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동북부지역 부동산시장에서 '제2의 판교'라 불리는 경기도 남양주 별내신도시.
이 곳이 요즘 오피스텔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12월 15일 경춘선 복선전철 별내역 개통을 앞두고서다.
여기에 지하철 4호선 연장선(2015년 착공)과 8호선 연장선(2018년 완공)의 착공도 가시화되고 있다.
이들 지하철 노선이 모두 개통되면 별내신도시에는 신도시 최초로 트리플 역세권이 형성되게 된다. 이 경우 별내신도시는 잠실 15분대, 강남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한 서울 강남 생활권에 편입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서울 강남권 출퇴근이 편해지면서 별내신도시 오피스텔을 찾는 서울권 수요자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지하철망이 완벽히 갖춰지면 별내신도시는 이미 분양가가 오를 대로 올라 투자 수익성이 악화된 서울 오피스텔의 대체 투자처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배후 임대수요층 탄탄덩달아 별내신도시에 분양되고 있는 신규 오피스텔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스마트 리치안`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 기준 전용면적 20.67~27.48㎡(3개 타입) 247실을 분양 중이다.
이 오피스텔은 별내신도시 중심상업지에다 별내역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어 입지여건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트리플 역세권 형성에 따른 시세차익도 예상해 볼 수 있다. 별내신도시 `스마트 리치안` 오피스텔은 오는 15일 경춘선 복선전철 별내역 개통에 이어 지하철 4ㆍ8호선 연장선까지 개통되면 트리플 역세권의 노른자에 위치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석계ㆍ상계ㆍ노원 등 서울 동북권은 물론, 잠실ㆍ송파 등 동남권 출퇴근이 쉬워지면서 임대수요 확보가 쉬워질 전망이다.
별내신도시에 오피스텔을 지을 수 있는 업무ㆍ상업용지 비율이 약 2%에 그쳐 희소가치가 높다는 것도 이 오피스텔의 강점으로 꼽힌다.
별내신도시의 오피스텔 배후 임대수요층이 앞으로 한층 더 탄탄해질 것이라는 전망도 투자 전망을 밝게 한다.
이 오피스텔 인인 별내신도시 중심상업지에는 초대형 상업ㆍ업무 복합시설인 메가볼시티가 들어설 예정이다. 건물 규모만 놓고 서울 삼성동 코엑스 못지 않다.
수도권 동북부지역 최대 규모로, 상주인구만 2만5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인근 상업ㆍ업무시설의 상주인구(2만여명 추산)까지 감안하면 이 오피스텔의 배후 임대수요층은 매우 풍부할 전망이다.
소형주택 `희소가치` 높아스마트 리치안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별내신도시는 아파트 등 주택 2만4000여 가구(7만2000여명가 들어서는 첨단 도시다.
하지만 다른 택지지구에 비해 소형 주택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1인 가구 증가세, 업무ㆍ상업시설의 20∼30대 근무자 등을 감안하면 오피스텔ㆍ도시형생활주택 등 약 5000여 가구의 소형 주거시설이 필요하다.
그러나 별내신도시에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을 지을 수 있는 업무ㆍ상업용지가 약 1000여 가구분 밖에 되지 않아 소형 주거시설 `품귀현상`이 나타날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오피스텔 투자자들이 요즘 별내신도시 `스마트 리치안` 오피스텔에 주목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스마트 리치안 오피스텔 분양 관계자는 "기존 일산ㆍ분당 등 1기 신도시의 오피스텔 매매가 변천과정을 감안했을때 별내신도시 완성 즈음 시세차익은 물론 안정적 임대수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3.3㎡당 600만원대 `착한 분양가` 눈길스마트리치안은 시장차별화 전략을 위해 입주자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격제어 시스템(조명/난방)을 갖출 예정이다.
여기에 각 세대별 보안시스템 등 기존 오피스텔과 차별화된 첨단 스마트 풀옵션이 적용돼 편리함과 안전성을 모두 갖추게 될 전망이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
2014년 5월 준공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중랑구 지하철 7호선 먹골역 인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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