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좀 키워서 스타성 있으면 ufc 가버리고. ex : 강경호, 남의철 등
강경호 선수는 아직 활약 중이니 예외로 치고..
남의철 선수도 쿠메 잡고 로드에서 챔프할 떄는 그래도 챔프포스도 있고 나름 묵직하니 간판 역할 해줬죠.
서두원, 송가연 선수 같이 단체에서 키우고 인지도 높은 선수는 트러블 때문에 놓쳐버리고 분쟁 중이고..
잘잘못 떠나서 지금까지 다툼없다 가정하고 있었으면 서로 도움 많이 됬을거라 봅니다.
격투팬들한테 인지도 가진 오랜 베테랑 선수들 ex : 김훈, 이광희, 권아솔, 남의철, 차정환 등
이 분들 중 몇몇은 경기가 잡히는지 안잡히는지도 의문인 상황이고 성적도 안좋고..
사실 나이도 나이고 이제 활약하기가 점점 힘들어지겠죠.
연예인 서커스 매치는 반짝 흥행은 되는데 욕만 먹고 장기적으로는 안좋고.
서커스 매치 잡는 것도 쉬운 일도 아니죠.
신인 발굴은 좋으나 팍팍 치고 나가질 못하고.. ex : 박형근 및 주먹이운다 등 tv프로그램 출신
요새 기대할만한 신인이 이름 생각 안나내.... 미들급 선수로 계쏙 초살 ko승 하신 분 ㅎ
아무튼 이 분이 기대할만하던데 그냥 ufc 갔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나름 역량 집중해서 연 토너먼트는 권아솔이 허무하게 무너져서 망했고.
새로운 챔프는 완전 조용한 무도가 스타일 외국인에...
천재 한명이 백만 천만 먹여살린다는 말도 있죠.
스타 한명이 단체 먹여 살릴 수도 있는거고 흥행 일으킬 수 있는건데 로드는 쉽지가 않네요.
팍팍 치고나가야할텐데 중국 상황도 안좋고 국내 상황도 잘 안돌아가고.
그래도 그나마 제대로 된 국내 메이저인데 잘 됬으면 좋겠네요.
첫댓글 일이 안풀리는게 아니고 애초에 로드 자체적으로도 권아솔이 만수르에게 이기기 힘들다고 보지 않았을까요
설마 했을꺼 같아요. 그래도 한명만 잡으면 되는데 이 생각 했을꺼 같음. 분명 한게임만 이기면 우승 이거는 엄청난 특혜고 충분히 맞춤 전략, 훈련할만한 시간이 있었죠. 설마 훅 갈줄은 몰랐을듯, 지더라도 포장 가능하면 타격이 덜한데 이건 정말 갑갑.
@불꽃남자준 져도 별수 없다는 심정으로 사전 홍보에 열 올린걸로 보입니다
권아솔의 실력을 그만큼 믿었으면 인지도도 높아졌는데 조정경기들이라도 잡았겠죠
@대가리대마왕 흐미 그랬었군요.. 아 아직도 여운이 안가셔서 아쉽네요. 아무리 그래도 한명만 잡으면 먹는게 엄청 많은데 참 아쉽네요.
@불꽃남자준 로드측은 물론 아프리카 중계한 홍영기도 언더독이지만 뭔가 해줄거다 이런 식이라고 말 했어요
본인들도 바보가 아닌데 알았던거죠 이기면 대박 지면 별수 없다는걸...
공감합니다. 국내 모든 단체의 고민인 것 같아요. 스타가 필요한데ㅠㅠ
로드가 갈수록 어려운게 보입니다
대진도 갈수록 별로구요
그것도 그런데 인재부족이죠...
아직 시스템의 부재내지 부족이죠.
한국전쟁 초토화 후 이정도 살게된지 얼마안됐습니다~
격투기 생긴지 20년도 안됐죠
한참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