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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LE ────────────────────Hero。스마일의 talk and talk
안녕하세요.
블루스마일입니다.
신 , 신, 하다보니까 급작스럽게 떠오르더라구요. ^^
잘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SMILE────────────────────Hero。스마일의 연구목차
Part.1 고대병기에 붙은 고대 그리스로마신화의 이름들.
Part.2 대전사 카르가라, 그리고 샨도라.
Part.3 엘바프의 거인들과 엘바프 신
part.4 세 나라의 진실, 反세계연합 국가.
PART.1 ■ Smile ㅡ “ 고대병기에 붙은 고대 그리스로마신화의 이름들 ”
지금부터 다뤄 볼 내용은요, 중복되는 면이 있긴 하지만 전체중복은 아닐겁니다.
뭐, 이미 고대병기에 붙은 건 고대 그리스로마신화의 신 이름들이라고 소개가 나왔기 때문에
저 역시 그 근거에 의하여 연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저기 위에 ‘ 신의 이름을 가진 ’ 이라는 말이 나와있죠. 우리에겐 신이라는 건 무슨 의미일까요?
대체적으로 신은 1. 전지전능하시고 모든 걸 아는 2. 우리를 암흑으로부터 구원해주는
이런 신으로서 일반적으로 종교를 통해서 신을 믿게 됩니다. 예를 들어, 천주교, 기독교, 불교, 원불교 등등등 이 있겠죠.
그리고 여기서도 나옵니다. 신의 이름을 가졌다는군요?
즉 고대병기가 과거 고대왕국의 무기였다고 가정한다면 ( 윈켈님의 우수연구에 반대되는 가설), 그들에게는 종교가 있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들에게는 국교라는 게 있었다는 게 증명됩니다.
현재는 우리들 모두가 민주사회라서, 어떤 사람은 기독교도 믿고, 어떤사람은 천주교도 믿고, 어떤사람은 불교도 믿고 이러잖습니까?
하지만 과거에는 한 왕이 그 왕국의 국민들의 정신을 한곳으로 모으기 위해서 국교를 사용하였는데,
바로 국가의 종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과거, 고려시절에는 불교를 믿었었고,
그 이후에 조선시대 쭉 넘어오면서 기독교도 , 천주교도 전해지고 그런것이지요.
그리고나서 신의 이름을 가졌다고 한다면, 우리가 하느님, 예수님, 성모마리아님, 부처님 하는 것처럼
그들에게도 신이 이름이 있었다는 것인데, 그 신들 中 두명의 신이름이 ‘ 플루톤, 포세이돈 ’ 이었다는 것입니다.
잘보면 이들은 그리스어로 하데스와 포세이돈이란 이름을 가진 고대 그리스로마 신화의 신이름이죠 ^^
이미 나온 중복결과이니 굳이 언급하진 않겠습니다. ( <ㅡ 이미했거든 )
그렇다면 보시죠. 크로커다일의 말 ( 빨간박스 ) “ 이 나라의 포네그리프에는 플루톤의 단서조차 쓰여있지 않았어. ”
그리고 하늘섬의 포네그리프에는 포세이돈의 단서가 쓰여있죠.
즉, 이것은 포네그리프는 과거 신들의 역사. 즉 현대사회의 성경같은 역할도 했다는 증거가 됩니다.
자, 그렇다면요. 차차 봅시다. 왜 고대병기에 신의 이름을 붙였을까요?
만약 다섯개의 대포가 있다고 칩시다. 그 다섯개의 대포가 전부다 종류가 원온연구게시판 대포라고 칩시다.
그렇다면, 다섯개의 대포에다가 원온연구게시판 슈퍼대포, 원온연구게시판 울트라 대포, 원온연구게시판 파워대포 ...... 라고 이름을 지어봤자 뭐가 다르겠습니까?
저는 신의 이름을 붙인 이유가 바로 ‘ 고대병기의 특성 ’ 이라고 생각됩니다.
고대 그리스로마신화에도 각각 신들이 다른 무기를 쓰지 않습니까?
번개와 하늘의 신 제우스는 ‘ 번개 ’ , 바다의 신 포세이돈은 ‘ 삼지창 ’ , 저승의 신 하데스는 ‘ 암흑의 전차와 저승의 검 ’ 이렇게 말입니다.
