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1일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에 약 2만6,000명이 몰리면서
평균 22.98대 1을 기록했습니다.
분양가가 시세대비 워낙 저렴한데다가
현 시점으로 강남권 청약물량의 다른 대체제가 없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라 보여지는데
개포 1단지의 일반분양을 마지막으로
개포 저층 재건축은 거의 마무리되가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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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서울시가 주거지역 아파트 최고 층수를 완화해주는
규제완화 검토 소식이 전해지자
잠실주공 5단지, 은마 등 재건축 단지는 매수문의가
조금씩 도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단, 민간이 아닌 LH나 SH 등 공공이 시행사로
참여하는 재건축에 해당된다고 하니
과연 득이 될지 실이 될지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장마철이라 이번 주는 하루 종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더위에 지친 여름에 시원한 장마가
제법 반갑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정도를 넘어선 비로 인해 일부 지역은
피해를 입은 곳도 있어 대비를 철저히 해야겠습니다.
흐린 날씨만큼 개포동 부동산 시장 역시
매수세 없이 조용한 한주가 마무리 되어가고 있는데
매매뿐만 아니라 전월세 시장도 조용한 상황입니다.
래미안블레스티지와 디에이치아너힐즈의 임대차는
아직 만기 전이라 시장에 나오는 매물도
매우 한정적일 수 밖에 없어 임차인이 원하는 때에
매물이 있기란 어려운데, 그래서 그런지
전세 매물이 나오게 되면 순조로이 계약이 잘 되는 편이나
매달 임차료가 지불되는 반전세나 월세일 경우
상대적으로 더디게 나가는 편입니다.
따라서 만기 전에 이사계획이 있으신 임차인분들은
시간을 좀 더 여유롭게 보시고 계획을 세우셔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 안 내 말 씀 >
부동산거래 정밀조사와 중개업소 집중단속에
조심해야 된다는 차원으로 부동산들은
자유롭게 영업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전화연결이 잘 안되거나 혹 방문하셨다가
문이 닫혀서 상담 못 받으신 분들은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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