소폭 하락.
미국 기술기업 실적 경고에 위축.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32.26포인트(0.12%) 내린 27,362.75.
토픽스 지수는 2.29포인트(0.12%) 하락한 1,978.40.
지수는 개장 초반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하락 마감.
미국의 통화긴축 조기 종료 기대가 장 초반 매수 압력을 받기도 했지만 MS 등 주요 기술 기업들 실적 경고에 나흘 연속 상승에 따른 차익 살현 매물로 하락.
캐나다중앙은행이 금리 인상을 중단할 수 있다고 밝히며 미국 긴축 우려도 감소.
닛케이는 오전 중 상승폭을 반납하고 하락세로 전환.
최근 엔화가 강세 흐름을 보이며 수출주 부담이 커졌고, 최근 지수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도 나옴.
닛케이는 전일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
업종별로는 해상운송과 전기제품 등이 약세 분위기를 주도.
외환 시장에서 달러 지수는 약보합권인 101.59.
마감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21% 하락한 129.32엔.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기업에 대한 실적 우려에도 지표가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여 안도 랠리가 나왔으나 우려가 완전히 제거된 것은 아니며 약세장이 심화하지 않을 것이라는 데 투자자들이 안도하고 있다고 진단.
"이날 GDP는 경제가 연준의 공격적인 조치에도 상대적으로 강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는 약간의 안도 랠리다. 그러나 기업들의 실적과 가이던스는 연준의 긴축과 맞물려 여전히 투자자들에게 주요한 걱정거리다."
"예상보다 개선된 GDP 수치로 인해 투자자들은 꽤 완만하면서도 가벼운 침체를 잘 헤쳐나가 시장이 더 깊은 약세장으로 내몰리지 않으리라고 기대하고 있다"
"미국 경제는 지난해 4분기에도 그다지 모멘텀을 잃지 않았다. 경제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지만 많은 지표들은 그런 주장을 뒷받침하지 않고 있다. 통화정책이 곧 제약적으로 느껴지기 시작할 것이고, 실업수당 청구는 증가할 것이며, GDP는 올해 중반까지 계속 위축될 것"
"경제지표들은 여태까지 연준이 수행한 급속한 통화 긴축 정책에도 회복력을 계속 보여주고 있는 경제를 가리키고 있다. 그러나 이런 성장 서사에 크게 기여한 것은 재고였으며, 이는 우리가 2023년을 거치면서 약화할 것이 거의 확실하다. 따라서 전반적으로 경제지표가 앞으로 연준의 정책에 대한 기대치에 미칠 영향에 대해 중립적인 그림이라고 말하고 싶다"
"시장이 정말로 기대하는 것은 연준이 다음주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얼마나 올릴 것인지 결심한 데 대해 무슨 말을 할 것인지 여부다"
"연준이 긴축 과정의 끝이 보인다는 점을 시사하지 않기 위해서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경기 낙관에 다시 강세 흐름 증시, 연준 행보 낙관.
시장이 연준의 긴축적인 통화정책 속도 조절을 기정사실화 하는 분위기.
하지만 고용시장은 여전히 탄탄한 점은 여전히 연준 핑게의 준거.
테슬라가 쏘아올린 반전 흐름도 훈풍 역할.
우리나라 역시 기술주 훈풍 속 외인 행보 주시.
다음 주까지도 이 분위기 이어갈 수 있을지도...
연준 FOMC 이후 기대가 앞선 시장에 찬물이 부어지며 급전환할 가능성는 남는....
마감
버즈피드가 인공지능(AI) 챗봇인 '챗GPT' 개발사 오픈AI(OpenAI)와 손잡고 콘텐츠를 개발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120% 폭등.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버즈피드 주가는 이날 장중에 203%나 뛰어오르는 등 초강세를 보인 끝에 전장보다 119.88% 치솟은 2.09달러 마감. 2021년 12월 나스닥 상장 이후 이 종목의 일간 최대 상승폭.
"15년 안에 AI가 기존 콘텐츠의 큐레이션 기능에 그치지 않고 콘텐츠 그 자체를 창조하고 개인화하며 애니메이션으로 만들 수 있게 도울 것"
오픈AI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피터 틸 클래리엄 캐피털 사장, 리드 호프먼 링크트인 회장, 샘 올트먼 와이컴비네이터 사장(현 오픈AI CEO) 등이 인류에게 도움이 될 디지털 지능 개발을 목표로 2015년 설립한 비영리 회사.
지난해 11월 공개한 챗GPT는 사람과 상당히 비슷한 글을 쓸 수 있는 획기적 성능에 힘입어 세계적으로 큰 화제.
