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테마 | 이 슈 요 약 |
테마시황 | |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7만명 돌파 소식 등에 코로나19 관련주/U-Healthcare(원격진료), 주류업(주정, 에탄올 등) 테마 상승.
▷현대차/기아양호한 유럽 자동차 판매 및 반도체 수급 개선 기대감 등에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美 옐런 재무장관, 희토류·태양광 등 中 의존도 해소 발언에 희귀금속(희토류 등)/태양광에너지 테마 상승.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 2031년까지 고성장세 지속전망 등에 바이오시밀러(복제 바이오의약품) 테마 상승.
▷폴란드 정부와 대규모 방위산업분야 수출 업무협약(MOU) 체결 예정 소식에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전일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Korean Positioning System) 개발사업본부 출범식 소식 속 AP위성 등일부 우주항공산업 테마도 상승.
▷현대차그룹, 영국 판버러 국제 에어쇼서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 공개 소식에 UAM(도심항공모빌리티) 테마 상승.
▷비트코인 2만2,000달러 회복 소식에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 상승.
▷원유 증산 우려 완화에 따른국제유가 급등 및 유럽 내 가스 수급 우려 등에 정유/LPG/도시가스/LNG 테마 상승.
▷성일하이텍 청약 흥행 속 폐배터리 관련주 상승.
▷美 옐런 재무장관 LG사이언스파크 방문 속 2차전자 테마 상승.
▷이 외에 종합상사, 시멘트/레미콘, 비철금속, 온실가스(탄소배출권), 조림사업, 니켈 관련주, 제약업체, 패션/의류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SK하이닉스 증설 보류 소식등에 반도체 관련주 하락.
▷애플 긴축 경영 예고 소식에 아이폰 테마 하락.
▷국내 코로나19 재확산세 지속, 신규 확진자 7만명 상회 등에 항공/저가 항공사, 카지노, 면세점 등의 테마 하락.
▷5G 중간요금제 출시 등 요금제 개편 압박 등에 통신 테마 하락.
▷이 외에 마리화나(대마), 생명보험, 조선, 조선기자재, 증권, 인터넷 대표주, 원자력발전, 증강현실(AR)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
코로나19 관련주/U-Healthcare(원격진료) |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7만명 돌파 소식 등에 상승 |
▷금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7만3,582명을 기록. 국내 발생 확진자는 7만3,231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51명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명대를 넘어서며 83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음. 확진자 수가 1주일 전 대비 약 2배, 2주일 전 대비 약 4배가 증가하는 등 코로나19 재확산이 빠르게 진행되는 모습.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는 언론을 통해 "미국 바이오 기업 노바백스와 코로나19 백신 항원 물질 및 변이 바이러스 대응 백신 원액 기술 이전에 대한 CMO(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번 계약은 지난해 맺어진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최근 확산되고 있는 변이 바이러스에 맞춰 변경한 것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로부터 코로나19 변이주 백신에 대한 기술을 이전 받아 백신 원액 생산에 활용할 예정.
▷이같은 소식 속 손소독제(원료:에탄올)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MH에탄올, 무학, 창해에탄올, 보해양조 등 주류업(주정, 에탄올 등) 테마 및 신풍제약, 인트론바이오, 수젠텍, 휴마시스 등 코로나19 관련주가 상승. 또한, 코로나19 재확산세에 따른 비대면진료 수요 증가 전망속 인피니트헬스케어, 유비케어, 라이프시맨틱스, 케어랩스, 인성정보, 소프트센 등 U-Healthcare(원격진료) 테마도 상승. |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 | 현대차/기아 양호한 유럽 자동차 판매 및 반도체 수급 개선 기대감 등에 상승 |
▷하나금융투자는 보고서를 통해 유럽 자동차 판매가 상반기 누적으로 14%(YoY) 감소한 559.8만대로 마감됐다며, 2021년 7월부터 12개월 연속으로 전년동기대비 감소세를 보였다고 밝힘. 이는 공급망 악화와 러시아-우크라니아 전쟁 등으로 인한 완성차 업체들의 생산 차질이 이어지고 있는 영향으로 분석.
▷반면, 이러한 시장 판매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현대차/기아의 상반기 누적판매는 각각 8%/17% (YoY) 증가했고, 시장 점유율은 각각 4.7%/5.2%(+1.0%p/+1.3%p)로 상승하면서 호조를 이어갔다고 밝힘. 또한, 전기차 전용 모델인 아이오닉5/EV6의 상반기 누적 판매는 각각 1.50만대/1.62만대를 기록했다고 설명.
