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고층 아파트는 지기가 부족해 지자기 결핍증이 우려된다.
땅은 하나의 커다란 자석인데, 지표면에서 가장 자성이 강하다. 따라서 오랜 세월을 땅을 밝고 생활한 사람들은 유전적으로 지자기에 적응한 체질을 이어받았다. 지자기를 보충하는 방법중 최고는 등산이다.현대의 고층아파트는 지자기가 부족한데 집안에 흙을 들이면 복구할 수 있다. 산에가서 30센티 아래의 흙을 파다가 화분갈이나 베란다에 화단을 조성하여 야생화나 야채를 키우는 것도 좋다. 흙은 매끈매끈 부드러울 수록 좋다. 자기요를 깔고 자는것은 몸에 있는 지자기 까지 뺏어간다.
2.아파트의 경우 다른 건물이 시야를 가리면 운이 트지 못한다.
풍수에서 안산은 높으면 눈썹이고 낮으면 심장 높이가 좋으며, 너무 높으면 압혈이라 불구자가 태어나거나 운이 트이지 않는다. 따라서 현대의 도시에서 많은 아파트는 전면에 다른 건물이 앞을 막고 있어 흉하다.
3.발코니의 개조 때는 천장 높이를 맞춰야 한다.
올해부터는 아파트의 발코니 개조가 자율화된다. 하지만 발코니를 트면 거실의 천장과 발코니의 천장 높이가 달라 서로 층이 진다. 이것은 기의 흐름을 왜곡해 살기를 발산한다.
4.안방에 딸린 욕실문은 닫고 살아야 건강에 이롭다.
풍수에 ‘집안에 우물이 있는 집은 흉가이다.’라는 말이 있다. 이것은 우물과 마당의 기온이 달라 찬기운이 집안에 돌아 풍병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안방 전용의 욕실은 우물과 같아 닫고 살아야 좋다. 거실에 수족관을 두는 것도 해롭다.수맥은 특히 안좋다. 중국의 병법서에는 개미집 아래 8자만 파면 우물이 있다하여 일시 주둔지를 정하였다. 개미가 많은 집은 피해야 하며, 고양이가 잠을 잘 자는 곳은 수맥이 지나간다. 어느곳이나 수맥이 있기 마련이지만 크고, 교차하는 곳을 고양이는 즐긴다. 반대로 개는 싫어한다. 개가 잠 잘자면 사람도 잘 잘수 있다.
5.집안에 거는 그림은 기의 의미가 맞아야 한다.
우리 조상들은 그림을 통해 집안에 운기를 북돋우고 사악한 기운을 몰아냈으며 왜곡된 기를 교정하였다. 따라서 기가 뿜어져 나와 건강운과 재물운을 높이려면 해석이 모호한 그림보다는 상징성있는 그림을 제 위치에 걸어야 효험이 크다. 물고기 그림은 과거급제를 뜻한다. 물세기로 유명한 중국의 용문에 잉어가 오르면 용이된다 하여 등용문이란 말이 나왔다. 게의 그림은 장원급제, 새우는 허리가 굽을때까지 녹을 누리세요 라는 뜻이란다.갈대와 기러기가 그려진 노안도는 어른들이 편안할기를 기원하는 그림이다. 홍색은 양기를 청색은 음기를 나타낸다.양기가 모잘라면 홍색으로 보충하고, 음기가 모잘라면 청색으로 집안을 꾸며야 한다.
6.정원에 큰나무는 困하고, 기기묘묘한 나무는 고통의 기를 발산한다.
집안의 정원에 큰나무가 있으면 형태가 ‘困’자가 되어 가세가 기울게 된다. 또 수형이 억눌리고 비틀어진 나무는 고통의 기를 발산해 흉하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은 집안에서 그늘을 얻고 싶을 때는 키 작은 꽃나무를 심었다.
명당은 그집에 사는 사람한테만 복을 준다. 로또 명당이라고 소문난 홍성의 복권방은 복권발행 5년동안 5명의 일등을 당첨시켰지만, 당첨 확률은 꼴치란다. 주인의 살림집에 큰나무가 있어 사업도 안되고 건강도 안 좋았으나 나무가지를 모두 잘리자 사업도 잘되고 건강도 좋아졌단다.
7.첨탑이나 송전탑 등은 살기를 발산한다.
집 주위에 첨탑이나 송전탑 또는 위성통신탑 등이 서 있어 집에 조응하면 이들은 칼과 창을 들고 쳐들어오는 것처럼 살기를 뿜어애 해롭다. 이 경우는 거북을 설치해 살기를 제압한다.
8.전망이 좋은 집이 풍수가 좋은 것은 아니다.
정자는 주변 경관을 멀리까지 조망할 수 있는 높은 대 위에 지은 건물인데,
살림집이 아니라 잠시 낮동안 마음을 쉬는 공간이다. 전망이 좋은 집은 국세가 넓어 사람의 마음을 불안케 한다. 바닷가에 사시걸랑 바다가 안보이는 곳에 집을 마련한다. 굿이 바다가 보고싶으면 저 멀리 조그만 보이는 것이 좋다.
9.물은 재물이나 길한 터와 흉한 터가 있다.
풍수는 물을 재물로 보는데, 들어오는 물은 먼 곳에서 구불구불 들어와 혈장을 감싸안고는 고도 꼬리를 감춰야 길하다. 빠지는 물이 멀리까지 보이면 가난할 터이다. 강이나 길은 집을 직접 향하고 들어오면 흉하고 비켜서 들어와야 좋다.
10.함지박처럼 오목한 터는 양명한 기운이 적어 흉하다.
사방의 산이 높아 해가 늦게 뜨고 일찍이 지는 터는 계곡 물에 의해 창독이 번지는 터이다. 사람은 양명한 기운이 받아야 건강한데 이처럼 음습한 기운이 많은 터는 사람의 건강을 해친다.
11.길이 막다른 곳에 집을 지으면 크게 흉하다.
길이 맞닥친 곳이란 T자형으로 길이 교차된 과녁배기이거나, 다른 하나는 막다른 골목의 끝을 말한다. 집으로 들어가는 길 양쪽으로 일렬로 집들이 일렬로 들어섰거나, 대문이 삼거리에 설치된 경우이다.
12.대문 앞에 큰 나무가 서 있으면 화를 부른다.
문 앞에 큰 나무가 있으면 陽氣가 집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방해하고, 陰氣가 집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다.나무는 사람의 출입을 방해하고, 벼락이 칠 위험이 있고, 벌레가 집 안에 들어오고, 낙엽이 떨어져 불편하다.
