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일간스포츠 2002년 7월2일 오후 5:07 (야후뉴스 펌)
[송종국] 옵타 포인트 세계9위… 속 꽉찬 월드스타
‘송종국 넘버 원.’ 송종국(23ㆍ부산)에 대한 찬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월드컵에서 축구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던 그의 플레이가 내실로 꽉 차 있었음이 잇따라 증명되고 있다.
일본의 <닛칸 스포츠>는 2일 이번 월드컵을 총정리하면서 세계적 축구데이터 전문기관인 옵타(Opta)가 집계한 선수별 누적 포인트 ‘베스트 10’을 소개했다.
일명 ‘옵타 포인트’로 불리는 이 누적 포인트는 축구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플레이에 기준 점수를 정해 놓고 선수들의 동작 하나 하나에 일일이 점수를 매겨 이를 가감해 합산한 것.
선수 개개인의 종합적인 능력을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잣대가 될 수 있다.
‘옵타 포인트’에서 송종국은 총 6,738점을 얻어 세계 9위에 랭크됐다.
베스트 10은 역시 가장 경기수가 많았던 4강 진출팀 선수들이 석권했는데 한국대표팀에서는 송종국이 유일하게 포함돼 그의 진가를 확인시켰다.
득점왕에 오른 호나우두가 유일하게 1만점을 돌파하며 1위(1만,709점)에랭크된 것을 비롯해 우승팀 브라질이 3명, 준우승팀 독일이 4명, 3위 터키가 2명 등을 각각 베스트 10에 이름을 올려놓았다.
한편 이날 일본의 종합일간지 <요미우리 신문>은 ‘2002 월드컵 베스트11’을 자체 선정해 발표했는데 여기에도 송종국이 한국선수로는 유일하게포함됐다.
송종국은 4-3-3 포지션에 기준한 <요미우리 신문>식 분류에 의해 DF 부문베스트에 들었는데 “(DF 부문의) 양 사이드에는 공격력이 있는 선수를 선정했다.
이번 대회에서 발군의 돌파력을 과시한 로베르투 카를루스(브라질)와 송종국을 빼놓을 수 없다”는 평가가 덧붙여졌다.
국내파 출신이면서 이번 월드컵을 통해 세계적 스타로 발돋움한 선수가바로 송종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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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월드컵축제때 도현오빠 못 봐서 넘 아쉬버여....
2곡 부르는거 같긴 했는데..
흠...
그리고..
월드컵 선수 포상 문제 말인데여....
그거 3등급으로 나눠서 주기로 했다죠..
별로 기분이 안 좋네요..
그라운드에서 뛰었든 안 뛰었든 다들 열심히 한건데..
절대 경쟁을 자극할수 있는 방법은 아닌듯 한데.
암튼,
일상으로 돌아가야 할 때이네요.
모두들..
자유롭게 열쉼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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