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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작-시(숙제) 봄비 내리는 서산을 가다 (기행문)
산수국 추천 0 조회 172 13.04.12 04:13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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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4.12 09:13

    첫댓글 문학기행이란 말에도 늘 가슴이 뛰는데 기행문을 이렇게 섬세하고 아름답게 올려주시니 우수에 젖었던 그날이 파노라마처럼그려집니다. 정성스럽게 차려주신 소풍날 밥상을 꿀꺽 받아 먹으면 될런지 모르겠네요 차창밖으로 봄풍경은 은가루같은 빗님에 가려 볼수 없었지만 함께 하지 못한 문우님들이 유리창에 그려지고 있었지요 문학기행을 다녀오면 머릿속에 담아온 풍경이 희미해지는데 먼지처럼 흩어지는데 산수국님 덕분에 영원토록 기억할수 있는 보물단지를 이곳에 묻어두니 아무때라도 들러 차도마시고 추억도 꺼내볼수 있다 생각하니 저절로 미소가 번집니다. 고맙습니다. 오늘하루도 소풍날처럼 행복하세욤 ^*^..

  • 13.04.12 13:28

    형편상 문학기행 못 가신 분들 위해 매번 글 올려 주시는 산수국님의 내공은 정말 인정해주고 알아줘야 한다니까요 문학으로 통하다! 월천문학 앞에 월천님들이 모이면 그곳이 몽유도원이요. 백제의 미소처럼 온화한 미소가 번지고 정이 두터워 지지요. 완전 만족 ! 감사합니다.

  • 13.04.12 13:34

    아유! 우리 산수국님!!11 어쩌면 그렇게 자상하개 기억하시고 기록이 펄처져 나는 다시 문학 기행 갔다 방금 도착 했어요
    역시 나는 인덕이 많다더니 이렇게 좋은 분들이 병품처럼 둘러 계시니 난아주 행복합니다 수양대군 안평대군도 다 까먹었다가
    미제사 만나보았어요 써놓은 글만 읽어보기도 팔만 대장경 보듯 아수무라 헌디 어찌 다 펄쳐 ㅆ셨는지 거듭 박수 박수.....

  • 13.04.12 19:12

    하루 기행을 하고 이렇게 세세히 표현할 수 있음에 깜짝 놀라네요. 언어의 연금술사인 둣 싶습니다.언어를 그리 술술술 풀어가는 비결은 무엇인지요 그림을 감상하듯 보고 갑니다.

  • 13.04.12 21:26

    "기행문은 이렇게 쓰는거구나" 하고 절로 감탄사가 터집니다. 여행에서 눈으로 직접 본 것과 자신의 생각을 담담하고 쉽게 독자들의 마음이 쏙~ 빠지도록 그리셨네요. 시를 쓰면 수필도 예뻐진다더니 산수국님의 글을 두고 한 말 같아요. 또한 산수국님은 마음과 정신이 건강한 사람이구나 하고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 13.04.22 05:32

    시간의 오솔길을 걸어가는 듯한 느낌으로 여행의 기쁨을 다시 느낍니다. 출발지에서 목적지를 돌아오며 우리가 그날의 주연배우로 한편의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가 되었지요. 시를 공부하며 지치고 힘든 일들을 말끔히 떨쳐버리고 왔기를 기대합니다. 산수국님의 자상함이 돋보인 설명을 좋아합니다. 즐감합니다.

  • 13.04.15 14:49

    과제물때문에 정신없었는데 이제서야. 정신을 차리고 기행수필을 읽습니다. 차분히 봄비처럼촉촉하게 그려지는 글이 참좋습니다. 읽는시간동안 다시 떠나는 문학기행의 맛을 느꼈습니다. 당간지주 시도 참좋군요. 정말 날 울려주는 수필입니다. 고뇌하면서 쓰셨을 감성 물컹한 글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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