13.북서방(乾方)에 큰 나무가 있다면 능히 집을 지키고 행복을 주관한다 .
중국의 황하 유역은 겨울에 강한 북서풍을 타고 오르도스, 즉 내몽고 방면에서 황진이 덮쳐 온다. 따라서 북서쪽에 나무가 섰으면 바람이나 황진을 막아준다. 한국의 기상 조건도 비슷하다. 북서방의 노거수는 여름에는 뜨거운 저녁 햇살을 막아주고, 봄에는 황진을, 겨울에는 차가운 북서풍을 막아주는 효과가 크다.
14.집터는 앞이 낮고 뒤가 높으면 진토(晉土)라 하여 길하다.
택지는 북쪽이 높고 남쪽이 낮은 北高 南低의 터가 길하며, 반대인 楚土는 흉하다. 진나라는 황하지역에 도읍을 정했는데, 그곳은 북쪽이 높고 남쪽이 낮아 번성하였고, 楚나라는 양쯔강 유역에 도읍을 정했는데, 그곳은 북쪽이 낮고 남쪽이 낮아 미개한 나라로 끝났다. 전저후고의 지형은 일조량이 양호하고, 통풍이 좋으며, 배수가 용이하다.
15.대지는 평탄한 곳이 제일이지만 샘물보다 높아야 한다.
택지가 동이 높고 서가 낮으면 生氣가 왕성하고, 동쪽이 낮고 서쪽이 높으면 큰 부자는 되지 못한다. 앞이 높고 뒤가 낮으면 후손이 끊인다. 뒤가 높고 앞이 낮으면 牛馬가 많고, 영웅 호걸이 태어난다. 그런데 사면이 높고 중앙이 낮으면 처음에는 부자가 되지만 나중에는 가난해진다. 평탄한 곳을 제일이지만, 샘물보다는 높아야 하고, 또한 내룡이 혈을 맺은 곳이어야 길하다. 높다는 뜻은 한 자 남짓한 것 또는 몇 치라도 주변보다 높은 것을 말한다.(고가도로, 육교)
15. 삼각형의 집 터는 화재나 爭論이 생겨서 흉하다.
두 길이 비스듬히 만나고, 그 끝에서 도로에 접한 부분은 삼각형의 대지가 된다. 이런 터에 집을 지으면 화재를 당하거나, 집 안팎으로 분란이 일어난다.
17.길이 난 면보다 안쪽으로 깊게 여유를 두어 꾸민 집이 복이 오래간다.
길로 향한 면의 너비보다 안쪽으로 깊숙한 집이 유복하고 오래도록 번영을 누린다. 반대로 앞면이 넓고 속 깊이가 얄팍해서 옆으로 길쭉한 집은 흉하다. 그래서, ‘길로 향한 앞 면의 폭이 넓고, 안으로의 깊이가 옅은 집은 번창할 기운은 있으나 오래 가지 않는다.’라고 했다.
18.대문이 작고 집이 크면 재물이 모인다.
대문이 작고 집이 크면 재물이 모이고, 대문이 크고 집이 작으면 재산이 비거나 줄어든다. 대문과 중문은 마땅히 맞보고 열지 말아야 한다.(자동문)
19.현관문과 방문이 일직선 상에 있으면 해롭다.
현관문은 외부의 기가 집안 내부로 출입하는 수구이다. 그런데 현관과 방문이 서로마주보고 있으면 외부의 흉기가 직접 방안으로 쏘아 들어와 사람을 해친다.
20.거울은 기를 반사시키거나 왜곡 ․ 굴절시킨다.
거울은 형상과 열 그리고 기의 흐름까지 반사시키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집안에 거울을 많이 두면 초조, 두통, 불면, 신경쇠약이 많고, 가정의 불화가 잦아진다. 거울은 필요할 때만 꺼내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현관 거울의 크기는 남자의 바람끼의 크기다.
21.덩굴식물을 집안에 두면 사업운이 약화된다.
집안에서 키우는 초목 중에 다른 나무의 등걸을 따고 빙빙 돌며 성장하는 화초나 나무가 있으면(등나무, 능소화 등) 이 나무는 집안의 기를 굴적시키고 꼬이게 만든다. 결국 이런 흉기가 집안에 머물면 사업운이나 재물운이 약화된다.
* 전원속의 풍수지리
남향집을 가장 좋은 집터로 생각하고, 북쪽으로 머리를 두고 자면 안 된다, 집 안에 복숭아나무를 심으면 안 좋다는 등 생활 속에서 집과 관련된 금기 사항 등을 종종 듣곤 한다. 무조건 미신(迷信)이라고 흘려 버리기에는 어딘지 개운치 않은 마음이 들기 마련이다. 좀더 정확한 내용을 안다면 집터를 고르거나 집 안에 가구를 배치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대동풍수지리학회 고제희 이사장으로부터 전원주택 속의 풍수 이야기를 들어보자.
풍수(風水)학은 바람과 물의 순환 이치[天] 그리고 땅의 형성 과정과 지질 여건[地]을 연구하여 사람[人]이 자연 속에서 좀더 건강하고 안락하게 살 터를 구하는 동양의 지리관이며 경험 과학적 학문이다. 방법은 지질, 일조, 기후, 풍향, 물길, 경관 등 일련의 자연적 요소를 음양오행론(陰陽五行論)에 의해 관찰한 다음에 그들이 사람에게 미치는 다양한 영향을 파악하고, 각각의 우열을 가려서 그 중에서 좋은 것만 생활에 이용한다.
우리의 전통 주택은 생활 주변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소재(나무, 흙, 돌 등)를 사용해 안전과 생산을 고려해 짓되, 휴식(잠), 생산과 양육(養育), 식록(食祿)에 좀더 편리하도록 구조를 꾸준히 발전시켰다. 하지만 현대 주택은 생활의 안전과 편리성이 극대화된 집으로, 2000년 동안 한국 사람이 자손 대대로 체질과 인성을 적응시켜 온 주택과는 사뭇 다른 주거 형태다. 한국 사람은 유전적으로 한국인의 체질과 인성에 맞는 주택에 살아야 건강한데, 현대에 들어 새롭게 발전된 주택은 우리의 체질과 인성에 맞지 않아 심리적 스트레스(우울증 등)와 현대적 질병을 가져다 주었다.
