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div class="figure-html" data-ke-type="html" data-source="<pre>
교민들이 2번째 낙다운으로 많이들 철수를 합니다.
모두들 지친듯 합니다
20년이상 운영하던 사업체를 접을때 그 심정 이해합니다.
코로나는 제 마음도 모르는듯
교민들이 오이고추(아삭이고추)를 먹고싶다고하여
먹고싶은 마음들을 헤아려
대추방울토마토와 오이고추 씨앗(한알에1.000원)을 비싸게공수하여
지극정성으로 잘 관리하여 모종이식을 했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적응을 못하고 처음엔 몸살을 하더군요!
70%는 살렸는데 드디어
대추 방울 토마토가 꽃을 피었네요!
식물이 참 !
강하더군요!
짭은 농장생활이지만
고비 때마다 식물에서 인생을 배우곤 합니다
모진 태풍과 혹독한 가뭄에서도
견디어내는 작물들을 볼때면
나는 왜 귀가 얇고 나약한가?
다시한번 마음가짐을 강건하게 바로잡곤합니다.
늦은 밤까지
상추.고추.토마토.여주(암팔라야)에 물을 주는데
감사하고 행복한마음입니다.
지난주는 달이 너무밝아서 마음이 심란했는데
오늘은 북두칠성이 바로 제 머리위에
선명하게 보이네요!
엇그제 소년이었는데 세월이 흘러서
누구나 전원을 꿈꾸는 나이가 되었다는사실!
남의 일이 아니라
제 삶임을 저는 요즘 많이 실감합니다.
젊었을때 좋았던 삶보다
지금부터 인생이 좋아야 최고의 인생인데
지금 현실에 맞게
제가 잘 살고 있나 모르겠습니다!
우리님들!
편안한 밤 되세요!<pre>
~~~~~~~~~~~~~~~~~~~~~~~~~~~~~~~~~~~~~~~~~~~~~~~~~~~~~~~<pre>
비망록...문정희
남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남 보다 나를 더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말았다
가난한 식사 앞에서
기도를 하고
밤이면 고요히
일기를 쓰는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구겨진 속옷을 내보이듯
매양 허물만 내보이는 사람이 되고 말았다
사랑하는 사람아
너는 내 가슴에 아직도
눈에 익은 별처럼 박혀 있고
나는 박힌 별이 돌처럼 아파서
이렇게 한 생애를 허둥거린다<pre>
<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Q7X6/238dc3fd44a6da822b4f4218cbdf057e7b4cc11b"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Q7X6/238dc3fd44a6da822b4f4218cbdf057e7b4cc11b" data-origin-width="4032" data-origin-height="3024"></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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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들이 2번째 낙다운으로 많이들 철수를 합니다.
모두들 지친듯 합니다
20년이상 운영하던 사업체를 접을때 그 심정 이해합니다.
코로나는 제 마음도 모르는듯
교민들이 오이고추(아삭이고추)를 먹고싶다고하여
먹고싶은 마음들을 헤아려
대추방울토마토와 오이고추 씨앗(한알에1.000원)을 비싸게공수하여
지극정성으로 잘 관리하여 모종이식을 했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적응을 못하고 처음엔 몸살을 하더군요!
70%는 살렸는데 드디어
대추 방울 토마토가 꽃을 피었네요!
식물이 참 !
강하더군요!
짭은 농장생활이지만
고비 때마다 식물에서 인생을 배우곤 합니다
모진 태풍과 혹독한 가뭄에서도
견디어내는 작물들을 볼때면
나는 왜 귀가 얇고 나약한가?
다시한번 마음가짐을 강건하게 바로잡곤합니다.
늦은 밤까지
상추.고추.토마토.여주(암팔라야)에 물을 주는데
감사하고 행복한마음입니다.
지난주는 달이 너무밝아서 마음이 심란했는데
오늘은 북두칠성이 바로 제 머리위에
선명하게 보이네요!
엇그제 소년이었는데 세월이 흘러서
누구나 전원을 꿈꾸는 나이가 되었다는사실!
남의 일이 아니라
제 삶임을 저는 요즘 많이 실감합니다.
젊었을때 좋았던 삶보다
지금부터 인생이 좋아야 최고의 인생인데
지금 현실에 맞게
제가 잘 살고 있나 모르겠습니다!
우리님들!
편안한 밤 되세요!<pre>
~~~~~~~~~~~~~~~~~~~~~~~~~~~~~~~~~~~~~~~~~~~~~~~~~~~~~~~<pre>
비망록...문정희
남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남 보다 나를 더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말았다
가난한 식사 앞에서
기도를 하고
밤이면 고요히
일기를 쓰는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구겨진 속옷을 내보이듯
매양 허물만 내보이는 사람이 되고 말았다
사랑하는 사람아
너는 내 가슴에 아직도
눈에 익은 별처럼 박혀 있고
나는 박힌 별이 돌처럼 아파서
이렇게 한 생애를 허둥거린다<pre>
<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Q7X6/238dc3fd44a6da822b4f4218cbdf057e7b4cc11b"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Q7X6/238dc3fd44a6da822b4f4218cbdf057e7b4cc11b" data-origin-width="4032" data-origin-height="3024"></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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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편안한 농장 삶입니다. 부디 풍성하게 작황도 매출도 따르기를 바래봅니다.
농사는 무엇보다 풍년이들고 풍년에 따른 수익이 증대되는것이 최고입니다. 기원합니다.그리고 건강하세요.
농부가 되니 커가는 새싹들에서 많은 위안을받고
용기도 얻고 있습니다.
지금이 환경에서 느끼는 잔잔한 행복이
꾸준히 오래갔으면 합니다.
물론 수익창출은 계속되어야지요!
잘 될겁니다!
감사합니다!
스크랩 테스트 입니다.
테스트입니다
잘 하시고 계십니다_ 화이팅 !!
@그레이 제가잘 살고 있나요!
누님!
고맙습니다!
지금도 영어공부하시나요!
영어 잘하는 사람 부러워요!
무르익은 방울토마토 시진도 가대해봅니다.
주변에 보이는 나무가 망고 나무 인가요?
네!
카페일기에 방울토마토와 망고사진
자주올리겠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