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커피향기영상천국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산행여행함께가기 스크랩 경기 파주 평화누리길 6코스(출반도시길)
한뫼 추천 0 조회 170 18.02.13 09:3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경기 평화누리길

 제6코스 출판도시길

2018년 2월 10일 토요일


트레킹코스 : 가좌그린공원-동패지하차도-심학산-출판도시

                 -송촌대교-오두산통일전망대입구-성동사거리

트레킹날씨 : 미세먼지 나쁨수준 흐린날씨(바람불고)


지난번 5코스을 가좌그린공원에서 마무리해서 이번에 가좌그린공원에서

부터 시작하여 6코스 출판도시길을 성동사거리에서 구간 종점에서 마무리했다.

집에서 8시에 나와서 길건너 버스정류장에서 김포가는 841번 버스을 타고

김포초교앞 하차하여 33번 일산방면 버스로 환승해서 대화역 하차해서

마을버스 57번을 타고 송포초교앞에서 내려서 가좌그린공원에서

부터 이번 걷기을 시작하였다.

하늘은 뿌였코 분명 해는떳는데 흐릿한 하늘 멀리 보이지않는 시야 바람은 

차갑게 불어 귓볼이 시려운 그런날씨다 그래도 걷기에는 좋았다.

파주출판도시

위치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145 (문발동) 아시아출판정보문화센터


* 인간과 자연, 문화와 산업이 어우러진 책의 도시, 파주 출판도시 *
파주 출판도시는 출판사와 인쇄사, 디자인사와 저작권중개사 등 250여 개의 관련기업이

입주하여 더 좋은 책을 만들고 빠른 공급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청소년의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책방,

갤러리, 공연장 등의 40여 곳의 문화공간에서 다양한 책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파주출판도시의 견학프로그램은 책을 기획하는 단계에서 편집, 인쇄, 제책과정을 거친 후

출판물 종합유통센터를 통해 전국의 독자들에게 공급되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모두 체험할 수 있다.

전문 해설사가 동행하여 출판도시의 역사와 문화는 물론, 생태와 건축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견학 프로그램은 크게 소풍코스, 산책코스, 테마여행코스 세 가지 유형이 있으며

청소년들에게는 걷기와 체험이 포함된 소풍코스가 알맞다.

먼저 출판도시와 파주의 소개가 끝나면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의 출판도시모형과 안중근 흉상을 관람한 후

정보도서관과 헌책방 보물섬을 방문한다. 다목적홀과 게스트하우스 ‘지지향’을 들러보면 건물 밖으로

이동하여 센터 건축물의 특징과 야외공간을 해설한다. 다음일정은 ‘책마을 따라 걷기’로 회동길, 광인사길,

직지길의 출판사와 책방 사이를 걷는다. 마지막에는 갤러리와 공연장에 들러 ‘책 만드는 과정’과 ‘빛 그림자 공연`

등 10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해서 체험하는 코스로 3~4시간 소요된다. 이후에는 책방을 자유 탐방한다.
산책코스는 출판도시 소개 후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관람 및 주변 책방거리 자유 투어를 안내하는

기본해설코스로 1시간 30분 소요된다. 테마여행코스는 소풍코스와 같은 일정에 방문객의 특성에

맞는 출판사와 문화공간을 체험하는 코스로 심화된 해설과 견학과정으로 운영되며 4시간 소요된다.

- 아름다운 건축물 전시장
출판도시의 기업들이 입주한 건물들은 각기 다른 독특한 디자인의 빼어난 건축물이다.

유명 건축가들이 설계한 건물들은 주변의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각종 미디어의 광고에 자주 등장 한다.

건축미를 감상하는 전문 건축투어 장소로 인기가 좋다.
- 헌책방 보물섬
‘아름다운가게’에서 운영하는 헌책방으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2층에 위치한다,

수익금은 힘든 이웃과 지방어린이 공부방의 도서지원사업 등에 사용된다.






 



 

2018년 평창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면서

지인이 보내준 개막식 사진 몇장 올려본다.


오전 8시10분경 완정사거리 푸르지오앞

버스정류장에서 841번 버스을 타고

김포방향으로 가서 김포초교앞에서

일산방향 33번으로 환승해서 대화역까지 간다.

지난번 4코스 5코스 걸을때 이곳

고양시 가좌동 근린공원에서 마무리을

해서 이번엔 여기서 부터 시작한다.

오전 9시 30분경에 준비을 마치고 출발한다.


근린공원을 지나서 동네을 통과한다.


동네을 통과하니 넓은 농지가 나온다

겨울 농지는 쓸쓸하기만 하다.


5코스 킨텍스길 마지막 지점 동패지하차도

6코스 출판도시길 시작점이기도 하다.


지하차도 위에 6코스 출판도시길 인증장소

페스보드에 스템프찍고 인증삿 찍고 출발


심학산으로 오르는 가파른길

그리 높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한

심학산둘레길을 시작한다.