까치집은 높은 나무에 지어 비바람을 그대로 맞지만, 까치에겐 가장 안전하고 편리하면서 체질적으로 알맞은 둥지다. 만약 비바람을 맞는 까치가 불쌍하다고 하여, 비바람을 맞지 않는 처마 밑에 주로 둥지를 트는 제비집으로 옮겨다 놓으면 어떻게 될까? 까치는 제비집에 적응하지 못하고 스트레스를 받아 알을 낳지 못한다고 한다.
현대식 주택은 분명히 우리의 체질과 인성을 급격하게 변화시켜 유전적으로 형성된 한국성을 변질시킬 것이다. 그러므로 무미건조한 콘크리트 공간에 자연친화적인 풍수지리를 접목시켜 한국인의 체질과 인성에 다가가는 주거 공간을 새롭게 창출해 나가야 한다.
풍수상 길한 전원주택지를 찾아서
주택을 꾸미는 데에 이용된 풍수학은 두 갈래로 발전했다. 하나는 주택의 부지, 구조, 배치, 건축 부재, 조경 등이 사람의 길흉화복에 미치는 영향을 생활 경험에서 얻은 지혜로 이것을 가상(家相)이라 부른다. 즉, 주택의 겉모양을 보아 길흉을 판단하는 방법으로 오랜 세월 풍습이나 민간신앙으로 전해져 왔다.
또 하나는 청나라 때의 조정동(趙廷棟)이 저술한 《양택삼요(陽宅三要)》다. 주택 내에서 대문과 안방 그리고 부엌을 오행론과 음양론에 맞춰서 길흉을 판단하여, 건강과 재복이 증진되는 방위에 맞게 배치하는 방법론이다.
현대의 문화 코드는 당연히 삶의 질을 강조하는 웰빙이다. 돈과 명예를 위해 앞만 보고 살기보다는 정신적으로 풍요롭고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사는 삶을 행복의 척도로 삼는다. 한적한 전원에 주택을 짓고, 게다가 풍수지리까지 도입한다면 이보다 더 우수한 웰빙 주택이 없을 듯하다.
그렇다면 전원주택의 부지에서 풍수적으로 길한 복지를 한번 찾아보자. 하지만 여기에도 문제는 있다. 풍수에서는 집으로 진입하는 도로가 중요한데, 특히 전원주택의 경우 시공업체가 이미 그 나름의 구획과 도로를 개설해 놓아 그것을 무시한 채 터를 잡기가 곤란하다.
따라서 어느 정도 제약은 필수 불가결하다. 그러므로 전문 풍수사의 혜안이 필요하나, 여기서는 일반인의 눈으로도 쉽게 길흉을 판단할 수 있는 방법 몇 가지를 소개한다.
첫째, 산등성의 마루가 끝난 벼랑 아래 또는 산골짜기의 목에 집터를 잡으면 복을 다하지 못한다. 산사태 등 재난을 당할 수도 있다.
둘째, 길이 막다른 곳의 주택은 과녁배기에 해당되어 크게 흉하다. 바람이 집과 집 사이로 빠져 과녁배기 집으로 곧장 불어닥치니 해롭고, 화재가 나도 불길이 바람을 타고 밀어닥치기 쉽다.
셋째, 집터는 앞이 낮고 뒤가 높으면 진토(晉土)라 하여 길하다. 이것은 배수나 일광 등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넷째, 습기 찬 대지나 습지를 메운 부지는 흉하다. 수맥이 흐르는 곳도 피한다.
다섯째, 집터 내에 시냇물이나 계류가 있는 것은 극히 흉하다. 시냇물은 지맥을 이쪽저쪽으로 갈라놓는 분수령으로 계류를 중심으로 양쪽의 지기가 사뭇 다르다. 따라서 한 집에 두 개의 지기가 있으면 사람에게 상이한 영향을 미쳐 흉하다.
여섯째, 산기슭의 경사진 곳에 집터를 잡는다면, 대지를 깎아 평평하게 고르기보다는 땅의 경사를 그대로 이용하여 집을 지어야 한다. 땅을 파헤치면 지기(地氣)를 손상시켜 쓸모 없는 땅이 된다. 지기는 흙에 따라 흐르고, 흙에 머물기 때문에 우리 전통 한옥들은 산중턱을 깊게 파내어 평평하게 고른 다음 집을 짓지 않고, 산의 경사도를 그대로 활용하여 흙과 지기를 보존하면서 집을 지었다.
일곱째, 부지에서 잡돌이나 바위가 땅 밖으로 보이는 곳은 지기가 쇠약한 곳으로 피한다. 토색이 양명하고 지질이 고운 곳이 복지다.
여덟째, 앞쪽에 흘러가는 시냇물은 집터를 금성수(金星水)로 둥글게 감싸안으며 흘러야 좋고, 부지 쪽으로 마치 쏘아 들어오는 듯한 물살이 보이면 흉하다.
바람과 물의 순환 궤도에 따른 좌향
부지를 정하고, 집을 지을 때 풍수에서 집의 방향을 중시하는 것은 바람과 물(지하수 포함)의 순환 궤도를 파악하여, 그 중에서 좋은 것을 선택하자는 목적 때문이다. 따라서 냠향이어야 겨울에 햇볕이 잘 들고 따뜻하다는 일반적 통념과는 사뭇 다른 특징을 보인다.
이처럼 전통적으로 남향을 선호하여 왔지만, 북향집도 명당이 될 수 있다는 풍수적 사례가 많이 전해져 내려온다. 왜냐하면 풍수학에서는 바람과 물의 흉한 궤도 중에서 좋은 방향을 선택하다 보니, 북향도 마다하지 않기 때문이다.
조선시대 청백리로 유명한 정승 맹사성(孟思誠, 1360~1438)의 생가는 북향집이다. 이 집은 고려 말의 명장이던 최영 장군이 살던 집이다. 맹 정승의 할아버지는 최영 장군과 친분이 두터워 이 집을 이어 받았다고 한다.
어느날 맹사성의 어머니는 태양이 자기 집으로 떨어져 치마폭으로 받는 꿈을 꾸었다. 맹사성의 어머니는 괴이한 꿈인지라 시아버지께 알렸다. 시아버지는 이 얘기를 듣고 다시는 다른 사람에게는 얘기하지 말라 이른 뒤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편지를 아들 맹희도에게 보냈다. 한양에서 과거 공부에 열중하던 맹희도는 편지를 받고 부랴부랴 하향해 아버지께 문안을 여쭈니 ‘내 병은 그동안 쾌차했으니 염려말고 며칠 쉬었다 가거라’하였다. 그 사이에 맹희도 부인이 임신을 하고, 맹정승이 태어났다고 전해온다.