그렇다면 신의 힘을 본따서 고대병기를 만든 게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로 신이있다면 문제가 안되겠지만, 그것이 단지 종교일뿐이라면 말입니다.
예를 들어서 포세이돈은 하얀말을 좋아한다고 신화에 나옵니다. 하지만 진짜 포세이돈이 말을 좋아합니까?
그것은 옛 그리스인들이 바다에서 파도뒤에 하얀 물결이 치는 것을 마치 포세이돈이 백마를 타고 달리는 것과 같은 형상이라고 해서 포세이돈이 백마를 좋아한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만약 진짜로 고대병기의 힘은 신의 힘을 본딴 것이라면?
플루톤( 하데스 ) 는 저승을 관리하고 또 땅의 흐름을 파악한다고 하였습니다. 즉, 하데스에게는 지진을 일으키는 힘이 있었다고 전해지지요. 그렇다면 고대병기 플루톤은 땅과 관련된 무기가 아닐까요? 전차라던지 탱크라던지 말이죠.
그리고 포세이돈은 바다를 관리하고 삼지창을 주로 쓰죠. 그렇다면 고대병기 포세이돈은 해일이나 파도를 일으키게 하거나 혹은 거대한 군함같은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화로의 여신이라고 불렸던 헤티스아(맞나? 차후수정)같은 경우에는 불을 다루니까 횃불에서 불이 뿜어져나가거나 말이죠. 그런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단지 고대병기라고 해서 대포 그런 종류가 아니고, 그 신의 힘과 그 신의 특성을 본따 만든것이 고대병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말이죠, 과거 고대병기가 신의 이름을 가졌고. (가설)신의 힘을 본따 만들어진것이라면
옛 고대왕국에는 신을 신봉하는 종교가 있었을텐데요. 그렇다면 그들은 과연 그 종교를 가지고 있기만 했을까요?
옛날 서양에서는요, 한 종교가 다른나라에 그 종교를 퍼뜨리려고 종교전쟁을 했었습니다.
( ※십자군전쟁이라고 하는 전쟁이 있었습니다. )
그렇게 자신의 종교를 알리고 자신의 신을 알리는 것이 바로 신에게 충성하는 일이라고 생각했었죠.
그렇다면, 과거 고대왕국은 신을 믿고 가만히 있기만 했을까요? 저는 고대왕국 역시
타국의 종교전파에 큰 힘을 썼을거라고 생각합니다.
PART.2 □ Smile ㅡ “ 대전사 카르가라, 그리고 샨도라. ”
몽블랑 노랜드가 다녀가기 이전의 샨도라의 모습입니다.
피를 바치라고 하지요. 산제물의 제단에 말입니다. 보통 종교라 함은 믿는것이거나
혹은 의지하는 것인데 여기서 종교라고 하는 것은 신에게 뭔가를 바치는 것이네요.
과거, 고대 그리스로마 신화에 나오는 것과 비슷합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는 왕들이 신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흔히들 양이나 소를 산제물로 삼는다죠.
샨도라의 종교, 역시 카시신에게 제물의 피를 바치는 군요.
그리고 말하죠. ‘ 의식을 행하라 ’ 즉, 제사를 시작하라라는 소리와 같은 소리입니다.
그리고 밑에 네타를 또 보시죠.
샨도라에서는 알라바스타에서와 같이 포네그리프가 발견되었죠.
그리고 여기는 포네그리프를 직접적으로 지킨다는 것을 카르가라가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마음을 지켜나가야만 한다는 것이죠. 약간의 강제성을 띄고 있습니다.
어떻게보면 , 로저의 ‘ 계승되는 의지 ’ 와 비슷한 의미가 되겠군요.
그리고 ‘ 우린 선조들을 신처럼 존경하고 있다. ’ 라고 나와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 샨도라에서는 과거의 종교는 바로 선조를 신으로 받드는 사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때만해도 아마 샨디아들은 최야만족이었겠지요.
근데 어떻게 해서 선조를 신으로 받들다가 새로운 신을 믿고 그 신의 전령사인 카시신에게 산 제물을 바치는 지금에까지 이르게 되었을까요?
바로 다른 종교의 개입이 있었기에 그렇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예를 들어 현 터키의 이스탄불에 있는 성 소피아 성당에는 맨 처음 지어질때는 없었던 네개의 기둥이 있습니다.
바로 이슬람 국가가 침입해서 지어놓은 기둥이죠.
