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P모건 체이스와 모건 스탠리의 2분기 순익이 급감했지만, 두 회사 모두 미국 경제상황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
- ‘경제적 허리케인’이 올 거라던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CEO는 “소비자들은 여전히 돈을 쓰고 있고, 일자리는 많으며, 임금은 오르고 있다”며 다소 긍정적인 입장으로 선회. 특히 “기업들과 얘기를 해보면 선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기업 대출이 이렇게 좋았던 적이 없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 제러미 바넘 JP모건 CFO도 “굉장히 면밀하게 실제 데이터와 결과들을 들여다 봤는데, 사실상 어떠한 취약점도 찾을 수 없었다”고 강조
- 제임스 고먼 모건스탠리 CEO는 “현 상황을 표현하라고 하면 ‘복잡하다’는 말이 어울릴 것”이라면서도 “2008년 같은 ‘복잡함’은 아니다”
- 특히 “깊고 드라마틱한 경기침체는 없을 것 같다”며 “모건 스탠리는 미국에 대해 ‘롱(매수)’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