북향은 남향에 비해 일조량의 차이는 있겠지만, 남쪽 산기슭과 북쪽 산기슭에 자라는 나무를 관찰해 보면 성장면에서 차이가 나지 않는다. 남향이든, 북향이든 생물체가 살기에 필요불급한 햇빛은 관계가 없다는 결론이다.
따라서 풍수에서 주택의 좌향은 주변의 공기 흐름 중에서 사람과 식물에게 가장 최적의 것을 얻을 수 있는 방향으로 정하며, 그것은 물과 바람이 시작되고 끝나는 지점의 방위와 흐름을 보아 ‘좌향법’으로 정해져 있다.
기가 출입하는 공간인 대문의 위치
우리가 눈여겨볼 것은 대문(현관)의 위치다. 대문은 주택을 외부와 경계짓는 역할을 하며, 풍수적으로 집 내부로 기(공기)가 출입하는 공간이다. 따라서 집을 지을 때 가장 중요한 요소로 간주된다.
대문이 크고 집이 작으면 가난해지고, 대문이 작고 집이 크면 부자가 된다고 하였다. 따라서 대문의 크기는 집 전체의 미관과 기의 흐름에 맞춰 크기를 결정해야 한다.
대문의 색깔도 중요하다. 대문에 봄이면 ‘입춘대길(立春大吉)’ ‘용·호(龍·虎)’ 등의 글자를 써 붙이는 것은 대문이 길흉화복을 부르는 장소로써 우리 삶에 중요한 요소를 내포한 것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즉, 대문은 태극의 의미를 가지며 기의 출입구이자, 기가 생성되는 근원으로 우주론적 의미와 흉액(凶厄)을 막는 운명론적 의미를 함께 갖음으로 색깔에도 세심한 배려를 기울였다.
대문의 위치를 정할 때 고려할 사항을간단하게 살펴보면, 대문과 현관은 일직선 상에 두지 않는다. 또한 도로는 물길이므로 집을 중심으로 좌우의 도로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대문에 직접 닿지 말아야 한다. 즉, 도로의 바람이 스쳐 지나가는 지점에 대문을 세운다.
도로의 경사를 고려해 차의 진입과 주차에 편리한 지점에 대문의 위치를 정한다. 경사진 곳은 겨울에 도로가 얼어붙으니, 사고 위험이 높다. 마구간의 앞이 넓으면 길하다고 했으니, 현대식으로 풀이하자면 주차 공간이 되도록 넓은 곳을 택한다. 또한 대문과 현관의 높이가 같아야 길하다. 현대 주택처럼 대문에서 현관으로 통하는 진입로를 계단식으로 만든 경우는 흉하다고 본다.
안방, 머리는 기의 순환이 길한 곳에
대문 다음으로 주택의 3요소인 안방이 중요하다. 안방은 사람이 7~8시간 동안 가사(假死) 상태로 잠을 자는 공간이므로 주택 내부의 기가 왕성한 곳에 배치해야 피로가 풀리고 활력도 되찾는다. 안방은 주인 내외의 휴식과 부부 생활 그리고 자녀의 양육을 담당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그러하다.
외부 환경은 입주자가 마음대로 변경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그럴 때 주택 내부를 풍수적으로 길하게 바꾸어 길함을 상승시키고, 혹 흉함이 있다면 흉함을 줄여 주는 침대 및 가구의 배치, 소품 등을 활용한 풍수 인테리어의 방법이 있다.
풍수인테리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방안에 침대를 두는 위치이다. 풍수적으로 에너지 재충전을 위한 침대의 위치가 중요한데, 이것은 사람의 코를 어디에 두어야 하는 지를 판단하는 것이다. 코는 기가 사람의 내부로 출입하는 통로이며, 코를 두는 위치, 즉 머리의 위치가 기의 순환 중에서 길한 곳을 택해야 사람이 건강하고, 피로가 풀리고, 활력을 되찾기 때문이다.
방안에서 침대를 두는 위치는 방의 공간 중심에서 방문과 코의 위치를 방위적으로 판단해 상호 길한 방위를 택하는 쪽으로 설치해야 하는데, 초보자가 따라 하기에는 힘들다. 간단한 방법을 소개하자면, 우선 내 방 안에서 침대를 둘 수 있는 경우의 수를 헤아린다. 대개 2~3개의 경우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런 다음, 일주일씩 모든 경우의 방향에 침대를 두면서 자보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어느 방위에서 잤을 때 가장 상쾌하게 일어났는지 체크해 본다.
정원은 큰 돌과 나무 피해야
아파트의 경우와 달리 전원주택은 정원과 조경도 풍수적으로 고려할 사항이다. 정원에 돌을 많이 깔거나 세우면 흉하다. 돌은 여름에 낮의 열기를 간직하다가 저녁에 내뿜어 항상 덥고, 겨울에는 밤의 냉기를 품었다가 낮에 내뿜어 집이 따뜻하지 못하다. 또 정원에 큰 나무가 너무 많으면 땅이 말라 윤기가 없어진다고 한다.
이상과 같이 전원주택의 풍수적 요소들을 살펴보았다. 풍수를 미신이라고 터부시하지 말고, 웅리 조상들이 자연 속에서 집을 짓고 살면서 생활 속에서 터득한 경험을 법칙화 한 것이므로 한 가지 또는 두 가지라도 도입하여 복을 부르고 건강을 유지하는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들어 보기를 권해 본다.
*풍수지리학바람, 물, 지형등을 고려하여 산자또는 죽은자에게 유리한 에너지를 공급받기 위해 합리적으로 터(집터, 묘터,마을터등)를 선택하여 잡는 방법에 대해 자연의 질서와 원칙을 연구하는 학문이라 말합니다.
