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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식물,나무 이야기 스크랩 치커리 재배방법
세정사운 추천 0 조회 465 17.09.27 13:4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 치커리

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에 속하는 푸른색 꽃이 피는 다년생식물.

채소 또는 샐러드로 먹으며, 뿌리를 구운 뒤 갈아서 조미 첨가제를 만들거나 커피 대용으로 쓴다.

다육질의 긴 원뿌리를 가지며, 키가 약 1~1.5m까지 자라는 줄기는 단단하고 털이 나 있으며 가지를 친다. 갈라지는 잎은 톱니가 있고 줄기 아래쪽에 달리며 민들레의 잎과 비슷하게 생겼다. 뿌리는 끓여 버터를 발라 먹기도 하고, 잎은 샐러드로 먹기도 한다. 식물체는 소의 사료나 목초로 쓴다. 치커리는 커피의 색, 농도, 쓴맛을 증진시키는 데 사용하기도 하는데, 미국에서는 특히 뉴올리언스 시에서 이러한 방법을 쓰고 있다.

 

뿌리는 여름동안 집 밖에서 길러 가을에 촉성재배하거나 겨울 동안 집안에서 키운다. 촉성재배법으로 만들어진, 잎이 성글고 흰 바르브 드 카퓌생(barbe de capucin)은 프랑스에서 겨울철 샐러드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또 다른 방법으로 만들어진 우이틀로에프(witloef : 또는 witloof)는 결구가 단단한 것으로, 벨기에와 그 밖의 다른 지역에서 즐겨 먹는다. 유럽 전역에서는 겨울동안 뿌리를 저장해놓고 샐러드로 사용할 잎을 얻는다. 온대지역에서는 5개월이나 6개월 반 정도의 생장기간이 필요한데, 봄에 씨를 너무 일찍 파종하면 식물체가 촉성재배하기에 적당한 큰 저장뿌리를 만드는 대신 결실기에 들어선다. 따라서 이 지역에서는 씨를 6월에 파종해야 한다. 뿌리는 지하 저장실, 온실의 화분대 또는 야외에서 촉성재배하기도 한다

 

◑ 잘 자라는 환경조건

싹트는 온도 : 20~25℃

정식시기 : 20~25℃

재배단계 : 15~20℃

햇빛의 세기 : 상추보다 광요구도가 조금 높은 편이다.

토양조건 : 사양토~양토가 좋다.

토양산도 : pH6.0∼6.5, 토양 산도의 범위는 넓어서 약칼리성 토양도 잘 자란다.

 

◑ 키우는 방법

- 씨뿌리기

- 씨 뿌리는 방법 : 육묘, 직파 모두 가능

- 모 기르는 기간 : 30일

- 모 기르는 온도 : 20~25℃

- 씨앗을 직접 파종할 경우에 파종 깊이는 0.6~1.2cm 정도가 적당하다. 육묘할 경우에는 플러그 육묘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128, 162, 200공 플러그 트레이에 파종하여 본잎이 3~5매가 되었을 때 본밭에 옮겨 심는데 본 밭의 상황에 따라서 정식 시기는 조절이 가능하다. 너무 늦어지게 되면 좁은 공간에서 묘가 자라기 때문에 도장하여 병해충에 감염이 잘될 수가 있고, 뿌리 내림이 지연되어 초기 생육도 억제가 된다. 종자 소요량은 10a당 40~50ml 내외이며 20ml당 종자 입수는 약 8,000립이다.

- 모 기르기

육묘 기간은 플러그 육묘할 경우 봄, 가을은 25~30일, 여름철은 25일, 겨울철은 30~35일 가량 소요된다. 묘상 설치는 일사량이 많고 배수가 잘되는 곳, 관리가 편리하고 과수 및 전원 등의 설치가 쉬운 곳, 병해충의 발생이 적은 곳이 좋다. 시설의 방향, 피복 자재 등을 고려하여 채광을 좋게 하고, 충분한 환기가 되도록 설치한다.

- 밭 만들기

치커리를 심을 본밭은 정식 10일 전에 10a당 퇴비 1,500kg, 질소 8.4kg, 인산 3kg, 칼리 4.5kg, 석회 200kg의 밑거름을 넣고 경운 정지하여 이랑을 만들어 둔다.

- 이랑 만들기

이랑 폭은 120cm, 주간거리는 20 x 20cm, 샐러드용은 30 x 20cm로 한다. 잡초발생을 억제할 목적으로 유색 비닐을 멀칭하면 좋다.

- 아주심기

심는 간격 : 20 × 20㎝, 30 × 20㎝(포기 수확 시)

치커리를 심을 본 밭은 정식 10일 전에 밑거름을 넣고 경운 정지하여 이랑을 만들어 준다. 심는 간격은 쌈용의 경우 20 × 20㎝, 샐러드용은 30 × 20㎝로 한다. 직파를 할 경우에는 같은 정식 간격으로 종자를 2~3립 파종해서 나중에 싹이 올라오면 모양이 기형인 것 또는 벌레 먹은 것 등은 솎아주고 건전한 개체를 하나만 남긴다.

