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중후반에는 강원도에서 스키를 주로 탔는데,
2001년 무주스키장으로 내려온 후로 강원도 스키장을 가는 횟수가 현저하게 줄어들었습니다.
대전에서 강원도 용평스키장이 있는, 대관려 횡계까지는 3시간거리.
횡계에 AM호텔에 숙박지를 예약하고 출발!
3시간을 달려 도착한 횡계의 첫 느낌은.....
싸늘하다... 겉옷이 필요합니다. 저는 반팔, 반바지였지만, 가족들은 옷을 입어야할정도..
초여름인데, 초봄의 계절을 느기다니... 왠지모를 기분좋음이 계속되네요~
첫 저녁은, 예전에 지그타운 스키팀에서 같이 지낸, 조영만 후배가 하는 '새벽'식당에 들렀습니다.
10년가까이 못보고 지냈지만, 만나고나니 어제에도 본듯한 기분이네요~^^
이곳의 매뉴는 모두 정감이가고 호불호가 없는 음식이라 우리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용평에서 하룻밤을 자고, 아침 대관령의 모습입니다.
시원한 초봄의 날씨!!!!!!!!!!!!!
강건너 황태국을 먹고 강릉으로 출발~
강릉
사천항으로 이동해서, SSI 트레이너와 마린플라넷 다이브샵 대표인 전석철 트레이너를 만났습니다.
다이빙사업적으로 조언과 사천 오징어물회를 점심으로 사주어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징어 물회는 이곳이 최고!!
블로그보고 옆집에 줄이 서 있었으나, 현지인들은 이곳을 갑니다.
현지인들이 인정하는 사천항 오징어 물회 맛집은 주문진물회 입니다.
친구덕분에 거하게 점심을 잘 먹고,
이제 멋스러운 커피숍이 있는 주문진으로 이동합니다.
커피바다라고~ 이런 뷰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위로~위로~
서퍼들의 성지! 서피비치로 갑니다.
다시 횡계로 돌아와서 스키의 고향 용평으로 밤야경을 보러 이동합니다.
실내에서는 음악회로 기분좋은 시간을 보냈고,
야외에 나오니 오우~~~~ 눈이 호강합니다.
여행은, 낯선곳에서의 설래임의 시간을 즐기는 것입니다.
기절해서 하룻밤을 다시 자고,
다시 '새벽' 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다시 용평으로~~
영만아~ 잘지내고~ 겨울에 보자~~^^
다시 용평으로 와서 곤돌라를 타고 레인보우 정상으로~~~^^
용평스키장에서 양떼목장으로 GO~
안개가 아니라, 구름이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