터에는 집터를 잡는 양택과 묘터를 잡는 음택으로 나누어지며 원칙적으로 좋은 터란 산(地質,地熱) 태양(火:熱) 물(水:물,물기) 바람(風)의 에너지가 균형적으로 작용하여 유리한 에너지로 집결되는 곳을 말하며,
그곳에 터를 정하면 집결된 에너지(열에너지)가 생명체에 에너지를 공급(생명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조)하므로, 양택에 있어서는 산자에게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영위하게 하며,
음택에 있어서는 그곳에 묻힌 유골을 정상적으로 썩어지게할 뿐만아니라 유골에 집결된 동조에너지가 DNA가 같은 자손에게 공급되어 자손이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영위함은 물론 여러모로 복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 5 대 요소
풍수지리의 5가지 요소를 5대요소라 하여 山,火,風,水,方位를 각각의 길흉의 조건에 따라 요약하면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1.산(地): 풍수지리의 5대요소중 근간으로서 산의 형세 및 모양에 따라 물의 흐름, 바람의 방향등 火, 風, 水의 에너지 방향이 결정된다고 하는, 즉 태양열은 많이 받도록 양지바른 쪽이 좋으며, 바람은 산세에 따라 直風(殺風)을 막을수 있는 형세이어야 하고, 물은 홍수등 큰물로부터 안전하며 또한 배수가 좋고 건조하지 않은 형세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2.화(火): 열에너지라고 말하며 지열또는 풍열 태양열을 합한 열에너지로서 화산지대 처럼 지열이 많은 곳은 태양열이 적은곳이 좋고 지열이 약한 곳은 태양열을 많이 받는 양지바른 쪽이 좋다고 합니다.
다시말해 혈장(유골이 묻힌곳)에 미치는 열에너지(온도)가 유골이 썩는 데 적합한 섭씨15~25도의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3.풍(風):풍수 5대요소중 水와 함께 가장 중요한 기본요소로서,바람이 많으면(直風) 혈장(유골이 묻힌 곳)을 건조하게 하여 유골을 정상적으로 썩지못하게 하며 겨울철에는 혈장의 온도를 낮추어 유골을 차게 하거나
얼게(수맥이 있는 곳은 특히 피해가 큼)하여 유골에 刑, 沖, 破, 害, 殺의 역에너지 작용을 하여 자손에게
그 피해가 전달 된다고 하나 유골의 건해나 냉해를 말합니다.
4.수(水): 풍수 5대요소중 가장 중요한 근본 요소로서, 습기나 물이 많으면 혈장의 유골에 刑, 沖, 破, 害, 殺의 역에너지 작용을 받으며 혈장이 소멸되고, 또한 물이 부족하여 건조하면 유골이 썩지 못하고 미라가 되며 토양의 응집력도 사라져 용맥(산을 용이라 하며 산맥을 말함)과 혈장(유골이 묻힌곳)이 파멸된다고 하나 이역시 유골의 건해,습해를 말한 것입니다.
5.방위(方位): 방위는 풍수지리 5대요소중 마지막 단계로서, 풍, 수, 화에 비하면 그리 중요한 요소는 아니나 지정된 묘터에서 묘를 쓰기전에 최종적으로 혈장(유골이 묻힐 곳)을 선택하는 작업을 말하며 주로 패철(佩鐵)을 이용하여 주산맥(龍脈: 산세를 용으로 일컷는 말로 용의 표현이나 용의 정기를 받는다는 것등은 자연숭배 사상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 되어지며 사실상 산맥의 형성은 지구 내부의 지각변동에 의한 화산폭팔로 인해 분출된 용암이 오랜 세월동안 퇴적, 융기. 침식등으로 발생한 자연현상의 일부인 것입니다.
따라서 산맥을 용으로 표현하면서 용의 에너지를 잘받으면 명당이 된다는 것은 아직은 근거가 분명치 않으나, 지에너지 즉 지열을 말하는 것이라고도 생각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의 변화각도를 측정하여 산줄기의 순방향을 판단하여 일치 하도록 혈장의 좌향을 정하는 것입니다.
♣ 풍수지리의 금기
1. 혈장(유골이 묻힌 곳)에 물이 들락날락 해서는 안됩니다.
2. 묘터는 직풍(直風: 殺風)을 받지 않는 곳으로 정합니다.
3. 습기차고 썩은 땅(배수가 안되거나 보습이 안된 건조한 땅)이나 일조량이 없는 곳등을 피하여 묘터를 잡아야 합니다.
이상의 3가지를 무시하고 터를 잡아 조상을 모시게되면 유골이 자연스럽게 썩지 못하고 검은색으로 변질된 모양을 하거나 미이라와 같이 건조하게 되는 피해를 피할 수없을 것입니다.
사신사란 ?
사신사란 혈장을 사방에서 지키고 보호하는 神이라 일컷는 말로서 玄武, 朱雀, 靑龍, 白虎를 말합니다.
수호 또는 자연숭배 사상에서 연유한 것으로 추측되며 주변 산세의 환경에 따라 변하는 火(열에너지), 風(바람의 방향), 水(물또는 믈기의 흐름)의 각각의 조건을 체계화한 것입니다.
玄武는 혈장의 뒤편에 있는 산으로서 용(산)이 입수(入首: 용맥이 혈장으로 들어가는 것)하여 에너지가
혈장에 공급되는 것을 말하며 산의 형상에 따라 火, 風, 水의 변화를 측량하는 것입니다.
朱雀은 혈장앞의 가장 가까운 산을 말하며 그산의 형세나 크기등이 혈장에 크고작은 에너지를 미쳐 火, 風, 水에 변화를 가져오게 하는 것입니다.
靑龍 白虎는 혈장의 좌우측에 배치한 산으로서 혈장을 감싸 안는 형세가 좋다고 하며 등을 지고 달아나거나 높낮이가 심한 형국이면 자손에게 여러 재앙이 온다고 하나 이것 역시 火, 風, 水의 변화에 관계하는 것이라 할 수있습니다.
■ 현대적 풍수지리
인류는 수렵시대와 농경시대 이전의 인류역사의 시작과 함께 터를 잡는 문화가 있었다고 할 수있을 것입니다.
터잡기는 안전하고 안락한 삶을 위한 본능적인 무의식의 행위로 봐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동물들도 본능적(동물은 제각기 다른 터를 갖고 살아가며 새 역시 모두가 각각의 조건에 맞는
터를 찾아서 삶을 이어간다)인 터잡기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비록 동양의 문화로 치부되기는 하나 수천년을 거쳐 오면서도 체계화된 학문보다는 구전으로만 이어져온 풍수지리학이 오늘날 제대로 자리매김 되지 못하고 있으나 그 근본원리는 우리모두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도 이해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상기에서 언급한 여러 가지 풍수의 원리는 양택과 음택으로 나누어지나 우선 음택의 경우만 살펴보겠습니다.
