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테마 | 이 슈 요 약 |
테마 시황 | |
▷美 가상화폐거래소 FTX, 빗썸 인수 추진 소식에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 상승.
▷현대차그룹, 2분기 호실적 모멘텀 지속 및 현대차, 美 조지아 18억 달러 인센티브 소식 등에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현대차 전기차 공장 美 조지아 대규모 지원 소식, LG에너지솔루션 포드 전기차 배터리 공급 확대 계획, SK온-에코프로비엠-포드 북미 배터리 양극재 생산시설 구축 소식, 원통형 배터리 시장 확대기대감 지속 등에 전기차, 2차전지 테마 상승.
▷폴란드 무기 수출 기대감 지속 등에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본격 무더위 예정 속 전력 수급 우려 부각 등에 전력설비,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 테마 상승.
▷오스템임플란트 호실적 등에 치아치료(임플란트 등) 테마 상승.
▷폐배터리 관련 업체 성일하이텍, 새빗켐 청약 흥행 지속 속 폐배터리 관련주 상승.
▷이 외종합 물류, 해저터널, 엔터테인먼트, 키오스크, 전선, 요소수 관련주, 타이어, 음원/음반, NFT, 항공기부품, 日 수출 규제, 골판지 제조, 우주항공산업, UAM, 조림사업, 온실가스(탄소배출권)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코로나19(진단/치료제/백신 개발 등) 등 코로나19 관련 테마 하락. 유전자 치료제/분석, 면역항암제, mRNA, 치매, 줄기세포 등 제약/바이오 테마도 동반 하락.
▷러시아, 우크라이나 남부 수출항 오데사 공습 소식 속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건설기계 테마 하락.
▷中, 태양광 폴리실리콘 등 가격 규제 예정 소식에 일부 태양광에너지 테마 하락.
▷WHO, 원숭이두창 비상사태 선포 소식 속 장초반 상승세를 나타내기도 했던 원숭이두창 테마 차익 매물 등에 하락.
▷이 외 3D 프린터,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탈모 치료 관련주, 수산, 마이크로바이옴, 재난/안전(지진등), 전자파, 국내 상장 중국기업, 제4이동통신, 조선기자재, 사료, 마리화나(대마)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 美 가상화폐 거래소 FTX, 빗썸 인수 추진 소식에 상승 |
▷지난 22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30세 억만장자 샘 뱅크먼-프리드가 이끄는 가상화폐 거래소FTX가 한국의 코인 거래소 빗썸 인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짐. FTX측에서 제시한 매각가는 4조원대로 김앤장 로펌을 통해 협상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다만, 빗썸 관계자는 "현 단계에서 어떤 것도 확인할 수 없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빗썸홀딩스(빗썸코리아의 최대주주)의 단일 최대주주인 비덴트가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위지트, 인바이오젠, 티사이언티픽, 우리기술투자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가 상승. 한편, 비덴트의 2대주주인 초록뱀컴퍼니와 비덴트의 관계사인 버킷스튜디오도 시장에서 부각. |
자동차 대표주/부품 | 현대차그룹, 2분기 호실적 및 현대차 美 조지아 18억달러 인센티브 소식 등에 상승 |
▷기아, 지난 22일 2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21.87조원(전년동기대비 +19.28%), 영업이익 2.23조원(전년동기대비 +50.22%), 순이익 1.88조원(전년동기대비 +40.06%). 영업이익은 분기 최초로 2조원을 돌파했음. 이와 관련, NH투자증권은 기아 2분기 실적이 당사 예상치 및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밝힘.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수익성 부담요인이 있었지만, 가격 변수 개선(우호적인 환율, 판매 인센티브 감소 등) 등 수익성 하락 상쇄요인이 더 컸다고 분석. 이어 단기적으로는 반도체 수급 개선에 따른 생산회복으로 양호한 실적 가시성 기대되며, 중장기적으로는 제품 경쟁력 개선, 선진 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 (M/S) 상승에 따른 브랜드 위상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
▷또한, 현대차가 지난 21일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현대차, 22년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5.99조원(전년동기대비 +18.70%), 영업이익 2.97조원(전년동기대비 +57.99%), 순이익 3.08조원(전년동기대비 +55.59%). 이와 관련, IBK투자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30% 상회했다며,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게된 주요 요인은 볼륨감소 영향이 축소되고 믹스개선 효과가 극대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
▷언론에 따르면,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공장이 들어서는미국 조지아 주정부가 18억달러(약 2조4000억원)의 인센티브를 현대차에 제공할 것으로 알려짐. 이는 美 전기차 업체 리비안에 제공한 조지아주의 기존 최대 인센티브 15억달러를 훌쩍 뛰어넘는 규모이며, 인센티브안이 확정되면서 현대차의 공장 건설 계획은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전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현대차, 기아, 한온시스템, 만도, 현대모비스, 세종공업 등 자동차 대표주/부품 테마가 상승. |