▷아울러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6월 중순 이후, 유럽과 미국 등 선진 시장을 중심으로 생산 차질 물량이 증가하고 있고, 일본은코로나 재확산과 반도체 수급 차질이 겹치며 아시아 주요국 중에서 유일하게 생산 차질 물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 반면, 한국과 중국은 6월 이후 특이 사항 없이 안정적인 모습으로 차량용 반도체 수급 상황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특히 한국 자동차 메이커는 생산회복세가 강화되는 가운데 경쟁사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이중의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이에 금일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만도, 현대위아, 화신 등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 테마가 상승. |
희귀금속(희토류 등)/태양광에너지 | 美 옐런 재무장관, 희토류·태양광 등中 의존도 해소 발언에 상승 |
▷美 옐런 재무장관은 전일(현지시간)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희토류·태양광 패널 등 핵심 제품을 중국에 의존하지 않기 위해 한국 등 믿을 수 있는 동맹과의 교역관계 및 공급망 강화를 추진 중"이라고 밝힘. 이는 인플레 억제, 중국의 불공정한 무역관행에 대항하는 것으로, 공급망을 다양화함으로써 지정학상 경쟁자의 영향을 받을 리스크를 피하겠다고 설명했음.
▷한편, 옐런 美 재무장관은 이날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등과 회동을 가졌음.
▷이 같은 소식 속 유니온머티리얼즈, 유니온, 동국알앤에스, 쎄노텍, EG 등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 및 SDN, 현대에너지솔루션, 대명에너지, 대성파인텍, 에스에너지 등 태양광에너지 테마가 상승. |
바이오시밀러(복제 바이오의약품) |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 2031년까지 고성장세 지속 전망 등에 상승 |
▷SK증권은 최근 얼라이드 마켓 리서치사에서 발표한 자료를 인용해 2021년 159억달러 규모를 형성한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2031년까지 연평균 24.7% 성장하며 1,436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 이러한 큰 폭의 성장 원인으로는 당뇨병, 자가면역질환과 암의 유병률이 높아지고 바이오시밀러 제형에 대해 우호적인 국가들의 정부 정책과 바이오시밀러 업계의 신제품 출시 때문으로 분석.
▷특히, 선진국 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에서의 성장 전망이 바이오시밀러 업체들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일 미칠 것으로 전망하며, 제품별로 구분했을때 작년에 항암제가 4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2031년에도 항암제의 높은 비중은 유지되며 전체 바이오시밀러 시장성장세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파멥신, 알테오젠, 동아에스티, 바이넥스, 한미약품,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제약 등바이오시밀러(복제 바이오의약품) 테마가 상승. |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 폴란드 정부와 대규모 방위산업분야 수출 업무협약(MOU) 체결 예정 소식에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정부 및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디펜스가 폴란드 정부와 오는 27일 국산전차 K2, 국산 경공격기 FA50, 국산 장갑차 레드백 등 최소 19조원에 달하는 방위산업분야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짐. 절충교역이 없는 폴란드의 특성상 이번 MOU는 사실상 계약 체결로 봐도 무방하며, 실제 FA50과 레드백의 계약은 기정사실화 궤도에 오른것으로 알려짐.
▷특히, 현대로템은 폴란드 국방부와 2024년까지 'K2' 180대를 공급하기로 했으며, 한국항공우주는 오는 9월 최종 계약 체결을 목표로 3조4,000억원 규모(48대)의 계약 체결에 나설 것으로 전해짐. 한화디펜스의 레드백 장갑차도 670여대가 4조~5조원대 규모로 계약이 체결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아이쓰리시스템, 풍산, 국영지앤엠, 현대로템, 휴니드,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
UAM(도심항공모빌리티) | 현대차그룹, 영국 판버러 국제 에어쇼서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 공개 소식에 상승 |
▷현대차그룹은 전일 언론을 통해 미국에 설립한 UAM 독립법인 슈퍼널(Supernal)이 영국에서 열리는 판버러 국제 에어쇼에 참가해 기술력과 비전을 공개했다고 밝힘. 판버러 에어쇼는 파리 에어쇼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 규모를 자랑하며, 슈퍼널은 이번 에어쇼에서 전시 부스를 마련해 2028년 상용화 목표인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 기체의 내장 콘셉트 모델을 최초로 선보였다고 언급.