우리가 조상을 무덤에 매장하거나 하는 일이 따져보면 나 자신을 매장하는 것이나 다를 바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조상과 나는 DNA 가 같은 것이 아닌가, 그러므로 매장된 조상이 습기나 물속에서 지내게되어 유골이 잘못되면 내가 잘못되는 것입니다.
적당한 습도와 온도를 유지하며 바람또한 많이 받지않은 아늑한 곳이면 내가 아늑하여 잘되는 것이라 할 수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조건을 대략이나마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습기나 물을 혈장(시신이 묻힌 곳)에 들지않게 합니다.
2. 묘소의 좌우 앞부분이 확트이지 않고 산으로 적당히 둘러쳐 직풍을 막아 줍니다.
3. 혈장의 토질은 황토가 약간 섞인 마사토로 배수 및 보습을 좋게합니다.
4. 또한 양지(열에너지)바른 남향으로 묘터를 정하면 좋을 것입니다.
▼ 이론에 따른 풍수지리의 구분
풍수지리에는 크게 산,물,방위(方位)와 관련된 상지법(相地法)이 있습니다.
산과 관련된 상지법 으로는 산맥을 용(龍)으로 보고, 감추어진 정기가 흘러다니는 통로로 파악,진혈(眞穴)을 찾는 간룡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바람(風)을 가두어(藏) 모여든 정기를 잡아두는 것으로 장풍법이 있습니다.
물과 관련된 상지법으로는 물을 얻는 방법인 득수법으로,땅속의 정기는 물을 타고 흐르며 크고 작음과 길고 짧음·곧고 굽음·혈과의 역행 여부를 따져 유정(有情)과 무정(無情)을 구분합니다.
방위와 관련된 상지법으로는 주위와의 상관관계를 살펴 정기가 뭉쳐 있는 혈의 위치가 거주에 적합한지 판단하는 정혈법, 산 모양이나 물 흐름 등을 동식물·사람·물질 등에 비겨 그 역할과 정기를 표현하는 형국론이 있습니다.
이외에 좌향론은 혈의 뒤를 좌, 앞을 바라보는 위치인 향을 뜻하여 배산임수(背山臨水)·자좌오향(子坐午向)을 최고로 칩니다.
이것은 산,물,방위등 이 종합된 인간 중심의 수법입니다.
산의 형태로본 풍수지리 풍수지리의 형국(形局)에는 몇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기러기,꿩,말,닭,소,토끼,호랑이,물고기,사슴,학,용,봉황,개,거북,돼지,뱀 등 동물과 관련된 형국이 있습니다.
배,소반,금가락지,반달,등잔,거문고,진주,띠,가마솥 등 물질과 관계된 형국, 연꽃,매화,버들과 같은 식물과 관계된 형국있습니다.
신선,장군,승려,어부,옥녀등 인물과 관계된 형국, 야(也),일(日),용(用),품(品),물(勿) 등 글자와 관계된 형국 등이 있습니다.
♠ 닭 형국
금닭이 알 품은 모양(金鷄抱卵形), 닭 둥지 모양(鷄巢形), 우는 닭 모양(鷄鳴形), 닭볏 모양 등의 형국입니다.
닭은 울음으로 새벽을 알리는 태양의 사자로 새로운 세상, 올바른 질서를 의미하며 귀신을 쫓아내는 영물입니다.
입신양명과 부귀공명의 상징이며, 닭의 볏은 벼슬을 뜻한다. 풍요와 무사태평, 행복 등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형국의 지역으로는 충남 태안군 태안읍, 경남 의령군 가례면 양성리, 경기 김포군 백석산부근 등이 있습니다.
♠ 소 형국(牛形)
누운 소 모양(臥牛形), 황소가 강을 건너는 모양(黃牛渡江形), 엎드린 소 모양(伏牛形) 등의 형국입니다.
소는 하늘의 뜻을 알리는 영물이라 하며, 옛날이나 지금이나 농가 재산 1호입니다.
평화, 태평, 풍요를 의미하며 음택이 소의 형국이면 자손이 부자가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형국의 지역으로는 충남 서천군 시초면 신흥리, 광주광역시 북구 대촌동, 경남 울주군 삼남면 조일리 등이 있습니다.
♠ 호랑이 형국(虎形)
엎드린 범 모양(伏虎形), 범이 숲에서 나오는 모양(猛虎出林形),범 꼬리 모양(虎尾形), 흰 범 모양(白虎形) 등의 형국입니다.
호랑이는 마을의 수호신으로 신령한 힘을 지니고 있으며 마귀나 잡귀를 물리친다고 합니다.
산신의 지시를 받아 인간의 길흉화복을 깊이 생각하는 뜻을 지니며, 벼슬을 얻음을 뜻합니다.
이러한 형국의 지역으로는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경북 의성군 단촌면 후평동, 전남 나주시 다도면 풍산리 등이 있습니다.
♠ 배 형국(行舟形)
배 모양(行舟形), 매어 놓은 배 모양(繁舟形) 등의 형국이다.
배는 많은 것을 싣고 다니므로 부귀영화를 뜻합니다.
그러나 항상 물위에 떠 있는 까닭에 위험이 따르고 그러한 위험을 막기 위한 보조 수단을 강구하였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마을 가운데에 탑이나 솟대를 세워 배의 돛대 역할을 하게 했던 경우가 있으며,
평양의 경우 대동강 한가운데에 커다란 닻을 놓아 배 모양의 터가 떠내려가지 않도록 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형국의 지역으로 경북 안동군 의인 마을, 전북 무주군 무주읍, 전북 남원군 운봉면, 전북 고창군 흥덕읍 등이 있습니다.
♠ 소반 형국
금소반 모양(金盤形), 금소반의 옥잔 모양(金盤玉杯形), 금소반의 옥병 모양(金盤玉壺形) 등의 형국입니다.
소반 위에는 사람이 먹고 마시는 여러 가지 음식이 놓인다.
따라서 소반은 부귀와 영화를 상징합니다.
또한 금소반 위에 옥잔, 옥병이 놓이면 매우 좋은 형상이며, 평평한 소반의 모양은 넓은 들, 즉 풍요로운 삶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형국으로 충남 당진군 송악면 반천리, 전남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 구림마을, 전북 장수군 산서면 오산리등이 있습니다.
♠ 금가락지 형국
금가락지 터 모양(金環落地形), 금비녀 터 모양(金落地形), 벽에 걸린 금비녀 모양(金簪掛壁形) 등의 형국입니다.
가락지는 여성의 대표적 장신구로 여성의 전유물이자 여성을 대표할수 있읍니다.
