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박소연] 7월 마지막주 증시전망
7월 FOMC가 목요일 새벽 예정되어 있습니다. 75bp 인상이 확실시 되지만, 최근 물가 고점론이 부각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이에 이번 주 위클리에서는 수급 이슈를 다루어 보았습니다.
1) 미국 신용융자가 2020년 10월 수준까지 급감했고, 2) IPO를 철회하는 회사들이 많아 물량 부담이 감소하고 있으며, 3) 비트코인-이더리움 비율도 회복되고 있습니다.
대바닥을 쳤다는 징후는 부족하지만, 상반기 시장을 괴롭혔던 인플레와 금리 이슈가 물러나고 있어 지나치게 방어적 관점도 유리하지 않습니다.
금주 weekly에서는 시총 대비 공매도 비율이 높고, EPS가 상향 중인 Short-Covering 가능 종목군을 추려보았습니다. 투자에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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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동향 : KOSPI 2.7% 상승하며 2,400선 근접. 외국인 매수 재개로 대형주, 성장주 고른 반등. 국고채 3년물 2bp 상승한 3.22%, 원/달러 환율 13원 하락한 1,313원
▲ 업종/종목 : 현대로템(+27.1%), 한화에어로스페이스(+15.4%), LIG넥스원(+10.5%) 등 방산주 강세 두드러졌고 이마트(+10.8%)는 의무휴업 완화 기대로 강세. 지수 반등에 키움증권(+14.0%), 한국금융지주(+10.4%) 등 증권주도 강세
▲ 주말 해외동향 : 뉴욕증시 하락. 스냅(-39%) 어닝쇼크로 메타(-7.6%), 알파벳(-5.6%) 동반 약세. 그러나 WTI 하락으로 물가 피크 기대감. PPG인더스트리(+3.9%), DR호튼(+2.1%) 등 주택/건자재 강세. DXY 약세 지속되며 NDF 원/달러 환율 금요일보다 3원 하락한 1,310.3원 호가
- 러시아 곡물 수출 합의 하루만에 오데사항 포격 : 금요일 국제 밀 가격 6% 급락했으나 월요일 재차 반등 예상
▲ 종합판단 : 금리인상 패닉 반응 정점, 안도랠리 전망. 신용융자 17조원대까지 감소해 급매물 부담도 경감. 원자재 가격 하향 안정화 속 회복 기대도 나타날 것. Value 최선호, Growth 트레이딩 바이 국면
- 금주 일정 : 26일(화)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 27일(수) FOMC, 메타 / 28일(목) 애플, 아마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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