▷또한, 현대차그룹은 판버러에서 영국의 항공기 엔진 제조회사인 롤스로이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현대차그룹이 개발중인 지역 간 항공 모빌리티(RAM) 기체의 수소연료전지 추진 시스템 및 배터리 추진 시스템, 슈퍼널이 개발 중인 UAM 기체의 배터리 추진 시스템에 대한 공동연구를 2025년까지 수행하게 됐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 속 베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등 UAM(도심항공모빌리티) 테마가 상승. |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 비트코인 2만2,000달러 회복 소식에 상승 |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마켓켑에 따르면, 오전 11시 경 비트코인 가격은 6% 넘게 상승하며 2만2,2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됨. 금일 오전 빗썸과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2,900만원선 부근에서 움직였음. 이는 지난달 16일 이후 한 달여 만에가장 높은 수준으로 가상화폐 시장 참가자들이 지난 몇 주간 지속했던 위기의 전염과 폭락 사태가 끝나간다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는 가운데,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분석.
▷빗썸경제연구소는 전일 '경기침체 우려와 비트코인 가격의 관계'라는 보고서를 통해 연말이 다가올수록 금리인상 종료에 대한 기대가 부상해 비트코인 가격이 바닥을 다지고 상승 구간에 진입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
▷한편, 금일 오후 4시경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21,800달러, 빗썸과 업비트에서는 각각 2,860만원선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티사이언티픽, 위지트, 한일네트웍스, 제이씨현시스템 등 일부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가 상승. |
정유/LPG/도시가스/LNG | 원유 증산 우려 완화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 및 유럽 내 가스 수급 우려 등에 상승 |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원유 증산 우려 완화 등에 급등. 美 바이든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즉각적인 원유 증산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음. 바이든 대통령은 사우디가 충분한 공급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으나, 사우디 측은 회담에서 원유 증산 문제가 논의되지 않았다며 산유량은 미국의 요구가 아닌 OPEC+의 계획에 따를 것이라고 밝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5.01달러(+5.13%) 상승한 102.60달러에 거래를 마감.
▷아울러 러시아 국영 에너지업체 가스프롬이 유럽 가스 수입업체들에게계약상 합의된 천연가스 선적 물량을 최근 노르드스트림-1 가동 중단으로 이행하지 못한 점에 대해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선언하면서 유럽 내 가스 수급 우려가 부각되는 모습.
▷이 같은 소식에 SK이노베이션, S-Oil, SK가스 등 정유/LPG(액화석유가스) 테마와 지에스이, 대성에너지, 비에이치아이 등 도시가스/LNG(액화천연가스) 테마가 상승. |
반도체 관련주 | SK하이닉스 증설 보류 소식 등에 하락 |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SK하이닉스는 이사회를 개최해 청주공장 증설 안건을 의결하려고 했으나 논의 끝에최종 결정을 보류한 것으로 전해짐. 이는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속 반도체 업황 전망이 불투명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짐. 한편, SK 하이닉스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약 4조3,000억원을 투자해 신규 반도체 공장(M17)을 증설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전해짐.
▷지난밤 뉴욕증시가 애플 고용 축소 여파 속 하락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14.20(-0.53%) 하락한 2,679.57을기록. 외신에 따르면 애플이 잠재적인 경기 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일부 부서에 고용과 지출 확대 속도를 둔화시킬 계획인 것으로 전해짐.
▷이러한 소식 속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표주(생산), 하나머티리얼즈, 주성엔지니어링, 원익QnC 등 일부 반도체 재료/부품/장비 테마가 하락. |
아이폰 | 애플 긴축 경영 예고 소식에 하락 |
▷전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애플이 잠재적인 경기 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일부 부서에 고용과 지출 확대 속도를 둔화시킬 계획인 것으로 전해짐. 전사적 방침은 아니지만 불확실한 시기에 더욱 신중해지려는 움직임에서 나온 결정으로, 경기 둔화에 대응하고 있음을 시사했음. 다만, 애플은 공식 입장을 밝히진 않은 것으로 전해짐.
▷브리클리 자문 그룹의 피터 북크바 최고투자책임자(CIO)는 “2조4,000억 달러의 시가총액 규모의 회사인 애플 관련 보도가 명백하게 시장 전반적에 충격을 줬을 것”이라며, “사람들은 ‘기업들이 외부 환경 때문에 본격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을 것”이라고 설명했음.
▷이 같은 소식에애플 주가가 2% 넘게 하락했으며, 이날 국내증시에서도 LG이노텍, 비에이치, 이녹스첨단소재 등 아이폰 테마가 하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