다산과 부귀영화를 의미하며, 재운을 불러들이고 악귀를 내쫓습니다.
이러한 형국으로 전남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와 금내리 일대가 있습니다.
♠ 연꽃 형국 (蓮花形)
연꽃이 물 위에 뜬 모양(蓮花浮水形), 연꽃이 물에 다다른 모양(蓮花到水形), 반쯤 핀 연꽃 모양(蓮花半開形) 등이 있습니다.
연꽃은 불교의 교리를 상징하지만 씨앗이 많은 관계로 다산과 풍요를 의미한다고 볼수 있읍니다.
연꽃의 속성상 더러운 곳에서도 맑은 본성을 간직하는 이유로 청정, 순수를 뜻합니다.
이러한 형국으로 경북 안동시 풍산읍 하회마을이 있습니다.
♠ 옥녀 형국(玉女形)
옥녀가 거문고 타는 모양(玉女彈琴形), 옥녀가 머리를 푼 모양(玉女散髮形), 춤추는 옥녀 모양(玉女舞裳形) 등의 형국이다.
옥녀는 도교에서 등장하는 인물이긴 하나, 몸과 마음이 옥처럼 깨끗하고 마을의 수호신 또는 절세의 미인, 남녀합궁을 뜻한다.
따라서 다산과 풍요를 상징한다. 이러한 형국으로 전북 익산시 금마면 산북리 내산동,
전북 전주시 완산구 색장동 원색장 마을, 전남 보성군 낙안읍성 마을 등이 있습니다.
♠ 글짜 형국
야(也)자 모양, 일(日)자 모양, 용(用)자 모양, 물(勿)자 모양 등의 형국입니다.
각각의 글자 형태와 그 뜻에 따라 형국이 뜻하는 바가 다릅니다.
야(也)자는 문장의 끝에 위치한다 하여 훌륭한 문장가를 배출한다고 합니다.
일(日)자는 해와 같이 세상을 밝힐 인물이 태어난다고 합니다.
이중에서 예를 들면 물(勿)자 모양 형국의 지역으로 경북 경주군 강동면 양동리 양동마을이 있습니다
*풍수 인테리어
풍수 인테리어 2
1. 현관에 정면으로 마주 보는 거울은 들러오는 행운을 돌려 보낸다.
이것은 이삿짐 센터에서도 다 아는 풍수의 기본 상식.
마찬가지로 현관문과 마주하는 벽이나 칸막이가 바로 앞에 있는 것도 좋지 않다.
2. 냉장고와 전자레인지를 가까이 두면 좋지 않다.
전자레인지의 화기와 냉장고의 냉기가 충돌해서 흉한 작용을 일으켜 결국
불필요한 지출을 많이 하게 된다.
냉장고는 동쪽에, 전자레인지는 북쪽에 설치하는것이 좋은데
만약에 두 제품을 같은 방향에 설치한다면 근처에 반드시 관엽식물을 놓아 흉한 작용을 막도록 하자.
3. 식칼을 아무렇게나 놓으면 돈이 모이지 않는다.
부엌에서 식칼을 아무렇게나 놓으면 가족들이 자주 다쳐 마음 고생이 심하거나
돈이 모이지 않아 고민하게 된다.
칼을 수납할 수 있는 칼꽃이를 마련하는 것이 흉한 기운을 길하게 한다.
4. 두꺼운 소재의 커튼을 사용하면 재물이 늘어나지 않는다.
두꺼운데다 지나치게 화려한 무늬의 커튼은 소비가 강해지고 재물이 줄어들게 된다.
차분한 색상의 꽃무늬가 가장 무난하다.
아이보리, 베이지, 옅은 무늬가 있는 흰색 등밝고 깨끗한 색상의 커튼을 단다.
5. 수족관을 설치하면 교재운이 저하된다.
금전운은 좋아지지만 교재운이 나빠지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만약 수족관을 설치하고 싶다면 남쪽이나 남동쪽이 좋다.
6. 소파가 지나치게 크면 하는 일이 꼬이게 된다.
소파가 거실에 비해 지니치게 크거나 고급품이면 소파가 주인공이 되고
사람들은 들러리가 되어 자신의 능력을 마음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결국 일이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풍수는 산수의 정기가 사람의 길흉을 조절한다는 사고를 바탕으로 좋은 자리에 집터나 묘자리를 잡으면 그 사람이나 후손이 복을 받는다는 신앙이다.
풍수로 본 터잡기
금낭경에 나오는 ‘기(氣)는 바람을 맞으면 분산하고 물은 경계에 이르면 멈춘다. 그러므로 바람을 막도록 장풍하고 물은 멈추도록 득수하라’는 장풍득수의 준말로 흔히 풍수라 불리우고 있다.
기(氣)의 힘은 음과 양이라는 두 개의 서로 다른 성질을 가지고 활동한다 하여 음양론이 만들어 졌고, 또 음양은 서로 결합하여 서로 다른 다섯 개의 성질 즉, 목화토금수의 오행으로 나타나 활동한다는 오행론이 자리잡게 되었는데 이 음양론과 오행론이 결합되어 음양오행설로 발전하게 되었다. 부동산과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풍수사상은 취락이나 도읍, 개인의 집터와 건물의 형태를 결정하는데 영향을 줌으로써 조선시대에 들어와 민간에까지 널리 전파되었는데 홍만선의 산림경제, 서유구의 임원경제지, 이중환의 택리지 같은 책들은 풍수사상에 뿌리를 두고 집터의 선정부터 건설과정에 이르기까지 주택건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음으로써 과학적인 방법론으로까지 발전했다.
▶한국인과 풍수 한국인에게 풍수는 양택인 집터 고르기부터 비롯된다. 풍수전문가들은 좋은 집터는 땅속을 흐르는 생기가 모여 있어 인간에게 감응을 일으키기 때문에 터가 나쁘면 집을 아무리 잘 지어도 복락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따라서 집터가 결정되면 건물의 위치와 방향을 정하는 일도 풍수에 의해 이루어 졌는데 방안과 부엌, 대문이 양택의 삼요로 지칭되고 있다.
묘지를 고르는 음택풍수는 크게 산수를 보는 간룡, 바람을 막는 장풍, 물을 보는 득수, 자리를 보는 정혈, 방향을 보는 좌향 등을 보는데 이러한 요건은 풍수전문가에 의해 결정되며 명당에 따라서는 당대 또는 후대에 발복하기도 하지만 즉시 발복하는 경우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풍수지리와 수맥 수맥은 암반토석 밑으로 흐르는 중역수인데 24시간 쉬지않고 내 보내고 있다. 때문에 수맥이 통과하는 지상의 시멘트벽과 도로 등이 쉽게 금이 가게되고 그 과정에서 강한 기가 발생하여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것.
