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글로벌 인터넷 정용제/조연주] 긍정적 시그널이 되어준 미국 6월 온라인과 7월 아마존 프라임 데이
1. Event:
- 미국 6월 무점포 매출액은 +9.6% YoY (+2.2% MoM) 기록. 5월 +7.0% YoY (-1.0% MoM)에서 회복
- 아마존은 7월 12~13일 할인행사 ‘프라임 데이’ 개최. 판매 물품 3억개 (+20% YoY)로 역사상 최대치 기록
- 아마존 프라임데이 기간 미국 온라인 거래금액은 119억달러 (+8.5% YoY) 기록 (자료: 어도비)
-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저가형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 특히 아마존 자체 상품 (파이어TV 스틱 등)이 호조
2. 결론:
- 6월 지표와 아마존 프라임데이 성과는 예상보다 긍정적. 4Q22 실적 개선 가능성 있으나 아직 주가 반등을 예상하기에는 많은 변수 (특히 환율) 존재
- 아마존은 7월에 이어 연말에도 다시 한번 프라임 데이 개최 예정. 재고 축소뿐 아니라 매출 확대를 통한 고정비 커버 목적 추정
- 특히 7월부터는 2021년 상반기 대비 기저효과 (재난지원금, 코로나19)가 완화되며 성장률 재확대 가능
- 더구나 최근 유가 하락 등 인플레이션의 피크 가능성도 존재. 아마존의 OP 개선 가능성 상승 판단
- 다만 달러인덱스가 유로, 엔의 약세로 108ppt를 기록한다는 점은 2Q22에 이어 3Q22 실적에도 부정적 영향
- 결국 현재 주가의 핵심은 단기 실적 부진외에도 인플레와 더불어 달러 강세의 약세 전환 여부로 매크로 지표 개선이 중요
- 아마존 프리뷰: https://bit.ly/3OPTC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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