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3만원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준 3단쿠폰(코엑스점만 사옹가능)도 있고 해서 겸사겸사 갔습니다.
저녁8시에 갔는데 웨이팅이 20분정도 되더라구여.
우선 지난번에 준 쿠폰이 칠리새우치킨(?)M이더라구여. 그것을 시킬려구 했는데 메뉴가 사라졌더라구여. 자체쿠폰을 주고 메뉴를 없앤이유는...???
아무튼 못찼고 늘 즐겨먹는 알밥을 시켰습니다. 알밥을 시키면 장국이 나오는데 2명이 왔다고 하나 더 줄수없냐구 말해보면 주기도 합니다. 시키면 1천원이라네여....(참고로 장국은 리필이 됩니다)
알밥을 시키고 칠리새우치킨(?)를 찾아 1바퀴돈다음에...못찾아서 물어봤더니 메뉴가 빠졌다고 하네여. 대신 12000원인가 하는 치킨앤파스타(?)로 바꿔주더라구여. (제가 치킨은 안먹는데...)
그것과 에피타이저로 연유바게트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즐겨먹던 데마끼(핸드초밥)를 시킬려구 했는데 없더라구여...(요즘 사라지는 메뉴가 왜 이리 많은건지....)
맛은 늘 그랬지만 이 메뉴들은 실망을 시키지 않습니다. 느낀한것을 싫어하시는 분은 부담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저처럼 한식을 좋아하는사람도 좋죠.
사라진 메뉴중에 모밀도 있답니다. 냉모밀이 맛있었는데...대신 냉우동으로 한다고 하네여. 냉우동 한번 드셔보세여^^
쿠폰으로 먹은 치킨앤드파스타는 매콤한 소스가 있어서 먹을만했습니다. 그리고 알밥은 늘 맛있고여...^^*
식사를 마치고 시간을 보니깐 베이커리 2 FOR 1 할 시간인데 안하더라구여... 그래서 이상하다 하고 있는데 10시쯤되니깐 하더라구여.(보통 9시에서 9시 30분쯤합니다)
열심히 갔는데... 연유바게트가 다 떨어졌더라구여...ㅠ.ㅠ
COOK하시는 서버님에게 물었더니 하나 남았다고 다른것과 함께 가져가라고 하네여. 그래서 시나몬과 연유바게트, 그리고 빵들을 사면서 이야기를 했는데... 서비스로 나중에 동그란빵(?)을 서비스로 주더라구여.
제가 지난번 2 FOR 1때 판떨이로 빵을 사간적이 있어서리...;;;(빵값만 18,000원...ㅠ.ㅠ)
동그란 빵은 하루가 지나면 쫄기쫄기한 찹쌀이 없어져서 맛이 없어집니다. 그런 얘기를 했더니 맛보라고 2개의 덤을 얻어서 계산을 하고 나왔습니다.
계산을 할때 011할인을 받았더니 쿠폰북을 주더라구여. 7,8,9월 사용가능한것인데... 쓸만합니다.^^*
밥을 먹고 장화홍련을 심야로 보았는데...기대보다 못 미치더라구여...(개인차가 있겠죠^^)
그 다음날 또 명동에 있는 마르쉐를 가게 되었습니다.(명동점 마르쉐 후기)
명동점 마르쉐는 펨레를 떠돌다 우산을 준다는 말에....
그냥 넘어갔죠.. 우산을 사냥하러 갔습니다...^^*
그리고 그 맛있다는 알프스커피와 크랜베리머핀(?)을 먹고 싶어서리...
크랜베리머핀인가하는것은 아직 코엑스점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어제 같이 갔던 친구와 우산을 받아야하는것이 아닐까라는 농담을 던지다가 결국 저녁때 가게 되었습니다.
매장은 명동역 내리면 바로 있더라구여. 찾기 쉬습니다. 밀리오레 맞은편에...3층을 다 사용하고 있습니다.
1층의 베이커리는 TO-GO용이라고 하더라구여. 크랜베리머핀이 2층에 없어서 1층에 갔더니 포장용이라서 비닐 봉지에 받아서 2층가서 다시 접시로 옮겨서 먹었습니다...ㅡ,.ㅡ
2층에 음식들이 있고 좌석이 있는반면 3층은 좌석만 있습니다. 명동점은 한층의 크기가 작아서 그런지 음식의 종류도 다른 매장보다는 작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좀 비좁다는 느낌을 받게 합니다.
주문은.. 우선 자료실에 있는 메일 쿠폰으로 미소스스파게티를 시키고 새로나온 음식(감자전과 스테이크나오는)을 시키고 어제 못먹었던 데마끼 2개를 시켰습니다.
식사의 양이 좀 모자라지 않을까했는데, 결혼식가서 많이 먹었던지라...
남더라구여... 신메뉴는 그저 그렇더라구여...미소스도 별로 특별히 맛있지도 않는 노멀한 스파게띠맛입니다.
식사를 대충 마치고 펨레에 맛있다고 소문이 난 알프스커피를 시키고 머핀을 찾아 1층까지 갔다 왔습니다.
역쉬 펨레에서 들었던 것과 같이 커피맛이 좋았습니다. 머핀도 초코머핀이나 바나나 머핀보다 훨씬 맛있더라구여.
커피는 리필이 된다고 해서 1번 더 리필해 먹으면서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저희쪽 서버님이 오셔서 아이스크림 서비스를 해주신다고 하더라구여.
다음에 또 이용해달라고 하시면서 아이스크림을 서비스를 해주셔서 잘 먹었습니다. 그 서버님 성함이 김선아(맞나?)님 이었는데... 님들도 다음에 가서 한번 찾아보세여. 잘해주실겁니다.
아이스크림까지 맛있게 먹고...더이상 못먹겠어서 계산하고 나오면서 명동점까지 간 소기의 목적인 우산을 받아서 나왔습니다.
계산하면서 우산을 받았는데... 뒤에서 줄쓰고 계시던분이 부러운듯이 자신도 하나 주면 안되겟냐고 하시더라구여...^^* (안주던데....)
첫댓글 전 명동점에서 샐러드쌓기 포기했었는데..수박으로도 쌓는 분들이 계시군요~ 역시 난 수행이 더 필요해...
진짜 궁금하네요. 수박으로 만든다...깍둑썰기가 아니라 혹시 세모형인가?? 그건 부산점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