 

◑ 텃밭에서 키우기

- 재배 온도 : 15~20℃

- 물주기 : 수분요구도가 상추와 유사, 생육 최성기 150~180L/m2

- 치커리는 상추를 가꿀 수 있는 조건이면 어디서나 재배가 가능한 호냉성 채소로 스위스에서는 해발 2,000m에서도 재배한다. 온도 요구도는 상추보다 낮아 겨울재배도 가능하나 서리에는 아주 민감하다. 광요구도는 상추보다 많아 햇볕조건이 좋으면 겨울철에도 생육이 좋다. 장일성 이므로 초여름에 파종하면 빨리 꽃대가 올라오는 특징이 있다. 수분 요구도는 매우 높아 거의 샐러리와 유사한데 생육이 왕성한 시기에 많이 필요로 한다.

 

◑ 생리장해 및 병충해 관리

- 주요 병해 : 노균병, 흰가루병

- 주요 충해 : 진딧물, 아메리카잎굴파리

- 노균병은 주로 다습할 때 많이 발생하며 잎의 표면에는 담황색의 불규칙한 병반이 생기고 후에 암갈색으로 변한다. 적용 고시된 농약은 없으며 재배 시 다습하지 않도록 환기를 잘 해주고 육묘기에 감염된 묘는 본포에 정식하지 않는다. 흰가루병은 햇볕이 약한 것을 좋아하므로 주로 아래 잎에서 발생한다. 진딧물은 잡초에서 번식이 왕성한데 특히 배추과 잡초에서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포장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온 건조 시에는 잎에 석회결핍증상이 나타나므로 충분히 물을 주어야한다.

 

◑ 수확하기

- 수확 방법 : 쌈용은 정식 후 2~3주 후부터 수확이 가능하며 포기상태로 수확할 경우 파종 후 50일이면 가능하다. 연백부가 필요할 경우에는 수확 1~2주일 전에 모든 잎을 싸 올려 잎 부분을 묶어주면 내부가 연노랑으로 연화된 치커리를 수확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치커리 특유의 쌉쌀한 맛을 완화시켜주고 시각적으로도 더 먹음직스럽다.

 

◑ 이용 부위와 영양적 가치

- 주요 영양성분 : 비타민 A, 카로틴, 철분, 이눌린

맛이 상추와 유사하고 이눌린이 함유되어 있어 약간 쓰며 독특한풍미가 있다. 주로 샐러드, 쌈채소, 겉절이 등으로 이용한다.

◑ 치커리 종류

◑ 엔다이브 그린컬드루펙

- 치커리의 근연식물로 상추와 같이 국화과에 속하는 1년생 채소이다.

- 맛이 상추와 유사하고 인티빈이 함유되어 있어 약간 쓰며 독특한 풍미를 갖고 있다.

- 결구를 시켰을 때 높이가 30~50cm 정도이다.

- 속잎을 먹거나 샐러드로 썰어서 먹으면 단맛이 일품이다.

- 깨끗한 흙과 잘 부식된 퇴비를 1:1로 섞어서 화분상자나 묘상에 씨앗을 5~5cm 간격으로 줄뿌림하면 5~7일이 지나서 싹이 올라온다.

- 씨앗소요량은 150평을 기준으로 잎을 벗겨낼 때 옮겨심기 경우 80~100ml, 본밭에 바로 뿌릴 경우 150~200ml로 재식거리는 20cm X 20cm이다.

- 결구를 시켜 포기 채 잘라내기 위해서는 옮겨심기가 좋은데 씨앗은 150평당 60~80ml가 필요하며 심는 간격은 30cm X 20cm이다.

-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므로 여름재배 시는 시설하우스 재배 경우 차광이 필요하다. 특히 건조한 기후에서는 꽃대가 올라오는 추대현상이 발생되므로 적절한 수분을 공급해야 한다.

- 잎을 떼어낼 경우는 15~20cm 크기로, 수시로 수확하며 포기 채 잘라낼 경우는 옮겨심기 후 70~90일째에 수확한다.

- 지상부는 잎을 떼어내 쌈채, 샐러드로 이용한다.

- 가정의 경우 지하부를 캐내어 그대로 생채든지 말려서든지 치커리술을 담그기도 하고, 또 주전자에 2~3뿌리를 넣어 차로 마신다.

- 쓴맛의 일반 치커리에 비해 단맛이 있고 속이 부드러워 비빔밥 소재로도 좋다.

- 저장성이 뛰어나 포기 채 냉장처리 시 수 주 동안 보관하며 이용할 수 있다.

- 닭고기 볶음요리에도 양배추와 함께 넣어 이용한다.

- 원래는 노지에서 7~8월에 파종해서 8~9월에 옮겨 심고 9월부터 수확하는 것(육묘상 경우 6~8월 파종)이지만, 국내 특수채소농가의 쌈용 경우 시설하우스 내에서 수시 파종하여 연중 수확해 출하한다.

◑ 루펙윈터 엔다이브

- 1년생 채소로 맛은 상추와 비슷하고 인티빈이 함유되어 은은한 쓴맛이 난다.

- 쌈용으로 주로 이용되나 샐러드나 생채로도 적합하다.