아마도 저아래 큰도로는 파주와 서울을

이어지는 제2자유로인듯하다.


심학산둘레길을 이용한 순환도로도 있다.


심학산길은 아주 걷기에 편안한

아주 좋은길이다 날씨만 좋은면

걸으면서 중간 중간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중간 중간 이렇게 휴식공간도 많다.


낙조전망대가 있는데 전망대위에서

한강과 김포 멀리는 조강까지 더멀리는

북녁땅까지조망 할수있으나

오늘은 날씨가 흐려서 멀리는 안보인다.


정자을 앞에두고 왼쪽으로 꺽어서

내려가야만 한다.


포도농장이 제법크다.


심학한산 등산로및 둘레길 안내도

언제가 한번 심학산만 한바퀴 돌러

오고싶은데 교통편이 어떨지

한번 알아봐겠다.


카페와 식당들이 즐비하다.

교통편이 어떨지 안좋으니 차들이

많이 주차돼어있겠지...


현재 까지들이 입주해서 살고있는듯한

4층짜리 까치집 많은 까치들이 들락 들락한다.


새끼까치들이 나와서 일광욕을

즐기고있는것 같다.


이제 출판도시로접어들었다.


2000년대 초반에 조성되기 시작한

이채아울랫 단지가 지금은 유령도시 같다.

바로 옆에 대기업 롯데에서 대형아울렛을

건설하면서 이곳은 찬밥 신세가 됀것같다.


하늘이 흐려도 너무 흐리다.

호수인듯한 곳이 꽁꽁얼어서

철새들도 찾지않은듯하여 조용하다.


한가한 공원에 노부부인듯한

두분이 여유을 즐기고 계시다.


이제부터는 찬바람 쌩쌩불고

자동차 씽씽달리는 자유로와 나란히

걸어가야한다 거친소음과 찬바람을

이겨내며 앞으로 앞으로 힘차게...

(여름엔 뜨거워서 좀 걷기  힘들겠다)


거기에다 두바퀴 자전차 부대들이

옆을 지난때마다 위협한다.


뒤돌아보니 희미하게 보이는 심학산과

어디선가 날아든 철새때가 날아간다.



지금이길은 인도가 아니다 표시판에는

자동차 자전차 길이다.

그길을 누리길로 지정해서 우리가

걷고있는듯 하다 조금은 위험하다.


캠핑카을 빌려는 곳인가? 이니면 판매하는곳인가.

저것을 끌고 다닐수있는 차만있으면

하나 사겠는데 끌어줄 차살 돈이 없네!


길으 자세히 보면 정말로 그렇다.

가운데는 자동차길 양가로는 자전차길

사람다니는 인도는 없다.


그래서 인지는 몰라도 자전차 휴계소는 있다.


희미하게 파주 통일전망대가 보인다.


방음벽이 있으니 소음과 바람이 많이

잡아주는것같다. 조용하다


송촌대교을 옆에두고 우측으로 송촌교

방향으로 돌아서 가야한다 왜?

강이 가로막고있어서 철책도~~


철책넘어 송촌대교밑은 얼음덩어리들로

삭막한다 찬겨울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철새의 낙원 공릉천 자세한건 아래을

읽어 보면 된다.


송촌교을 지날땐 갑자기 바람이 불어와

엄청 추웠다 공릉천 밑으론 활터도 있고

넓은 습지가 철새가 찾아오기엔 적지다.


파주 통일동산 하수처리장이다

요즘은 하수처리장 시설이 지하에

설치돼어있어서 겉으론 공원같은 하수처리장

많이 조성돼있는것을 제 직업상 많이 다녀봤다.

이곳에 겨울에 걱정없는 열린화장실이 있다.


저기 탄현면에 새로운 도시가 형성되나보다.

이곳에도 대형 아울렛이 있나보다.


통일전망대가 가까이 보인다.

정말로 통일이 되는날이 오긴 오려나

요즘 평창올림픽에 북쪽 사람들도

왔다가고와서 응원도해주고 하더만~~


국가대표 축구팀이 훈련하는곳

파주 트레이닝 센타 넓기도 한다.


오두산 산성과 통일전망대 입구

올라갔다 오려다 오후에 모임도 있고해서

오라가야 날씨가 흐려서 멀리 보이지두 않고

패스다 그냥 다음으로 미루고 고고싱


오늘 일정의 종착지 성동사거리

오는 도중 맛고을이 있었지만

도장찍고 점심먹으려고 그냥 왔다.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고 이곳에서

220번 광역버스을 타고 합정역으로

가서 울동네가는 광역버스 1100번으로

환승해야 한다 버스는 바로 왔다.


처음타보는 2층 광역버스 생각보다 좋다.

경기도 평화누리길 6코스 출판도시길

여기서 마무리하고 다음은 설연휴을 이용해

7코스 8코스 걸을예정이다.

평창올림픽 개막과 북한의

평화사절단이 남쪽을 찾듯이 우리도

빠른시일안에 북쪽까지 걸을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쭉 걸어보련다.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