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두렁 몇십그루 복숭아
꽃이 피었읍니다
꽃핀 자리에서 열매가 달립니까?
매년 복숭아 열여도
약은 한번도 안치고
신경도 안쓰고
열려서 니가 성하게
달려있거나 말았거나 했더니
색 이 변하고..벌레먹고. 진득이 묻어나고 떨어지고 100개중에 10개도 채
못먹는데 아끼비는해요
작년에 어느분이 복숭아는 약을 자주 쳐 주어야 된다고.~~~
몇차례나 쳐야 한다고~~~
봉오리 맺기전 황 이란 약을 사서
물에타서 샥~~~뿌리고 했는데
꽃피면 또 약치라는데
무슨약을 사서 치면됩니까?
꽃 지고나면 또. 약 치라하고
열매맺으면 또. 약치라하고.
좀있다 크면 솎아내고 또. 약 쳐야한다고~~
복숭아는 7삭동이 덜떨어진 식물인지
맨날 골~~~~골 하며
약만 쳐야 과일이 살아남나 보아요.~
지금 위와같은 개화된 상태서
무슨 약을 치면 될까요? 좋을까요?
배꽃도 같이 폇는데
복숭아 나무 칠때 배꽃 그거도
같이 그 약 치면 될까요? 좋을까요?
조예있는분의
자문 좀 구합니다. ^^
첫댓글 과일나무는 약을 최소 10번은 살포해야 관리가 된는데. 약을 살포하지 않으면 모든 병해충의 근거지가 되어 온 동네에 확산되는 것이지요 , 농약을 살포하지 못하면 나무를 잘라서 다른 농가에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이 근방에
유실수 피해줄 농가는 없읍니다.
무슨약을 치면되는지
과수농장하시면
아시는거
조언만 주시면됩니다.
시기에 맞추어 약도 주고
봉지도 씨워주고 해야 그나마 몇개 따먹을 수 있습니다.^ㅎ^
꽃이 지고 열매가 콩만하게 되었을 때
복숭아 씨살이좀벌. 복숭아 심식나방. 봉숭아 순나방
그리고 진딧물 약 살포하셔야 합니다.
놀부님 알려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씨살이좀벌,
삼식나방.
순나방
진딧물
와우!~~~~~
이거만해도 네종류약이네요
제대루 복숭아 따먹려면 2월하순경 기계유 유제와 유황합제가 믹싱된 황영웅을 (농약이름) 방제작업 꽂이80프로 졌을때 살균.살충제 구입하여 수확하기 한달전 까정 방제작업 하여야합니다 전정 솎음작업 필수 만생종은 봉지도 쩜매야 하구유
아구 ~~
예하지님 조언감사합니다
황 약은 지난달초여 뿌러
쳤읍니다
꽃필때 또 쳐라해서~~
@로 망 (대관령 밑자락) 꽂필때 치면 안되는걸루 알고 있어유
@예하지 아!!
꽃 지고나서
살균 .살충 좀 칠까요?
@로 망 (대관령 밑자락) 오갈병 순나방 등등 병충해 방제작업 필히 하셔유
@예하지 네 조언대로
꼭 할께요
그래서 성한복숭아 따게되면
예하지님 말씀조언 꼭
기억할께요
처음에 저도 아무것도 모르고 약안친 과일먹으려다 제대로 먹은거 하나 없었어요 ㅎ
황약부터 시작해 꽃지고 한번
열매 맺고 한번 솎아주고 한번 봉지 싸고 한번
살충제 쳐도 수확할때 되면 낙과되고 그을음도 있고 그랬어요 ㅋ
그렇지요
그냥 놔두니 커가며ㆍ서
우수수 떨어지고
벌레에 색상에 못쓰고
몇개만 먹게되서
올해는 약좀 주드라도
좀 수확해보려고요
농약에 대한 편견을 버리시면 됩니다~살포시기와 용량 용법만 지키시면 농약해는 없습니다 농작물은 농약(친환경약제 포함)이 생산되지 않았다면 엄청난 기아가 발생해서 인류는 멸망했을 겁니다~방치농도 좋지만 애터지게 심은 채소건 과수건 하나라도 건지실려면 약은 필요악입니다
네
좋은 표현 하셨읍니다
필요악이라는~~~
.차선책 중의 으뜸이지요
매년 못쓰는과일
올해는 약을 좀 쓰드라도
수확좀 해 보려고요
조언감사합니다.
저도 작년에 심은 복숭아나무가 꽃을 피웠는데 복숭아 먹으려면 농약치는 시기와 약을 순서대로 적어두고 해야겠네요.
농약방과 친해져야할 것 같네요.
로망님, 복숭아 나무가 많으시네요. 심느라 애쓰셨을텐데 제대로 키워서 맛난 복숭아드셔요.
고맙읍니다
복숭아 좋다는품종 이거저거
심어서
퇴비도잘주고 키우는데
우리 .나 이웃 먹을거라
약을제대로 안치니
잘열리고도 헛빵을 합니다.
떨어지는게
많이 아깝읍니다
근대서 올해는 약좀 제대로
쳐볼려고요
복숭아 농사를 짓는데 복숭아방제력은 알고가셔야죠
복숭아 달력 같은겁니다
올핸 한그루당 20박스씩 수확하시길 기대합니다
ㅎㅎㅎ
인심도 넉넉 하십니다.
한나무에 그만큼 이나~~~
복숭 농사는 아니구요
수확좋으면 우리들과 .친지먹고
노인정 갔다드리고
작년엔 딸 과실이 없으니
밭에 많은
상치.미나리만 매번 짤라다
드렸는데
복숭아는 많이달려도
익어가다 떨어져 헛방이라
못나눠 먹었읍니다.
근데 저 달력은
어디서구합니까?
그걸들고 강릉한번
댕겨가십시요.
마침 단오도 가까워오고하니
핑계김에
그 달력 대가로
일찬 회 먹거리 맛집
한잔 대접하오리다.
ㅋㅋ ㅋ~~~
합의!!!
복숭아 하나가 제손에 오기까지가 이렇게 힘든 줄은 몰랐네요.
막연히 농약을 많이한다더라만 알았지, 수고에 대한 생각은 못했네요.
자료 감사합니다.
@빨간장화(전주) 정말 그런거같아요
우린 쉽게 사먹는
과일이
이렇게 약 범벅 칠갑에
손길이 많이 가는줄은~~
@로 망 (대관령 밑자락) 단오절 제안은 고맙습니다 로망님. ㅎ
제가 지금 삼척 맹방유채꽃축제장에 장사하러 와 있답니다. 이축제가 지나면 다시 강원도 올일이 언제일지 모르겠군요 😭
암튼 복숭아방제력은 복숭아 교과서 같은것이니 잘 활용하시길요~
저와는 기후도 주위환경도 다르겠지만 저희는 꽃이 봉우리에서 막 열리기시작할때 한번 뿌립니다. 날벌레들중 검고 큰 하루살이만한게 있는데 그것들이 꽃속에 들어가 꽃방에 알을 낳는다고하네요. 저희 식구나 먹는용이라 한번만으로도 충분하더라구요~
꽃망울에
알을 낳으면
꽃피는 지금 약 줘야겠군요
아!! 네~~
농약사 문의해보겠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