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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전시·회의·관광·무역·물류를 아우르는 지역경제 발전의 최고 히트상품”
'2009년 경제 파급효과 1조 801억원, 고용창출 24,860명 기대'
호남 유일의 국제전시컨벤션 시설인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지난 9월 6일 김대중 전 대통령과 문화관광부장관, 광주시장 등 국내외 귀빈과 행사관계자 그리고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분수대 앞 야외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로써 광주도 국제적 위상을 갖춘 비즈니스와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전시와 국제회의 분야뿐만 아니라 관광, 무역, 물류 등의 다양한 상업행사들의 유치가 가능한 컨벤션산업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대지면적 16,123평, 연 건평 11,966평에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의 초현대식 건물로 지어진 김대중컨벤션센터는 서구 치평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남도의 흐르는 땅을 재해석하고, 마음의 안식처인 무등산의 능선을 상징화하여 흐르는 지붕으로 형상화"한 컨벤션센터는 1등 광주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서 그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주 전시장은 3,267평 규모의 최 첨단시설을 갖춘 대형 무주공간으로서 3 3m의 표준 부스를 500개까지 설치할 수 있으며, 28m의 천정 높이와 최대 5톤/㎡의 바닥 적재하중 수용으로 중장비를 비롯한 각종 상품의 전시가 가능하며, 이동식 칸막이가 설치되어 행사규모에 따라 전시공간을 3분할하여 융통성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대규모 국제회의, 리셉션, 패션쇼, 콘서트 등의 용도로 사용 가능한 대회의실(컨벤션홀)은 460평 규모로서 최대 2,000명을 동시에 수용하며, 다양한 크기의 10개 중·소회의실의 경우 첨단 A/V장비를 갖추고 있어 각종 집회, 포럼, 기업연수 등의 행사를 개최할 수 있다. 지원 편의시설로는 지상 및 지하주차장(450여대 동시주차)과 노외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그밖에 비즈니스센터와 은행, 우체국 등을 갖추고 있어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한다.
국제 전시·회의·관광·무역·물류 등을 아우르는 1등 광주의 명품 브랜드인 김대중컨벤션센터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현재로서도 전시회의 개최 및 유치 그리고 각종 회의의 개최와 유치 등 센터운영으로 인해 개관년도인 2005년도에만 총 생산효과 295.4억원, 소득창출효과 55.2억원, 부가가치 창출효과 90.4억원, 세수(稅收)효과 59.1억원 등 총 파급효과 2,224억원(건립에 따른 총 파급효과 1,724억원 포함), 4,788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후 개관 5년째인 2009년에는 누적 수치로 생산유발효과 5,363.2억원, 소득 창출효과 1,000.8억원, 부가가치 창출 1,641억원, 세수(세수)증대 효과 1,072.6억원 등 총 파급효과는 1조 801억 5천만원(건립에 따른 총 파급효과 1,724억원 포함)이며, 고용창출은 24,860여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같은 경제적 파급효과 이외에도 국제회의 및 전시회를 통해 선진국의 각종 노하우를 직접 교환 수용하여 국제협력 및 산업발전에 필수적인 산업구조로의 변화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새로운 첨단의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점차 발전할 것이다. 또한 관광, 호텔, 유통 등 각종 연관 산업으로 많은 부대수입을 생산하고, 상업, 쇼핑, 휴식, 위락 등 각종 편의시설의 확충 등 도시기반시설이 정비되고 생활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김대중컨벤션센터는 DJ브랜드를 단 호남에서 유일한 전시전문공간으로 김 전 대통령의 명성에 걸맞게 광주와 한국을 대표할 국제수준의 브랜드전시회를 유치하여 광주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