미국 로스쿨과 경영전문대학원(MBA) 시험에서 잇따라 합격해 더욱 주목. 챗GPT는 최근 미네소타대 로스쿨 교수진이 4개 과목의 졸업시험을 블라인드 채점한 결과 평균 C+의 학점으로 모든 과목에서 합격했고, 와튼스쿨에서도 챗GPT가 필수과목 기말시험을 치른 결과 B 또는 B- 학점을 받은 것으로 분석
앨버말, 세계 최대 리튬 생산 업체, 리튬, 브롬 등 분야에서 글로벌 선두. 리튬 시설 투자 확대 진행. 생산량 확대와 효율성 개선, 전략적 계약 관리, 기술의 혁신 등을 통해 향후 5년간 연평균 20% 매출 성장 목표 제시. 주가는 전일대비 3.13% 오른 279.45달러.
파이퍼샌들러, `비중확대`의견·목표가 310달러 제시, 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수년간 이어질 것
밸류에이션 시장·역사적 평균 대비 저평가 상태
모닝스타 "올해 미국 증시는 상반기와 하반기를 기점으로 명확하게 나뉠 것. 올해 상반기 증시는 경제 성장률 둔화, 긴축 정책, 장기금리 상승,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역풍을 맞게 될 것. 시장을 둘러싼 투자심리가 흔들리면서 상당히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게 될 것. 다만 하반기에는 상황이 개선되면서 증시를 둘러싼 악재들이 모두 순풍으로 바뀔 것. 연말까지 증시에 강한 상승랠리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또한 미국 증시가 15%가량 저평가되어 있다. 증시가 이 정도로 저평가 되어 있는 것은 굉장히 귀한 현상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공격적인 저가 매수 전략을 취할 필요가 있다"
헬스케어 테크놀로지 기업 메드트로닉(MDT), 씨티그룹(C), 네덜란드의 칩 제조업체 NXP 세미콘덕터(NXPL)을 주목.
인텔 주가가 장마감 후 시간외 거래에서 10% 가까운 급락세.
이날 공개된 4분기 실적 및 올해 1분기 실적 전망에 실망한 투자자들이 매물.
4분기 매출액이 전년대비 32% 감소한 140억4000만달러. 예상치 144억5000만달러에 크게 하회. 조정 주당순이익(EPS)도 0.10달러에 그쳐 예상치 0.20달러의 절반 수준.
인텔은 PC수요량 감소에 따른 칩 판매 부진과 데이터센터 시장 위축 등 여파로 실적이 부진했다고 설명.
경제 불확성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1분기 실적은 더 악화될 것이란 전망. 인텔은 1분기 매출 및 조정EPS 목표치로 각각 105억~115억달러, -0.15달러를 제시. 시장 컨센서스는 매출액 139억3000만달러, 조정EPS 0.24달러 수준.
반도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우리시장 삼성전자는 1.56% 급등 중....
하이닉스는 소폭 하락..
두 종목의 차이는 외인 수급 매수, 매도 차이... 기관은 외인과 반대로 움직이는...
흔들림이 진행 중... 오후에 나오는 현상이 주말장 마감 앞두고 시위하는...
그러나 수급은 변화 없는 코스피...
코스닥은 개인과 외인 반대로 움직이는 중... 프로그램도 올라오는...
미 GDP는 서프라이즈지만 내용을 보면 그닥.... 다만 저축율 소진 및 유동성 축소 상황은 불편...
고용 상황이 고무적인 수준이라서... 아이러니... 빅테크 기업들 감원이 늘어나고 있지만 밑바닥 서비스업 직원들은 사람 구하기 어려운 상황...
우리 시장은 정반대 국면..... 수풀 회복 없이는 반전하기 어려운 GDP 구조.
고용 상황도 서비스업에서는 노돌력 부족 3D업종 일자리는 부족...
코스피 개인 1조 매도 넘기는... 외인이 8천억 매수 행진...
코스닥은 개인이 1160억 순매수 행진... 외인과 기관은 매도
연초부터 외인 한국 시장 6조원 사들이는 형국.... 수출도 안 좋고, 내부 에너지도 약한데...
단지 원화 강세 때문에 사들인다?
저가 매력이라고 보면 중국 시장과 연관지어 살아날 것이다는 해석외에는 달리...ㅎ
작년 외인 매도는 7조 1천억.... 그 규모를 단숨에 해소해 가는 중... 그 이유에 대한 3가지 항목
미중과 관계 개선 가능성.... 반도체 굴기 포기 할 것이라는 신호들.. 그건 옐런이 중국 방문이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이는...
달러 약세와 엔화 강세 환경이 조성되는 중...
우리나라 MSCI 지수 편입 가능성....