타국에 자신들의 종교를 전파하는 것이 신에 대한 보답이라고도 위에 제가 설명 드렸었죠.
그런것처럼 고대왕국이 샨도라를 위해서 무언가를 해준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 샨도라는 당연히 고맙겠죠. 그 후에 포네그리프라는 것을 샨도라로 옮겨놓고 나중에는
단지 선조만을 신으로 믿는 사상이 아닌 더 나아간 종교심을 일깨워주는 것이고 샨도라 역시
그것을 배우고 샨도라의 기본바탕이 되는 선조를 신으로 믿는 사상에서부터 천천히 나아온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대왕국의 새 종교를 알고 그것을 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포네그리프는 과거 선조들이 지켰기에 우리 역시 지켜야한다는 의무감을 가지는 샨도라가 아닐까 싶습니다.
고대왕국의 동맹국을 넘어선 형제지간 정도로 이르른 교류국이 아니었을까요.
그리고 샨도라까지 다시 노랜드가 가는데 마리죠아가 개입했던 것도 과거 고대왕국과 관련된 국가이기에 개입했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PART.3 ● Smile ㅡ “ 엘바프의 거인들과 엘바프 신 ”
우리가 요즘 자주 언급하게 되는 이 엘바프도 신이 있죠.
엘바프의 신이라고 하는 존재입니다.
우리가 리틀가든에서 만났던 두 거인이 있죠? 도리와 브로기 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이런 말을 했죠. “ 신께서 우리를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
아마 엘바프에게 신은 없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은 위에 샨도라 제사장과도 비슷한 소리라는 것이죠.
샨도라 제사장의 이 말은 신의 말을 듣고 있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행해야 신의 노함이 풀린다는 소리입니다.
( 우리가야 좀만 쓰면 안되겠니 ;ㅁ; )
엘바프신의 목소리에 대한 결과들이 나옵니다.
이것은 곧 엘바프 신의 목소리 = 샨도라 제사장의 예언 과 같은 의미가 되죠.
왜냐하면 샨도라 제사장은 ( 샨도라안에서 ) 자타공인 신의 뜻을 받는자이고
도리와 브로기 역시, ( 자기들이 믿는 것 안에서 ) 자타공인 엘바프 신의 목소리는 곧 우리를 올바르게 인도해준다.
라는 뜻을 담고 있으니까요.
물론 엘바프 신이 아직 등장을 하지 않아서 카시신 = 엘바프신 이런식의 기능을 가질지 모릅니다.
하지만 적어도 그들의 의식과 신을 믿는 행위는 의미가 거의 동일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가설을 하나 내보겠습니다.
제가 파트 2에서 과거 고대왕국이 샨도라에게 종교와 포네그리프를 전달, 과 같이 고대왕국이 엘바프에게 종교와 포네그리프를 전달했다면 어떻게 될까요.
전 엘바프의 종교가 그런식으로 형성이 되었고, 만약 진짜로 나중에 루피해적단이 혹시나 엘바프 섬에 들리게 되었을 때 엘바프로부터 고대왕국의 흔적을 발견하였을 경우,
그리고 D가 고대왕국과 관련이 되었을 경우, 우수연구 대협님의 연구와 같이 거병해적단이 실질적으로 재조직 될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저는 샨도라와 엘바프가 이렇게나마 발전을 하게 된 것은 전부 과학기술이 있었던 고대왕국 때문이었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왜 고대왕국은 자신들의 기술을 계속 전해주지 않았을까?
그것은 바로 공백의 100년에 포함되는 역사라고 생각합니다.
PART.4 ♧ Smile ㅡ “ 세 나라의 진실, 反 세계연합국가 ”
고대왕국 - 샨도라 - 엘바프, 미묘하게마나 끈이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샨도라와 엘바프가 그렇게 고대왕국과 친근한 사이였다면, 어째서 고대왕국만한 번영을 못했나?
그것은 바로 예전에 공백의 100년에 고대왕국과 세계정부간의 세력다툼이 치열했다면 그 희생국이 샨도라와 엘바프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하나 소설같은 가설을 세워보자면,
고대왕국이 한창 잘 나가며 세력을 유지하고 있을 때 세계정부라면서 모인자들은 아마 고대왕국을 상당히 견제했을 겁니다. 하지만 샨도라와 엘바프는 고대왕국에게 붙어서 놀았죠.