- 내포장성이 강하여 재배가 용이하고 상품성이 뛰어나다.

- 저장성과 수송성이 뛰어나며 결구를 시켜 포기수확이 가능하다.

- 겨울용 품종으로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므로 여름재배 시 주의가 필요하다.

- 건조한 환경에서는 추대가 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수분공급을 해 주어야 한다.

- 포기수확을 하기 위해서는 재식간격을 30cm x 20cm로 옮겨심기를 하는 것이 좋다.

엔다이브

- 여름종과 겨울종이 따로 있다.

- 치커리(chicory)의 근연식물로 상추와 같이 국화과에 속하는 1년생 채소이다.

- 맛이 상추와 유사하고 이눌린이 함유되어있어 약간 쓰며 독특한 풍미를 갖고 있다.

- 주로 샐러드로 이용되나 약간 데쳐서 먹기도 한다.

- 쌈채소로 인기가 높고, 겉절이로도 맛이 좋다.

- 씨앗은 300평당 40ml-60ml를 필요로 하며, 포기사이 간격은 25cm 표준으로, 일반적인 재배방법은 상추와 동일하다.

- 고온건조 시에는 잎에 석회결핍현상이 나타나므로 충분히 물주기를 해야한다.

- 지나친 고온에서는 잎이 부패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재배장소에서의 적절한 온도 유지에 유의해야 한다.

- 연백부가 필요한 경우에는 수확 1-2주일 전에 모든 잎을 싸 올려 잎 윗부분을 묶어 줘야 한다.

- 노지에서는 겨울재배가 되지 않는다.

로사이탈리아나(적치)

- 치커리의 한 종류로 잎이 민들레 잎과 비슷해서 민들레 치커리라 불린다.

- 맛은 고소한데 이눌린을 함유하고 있어 약간 쓴맛이 난다.

- 쌈용 채소로 인기가 높고, 적색과 녹색이 잘 어우러져 샐러드채로도 이용된다.

- 원래는 포기수확을 하는 채소이지만, 국내 경우 잎을 하나씩 떼어내서 쌈용 채소로 출하한다.

- 씨앗은 300평당(10a) 40-60ml가 필요하며, 심는 간격은 20×30cm이다.

- 일반적인 재배방법은 상추재배와 동일하다.

- 적색발현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서늘한 기후가 좋다.

◑ 치커리 먹는 방법

치커리는 보통 쌈이나 샐러드로 많이 섭취하지만 너무 많이 자라 식감이 안 좋다면 살짝 익혀서 요리에 곁들이기도 하며, 닭고기 볶음요리나 버터, 레몬주스, 크림 등과 함께 고기볶음 요리로 먹으면 좋다. 아니면 녹즙으로 먹어도 된다. 치커리차로도 먹어도 좋다.

◑ 치커리차

- 재료 : 치커리5g, 물

- 만드는 방법

- 재료를 깨끗이 씻어 말린 다음 용기에 넣어 물을 부어 끓인다.

-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뭉근하게 달인다.

- 달인 다음 찌꺼기를 건져내고 찻잔에 따라 마신다

◑ 치커리샐러드

- 열량(1인분 기준) : 56Kcal

- 활용 : 손님 초대상, 생일파티

- 재료(4인분 기준) : 치커리 80g, 체리토마토 16개, 마요네즈 8작은술

- 만드는 방법

- 치커리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거둬 작게 뜯는다.

- 체리토마토는 반으로 썬다.

- 그릇에 치커리와 체리토마토를 담고 마요네즈를 곁들인다.

◑ 치커리홍합소면

- 준비할 재료

소면 100g, 치커리 30g, 당근 ⅓개, 겉절이양념장(고춧가루 2큰술, 다진 마늘 1 ½큰술, 설탕 2큰술, 식초 1큰술), 소금·참기름·레몬즙·깨소금·화이트 와인 적당량, 홍합 10마리

- 만드는 방법

- 홍합은 깨끗하게 씻어 화이트 와인을 약간 뿌린 다음 찜통에 쪄서 차게 식혀둔다.

- 치커리는 차가운 물에 씻은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뜯어두고 당근은 가늘게 채 썬다.

- 분량의 고춧가루, 다진 마늘, 설탕, 식초를 섞어 겉절이양념장을 만든 다음 소금과 참기름, 깨소금으로 간한다.

- 소면은 끓는 물에 삶아 찬물에 헹궈 건져둔다.

- 치커리와 당근에 ③의 양념을 넣고 고루 무친 다음 접시에 담는다.

- ⑤에 소면과 홍합을 얹고 레몬즙을 뿌려 낸다.

◑ 치커리고추장샐러드

- 재료 : 치커리, 고추장소스(고추장 3큰술, 식초 3큰술, 설탕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생강즙 1작은술, 다진 파 1큰 술, 깨소금 1/2큰술)

- 만드는 방법

- 소스 재료를 모두 잘 섞는다.

- 먹기 전에 제철에 나는 과일을 갈아서 섞고 치커리 위에 뿌린다.

- 기호에 따라 참기름을 한 방울 첨가하면 좋다. (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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