동시호가
마감
- 외국인·개인 ‘사자’ vs 기관 ‘팔자’
- 테슬라 최대 실적, 美 증시 올라
- 클라우드 기대감에 SW 상승세
- 한컴 7%대, 나무기술 19%대↑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27일 코스닥지수가 740선에서 상승 마감했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31포인트(0.31%) 오른 741.25에 거래를 마쳤다.
전거래일 대비 2.26포인트 오른 741.20으로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740을 놓고 등락을 반복하다 소폭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74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12월 1일(740.60) 이후 처음이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은 사고 기관은 팔았다. 기관은 하루 만에 ‘팔자’로 돌아서 584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사자’로 돌아서 694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4거래일째 ‘사자’를 이어가며 34억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가 44억 600만원 매도우위, 비차익거래가 59억 4000만원 매수 우위로, 15억 3400만원 순매수가 나왔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의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호조와 테슬라의 최대 실적에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클라우드 사업 기대감이 반영된 소프트웨어, 출판 매체복제 업종 등이 각각 2.85%, 1.83% 강세를 보였다. 한글과컴퓨터(030520)가 전거래일 대비 7.22% 오른 1만 5000원에 거래를 마쳤고, 나무기술(242040)은 19.54% 급등한 3395원에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주가 흐름은 엇갈렸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전거래 일대비 1.04% 하락한 10만 43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엘앤에프(066970)는 0.48% 오른 20만 8500원에 마감했다. 리노공업(058470)은 1.11% 하락한 16만 8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035900)와 에스엠(041510)은 전거래일 대비 각각 3.64%, 2.74% 올랐다.
전체 종목 중에선 한컴위드(054920) 등 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875개 종목이 올랐다. 이날 하한가는 없었고 592개 종목이 내렸다. 148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냈다. 이날 거래량은 11조 955만 1000주, 거래대금은 7조 3004억 9600만원으로 집계됐다.
- 美 경기 연착륙 가능성, 위험선호 심리
- 외인·기관 '사자' vs 개인 '팔자' 흐름
- 운수장비·철강·금속 빼고 전 업종 상승
- HMM, 매각 기대감에 7% 가까이 급등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코스피 지수가 2500선 탈환에 또 한 번 성큼 다가섰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11거래일 연속 ‘사자’를 이어간 영향으로 풀이된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37포인트(0.62%) 오른 2484.02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양호한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발표에 경기 연착륙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지속된 덕이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매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면서 “해운과 정보통신(IT) 소프트웨어, 화장품 업종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전날 급등했던 2차전지와 자동차주는 호실적 선반영과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이 제한적이었다”고 분석했다.
수급 주체별로는 외국인이 9743억원, 기관이 2263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1조1874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4108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가 3.01% 뛰었다. 의료정밀, 서비스업, 통신업, 의약품, 보험, 건설업, 기계, 음식료품도 1%대 상승했다. 반면 운수장비, 철강및금속은 1% 미만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상승한 종목이 더 많았다. 삼성전자(005930)는 1.10%,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76% 올랐다. 삼성SDI(006400)도 2.23% 상승했다. 특히 정부의 지분 매각 기대감이 커진 HMM은 6.88% 급등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2.13%, KB금융은 2.04% 떨어졌다. 행동주의 펀드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은 KT&G도 2.49% 급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4억9543만2000주, 거래대금은8조8935억4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종목 없이 57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294개 종목이 하락했다. 68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외인 18거래일 중 17거래일 매수... 6조원 매수 행진... 2600 돌파 가능성만 비치다 물러남.
코스닥도 연속 상승 랠리는 이어갔지만 개인 매수 주도여서 강도는 약함. 장 막판 동시호가에 외인 매수 전환..
그 동안 상승세는 우상향의 연속된 흐름이었고, 수급별 포지션은 눈치보기 속 자기 방향성 유지.
원화 강세가 그리 강하지 않으면서 1230원 지지가 진행 중.
연속 상승이 부담이 늘어가는 상황이지만 박스권 상단 돌파 기대를 유지하는...
1월말 장세와 어닝시즌이 많이 남은 상황이고, 연준 결과 확인까지는 의미있는 행보 이어갈 것으로 전망해 보는...
연준 행보와 지표 사이에서 연준의 신뢰는 자꾸만 쪼그라드는 중.
앞질러 달린 시장의 전망이 더 설득력 있는....
더구나 BOC가 선제적 움직임으로 방향성 제시까지 내놓으면서 분위기는 더욱 굳어가는 중.
더불어 기술주 강세를 이어가는 행보가 나왔지만 애플 부진한 실적 영향으로 주춤.
그래도 외인 매수세는 전기전자에 무게 실고 가는...
보호예수 물량 부담인 LG엔솔은 하락하며 지수 부담 제공.
보유 전 종목 상승이었지만 상승분 반납하는 흐름이어서 살짝 당황. 고민 끝에 홀딩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