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는 것은 끝이 없지만 그래도 시기라는 것은 있더라...

[지기 [이창우]]

오늘은 아내따라 방통대 투어중입니다.

아내는 수업 들어가고 전 1층 카페에서 제 공부하고 있는 거죠. 수업이 대략 3시간 동안이니 여기에서 머무르다가 가봅니다.
그래도 재미있고, 카페에서 공부하면 다양한 계층이 공부하는 것이 방통대 같습니다.

뭐 추리링 차림으로 추리하게 앉아서 열심히 내 글쓰고 그래서 재있기도 합니다.
그래도 열정은 대단하네요.

중년으로 보이는 여성이 많고, 대부분 분위기가 중장년을 지나 노년층이 있더군요.
배우에는 끝이 있지만 그래도

나름 시기라는 것도 존재를 하더군요.
그러니 딱 그 시기에 필요한 자격증이나 공부가 있고,

나이들어도 해야하는 공부가 있더군요. 대부분 돈이 되는 자격증을 쫓다보니

학문으로서의 본연의 자기탐구나 자아실현은 강건너 갔고, ㅋㅋㅋ 이것을 이루어야 물질의 풍요가 생기니

양날에 검이지만 그래도 인문학을 공부를 하고 싶네요.
그래서 그 대안이 그나마 사회복지계열 공부였습니다.

공부도 하고 자격증도 취득하고, 세상에 많은 학문을 접하는 계기가 된거죠.

나름 재미있습니다. 나이들어도 공부는 꾸준히 계속 해야 할것 같네요.

끝이 없는 무한대의 도전.....성과도 있지만 성과가 없는 것도 있죠.

하지만 그 과정에서 어떤 말 할 수 없는 성취는 달성을 합니다. 그것으로 만족하는 거죠.

남이 알아주지 않고, 내 안에서의 만족....
도를 이루던지...차원의 벽을 뚫던지......내 안에 벽을 하나 깼다는 만족감...

그것으로 족하네요.

[푸른솔]

http://v.daum.net/v/20230908030753814

[푸른솔]

이런분도 있네요~~ 대단 하신거 같아요!

[푸른솔]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응원합니다. ^^

[고운님]

멋진 부부 입니다.

[blueclou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