2차전지/전기차 | 美 조지아주, 현대차 전기차 공장 감세 등 18억 달러 규모지원 소식 등에 상승 |
▷22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 주정부가 현대차에 대해18억달러(약 2조3,580억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안건을 확정한 것으로 전해짐. 조지아 주정부는 2023년부터 26년 동안 현대차에 4억7,200만달러 이상의 재산세 감면 혜택을 주고, 현대차는 5년 동안 일자리 창출에 따른 2억1,200만달러의 소득공제 혜택도 제공받게 될 예정.이에 현대차의 공장 건설 계획이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아울러 LG에너지솔루션은 언론을 통해 포드 전기차 모델인'머스탱 마하-E(Mustang Mach-E)'와 전기 상용차 '이-트랜짓(E-Transit)'의 판매 확대에 따라 배터리 공급을 추가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힘.이를 위해 내년까지 폴란드 공장의 포드향 배터리 생산라인 규모를 기존 대비 2배로 증설하고, 이후에도 순차적으로 증설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언급. 또한, SK온과 에코프로비엠이 미국 완성차 업체인 포드와 손잡고 북미에 배터리 양극재 생산시설을 구축한다는 소식도 전해짐.
▷한편, 일부 언론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초 검토를 발표한 각형 배터리 사업을 철수하고 원통형-파우치형에 집중할 것으로전해짐. 이와 관련, 각형 배터리 개발인원 대부분이 다른 부서로 전진배치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또한 최근 글로벌 경제환경 악화에 따른 투자비 급등으로 애리조나주에 건설 예정이었던 원통형 배터리 신규 공장 설립 계획을 전면 재검토한 상황에서 각형 배터리까지 포트폴리오를늘리는 것은 상당한 부담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금일 LG에너지솔루션, 세방전지, 이랜텍, 삼진엘앤디, 삼화전자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상승. |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 폴란드 무기 수출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
▷최근 언론에 따르면, 폴란드 국방장관이 FA-50 경공격기 48대와 K2 흑표전차 180대, 곡사포(K9 자주포)등 구매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힌 것으로 전해짐.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폴란드 국방부 장관은 온라인 주간지 시에시(Sieci)와의 인터뷰를 통해 "K2 흑표전차의 경우 발주한 180대 가운데 1차 인도분이 올해 중으로 도착할 것"이라면서 "궁극적으로는 폴란드에서 생산될 것"이라고 밝힘. 이어 "우리는 3개 대대(squadron) 분량인 경공격기 48대 구매에도 관심이 있다"며, "초도기는 내년에 폴란드로 인도될 것"이라고 언급했음. 한편, 한국산 장비 구입 배경으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방력 증강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설명.
▷한편, 최근 미국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뉴스는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 그리고 한화디펜스 고위 관계자들이 27일 폴란드 국방부와 다양한 범위(wide-ranging)의 한국산 무기 수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평화산업, 한국항공우주, 한화시스템, 현대로템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
스마트그리드/전력설비 | 본격 무더위 예상 속 전력 수급 우려 등에 상승 |
▷국내에서 한달 가량 이어지던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몰려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가운데, 시장에서는 전력 수급 불안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는 모습.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전력거래소를 방문해 전력 수급 상황을 점검했음. 7월 4주부터 8월 3주의 약 4주간 무더위가 본격화하면서 전략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정부는 긴장감을 가지고 전력수급 관리에 나설 것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현대일렉트릭, 제룡전기, 일진전기, 옴니시스템, 피앤씨테크 등 스마트그리드/전력설비 테마가 상승. |
태양광에너지 | 中, 태양광 폴리실리콘 등 가격 규제 예정 소식에 일부 관련주 하락 |
▷일부 언론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태양광 패널 핵심 원자재인 폴리실리콘 등의 가격 급등을 막기 위해 개입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중국의 왕 보화(Wang Bohua) 中 태양광 산업 협회 회장은 중국 정부가 이 문제를 조정하기위해 관련 부서와 협의하는데 '큰 진전'이 있었다고 언급. 왕 회장은 "가격 문제가 우리 산업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며, "이는 올해 상반기 업계의 최고 화두였다"고 밝혔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폴리실리콘 제조업체 OCI가 큰 폭으로 하락했고, 혜인, 에스와이 등 일부태양광에너지 테마가 하락. 반면, 한화솔루션, 현대에너지솔루션 등 태양광 제조 업체들은 반사 이익 기대감에 상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