그리고 세계정부는 고대왕국에게 선전포고를 했을 겁니다. 그러면서 샨도라와 엘바프도 결국 전쟁에 같이 끼어들게 되었고 세계정부는 고대왕국의 동맹국인 샨도라와 엘바프를 마구마구 공격했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카르가라의 대사.
선조들이 싸우며 살아온 증거, 라고 하는 대목이 아마 전쟁에 관한 내용이 아닐까요.
그렇기 때문에 카르가라 역시 싸움에 훨씬 능숙한 생활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렇다면, 엘바프 역시 전쟁에 참가했었다면 전쟁에서 살아온 거인들이 있지 않을까요.?
저는 아마도 그 거인들이 모인 것이 엘바프 신이라는 모임을 만들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후에 루피가 그곳에 가게 되면 그야말로 엘바프 역시 모든 것을 알고 루피의 편에 서는
세계정부는 고대왕국의 옛 자손들을 다시 보지 않을 까 싶습니다.
최종결론 ─ 고대왕국과 샨도라, 엘바프는 그들의 종교와 의식행위들을 보아 어쩌면 과거 동맹국이었을 수 있고, 공백의 100년에 고대왕국과 세계정부가 전쟁을 했다면 그들 역시 전쟁에 참가했었을 수 있다.
SMILE ────────────────────Hero。스마일의 Final talk
이번 연구는 굉장히 정신 없이 썼습니다.
쓸려고 하자마자 컴퓨터가 막가지를 않나,
컴퓨터 고치고 쓸려고 하자마자, 인터넷이 어떻게 되지를 않나,
아무튼 태클은 감사히 받고 악플은 감사히 반사 ^^
원온 최고의 연구원이 될 수 있는 곳.
성지 마리죠아는 당신의 훌륭한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원온 최고의 연구단체
마리죠아로 오세요.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한 가지 반론을 말씀드리자면.. 같은 종교를 갖고 있어도 다른 세력을 형성하는 경우는 현실에서 아주 많습니다. 단지 종교가 전파되었을 가능성만으로 엘바프를 고대왕국의 동맹국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그렇군요. 하지만 종교행위가 상당히 비슷한 거같아서 한번 가설을 내놓아봤습니다. 서로 신의 뜻 = 신의 목소리 이런 비슷한 어구도 사용하구요.
오호... 호 ㅎㅎ 어렵군하.. 아무튼 연구 좋다~ 잘보고 감~ㅎ
감사감사~ 타임형 고마워.
ㅎㅎ 오랜만에 맑스 연구 보고간당;ㅋ
ㅋㅋㅋ, 화권이 올만이당.
좋은연구군요
감사합니다.
흠.. 이런말 해서 미안하긴 한데... 십자군전쟁이 "종교를 전파하기 위해서" 일으켜진 전쟁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 표면적으로는 성지인 예루살렘을 탈환하기 위해서이고, 궁극적으로는 비잔틴제국이 이슬람제국의 침략을 자국의 힘으로 막아내기가 벅차서 주변 크리스트교도가 사는 나라들에게 성지탈환명분으로 도움을 요청했던걸로 알고 있어.. "성지 탈환" 과 "종교 전파" 는 비슷한 것 같긴 해도 엄밀히 다른 거니까.. 어쨌든 재미있는 연구 잘 읽구 가~ ㅋ
아니 예루살렘을 먼저 이슬람이 탈환했잖아. 그것이 종교전파의 한 이유였잖아.
흠.. 이런걸로 논쟁을 벌이고 싶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말을 하지 않으면 마음한구석이 찝찝해서 한줄 쓰고간다.. 실제로 이슬람제국은 다른 종교에게 있어서 배타적이지 않고 관대했었어. 즉, 세금만 내면 다른종교를 믿어도 된다, 이런 식이었지. 종교를 전파하기 위해서 예루살렘을 정복한건 아니라고 봐..
잘 읽었는데 진짜 소설같은 가설이 많구려 잘 읽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ㅎㅎ 드뎌 마일이 올렸네 ㅋ
ㄳ
쩝 이해 안가는 부분이 있었는데 끝까지 읽어보니 이해가 가는.. ㅋ
완전독해는 하셔야죠 ㅋㅋ
마일아 그거안넣다 ㅋ 머였지? 야만인이라고 엘바프가 놀림받는 이유!!
괜찮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