따라서 수맥이 지나가는 방에서 잠을 자게 되면 수맥파로 인해 각종 질병은 몰론 두통, 신경과민, 조울증, 권태증에 빠지게 되고 고혈압환자는 중풍에 걸릴 확률이 높고 어떤 형태로든 패해를 입게 된다고 한다. 또한 수맥이 흐르는 묘는 한결같이 숯처럼 검게 그을린 점이 특징인 반면, 수맥이 흐르지 않는 묘의 유골은 파묘시 흰색이나 노란색을 띠어 풍수에서 말하는 백골명당이나 황골명당과 일치되기 때문에 수맥은 풍수지리와 맥을 같이 하고 있다.
이처럼 한국인에게 풍수지리는 조상에게 효도하는 상생의 효사상이며, 자손들의 번창을 바라면서 조상을 섬기는 민간신앙이 되어 전통사상으로 내려오고 있으며, 정연한 논리 및 사상체계와 기반도 갖춰져 있다. 따라서 풍수가 단순히 묘자리 잡기가 아닌 땅과 관련하여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자연환경을 보존함에 있어 전통풍수의 사고기반을 이해하고 나아가 생활풍수로 활용하여 부동산으로서의 토지가 합리적으로 이용될 수 있는 형태로 점점 변모되고 있다.
*집짓기와 풍수*
농촌에서 집을 짓고 가족들의 수.복을 누리며,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제일먼저 좋은 집터를 찾아내는 일이다. 주거생활은 가족들과 함께 먹고, 쉬고, 잠을 자는 곳이기 때문에 더욱 신중하게 집터를 골라야 한다. 인구의 증가와 한정된 대지 위에서 개개인의 욕망이 충족 될 만한 집터를 구하기는 어렵겠지만 주어진 현실 속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집터를 구하기는 그렇게 어렵지 않으리라 생각된다.
배산임수의 자연환경
주거지의 좋은 조건은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산을 뒤에 두고 집 앞으로는 개울이 흐르고 양지바른 곳에 동. 남향으로 집을 지을 수 있는 곳에 차도를 닦을 수 있는 땅이라면 최상의 입지조건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좀더 구체적으로 좋은 집터를 고르기 위해서는 풍수학적으로 접근해보아야 할 것 같다.
먼저 집터는 위에서 언급했지만 배산임수(背山臨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배산이란 산을 등지고 앞이 탁 트인 곳을 말한다. 그렇다고 꼭 높은 산을 등지고 있어야 하는것은 아니고 작은 언덕일지라도 지대가 약간 높고 배수가 잘 될 수 있는 곳이면 된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동쪽에 좌청룡(左靑龍), 서쪽에 우백호(右白虎), 남쪽에 주작(朱雀), 북쪽에 현무(玄武)가 있어야 길지(吉地)라는 것이다. 즉 동쪽과 서쪽으로는 낮게 뻗은 산줄기나 언덕이 있으며 남쪽은 넓은 평지로 앞이 트이고 더 멀리는 가려주는 낮은 산이나 언덕이 있고, 북쪽에는 바람을 막아주는 언덕이나 산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지세는 북쪽이 높고 남쪽이 낮은(北高南低)곳이 가장 좋다. 그 다음은 서쪽 이 동쪽이 낮은 경우가 북쪽이나 서쪽이 높아야 햇볕을 많이 받을 것이며 비가 올 경우 물이 남쪽이나 동쪽으로 흘러 내려갈 것이다. 또 경사가 없는 땅일 경우는 배수에 문제가 있지만 너무 심해도 산사태가 일어날 수 도 있고 집을 오르내리가 불편하다.
그리고 집터의 토질은 본토(생땅)가 나와야 하며황토 흙이면 더욱 그러나 생땅이 아닌 매몰지나 습기가 많은 수토질(水土質부)사토질자갈밭 등은 절대 피해야 한다. 이러한 곳에서는 땅의 지기(地氣)를 없기 때문이다.
집터의 자연환경 선택요령
선택조건을 풍수 전문가 이익중 선생의 연구자료를 발췌한 내용이다.
1)뒷산과 앞산 및 좌우의 산이 등져 있는 곳은 피해야 한다.
2)산의 골자기는 절대 피해야 한다. 이런 곳은 산사태 등의 위험이 있고 풍수학상 가족 들의 건강을 해치는 터이기 때문이다.
3)늪이나 매립지 땅은 피해야 한다. 이와 같은 땅은 지기(地氣)에너지를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4)땅이 흐물흐물하고 산화토(酸化土)가 많은 산밑이나 높은 언덕 밑을 피해야 한다. 이러한 곳도 지기(地氣)를 얻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산사태의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5)큰산 아래서는 산 정상으로부터 경사각 30°각도 이내를 피해야 한다. 60°각도가 가장 안정적이고 이상적인 地氣에너지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6)악산(惡山)이나, 악산이 가까이 보이는 곳을 피해야 한다. 모습이 좋지 못한 산에 서는 악성 에너지가 나오기 때문이다.
7)산의 능선 위나 능선 높이 이상으로 건물을 지어서는 안된다.
8)수맥이 통과하는 곳은 피해야 한다.
9)산을 쳐다보고 집을 지어서도 안된다
10)물이 집을 쳐다보고 흘려 내려오는 곳(直來)도 피해야 한다.
11)집터의 모양이 삼각형이나 또는 한쪽 끝이 뾰족한 곳은 피해야 한다
12)큰 나무밑 이나 높은 건물 밑도 피해야 한다
13)주변에 소음이나 진동, 폐수가 있거나 공기가 나쁜 곳은 피해야 한다.
14)모래땅이나 자갈땅은 피해야 한다.
15)남향집이라도 앞산이 너무 높거나, 북향집일 때는 뒷산이 너무 높은 곳은 피해야한다. 이와같은 곳은 음풍(陰風)이 발생하여 건강을 해치며, 일조시간이 너무 짧기 때문이다.
16)집터보다 집 뒤가 낮은 곳도 피해야 한다.
집을 짓기 전에 알아야 할 상식
집 앞에는 사시사철 마르지 않는 개울물이 흐르고 뒷뜰에는 늘푸른 자연 이 항상살아아 숨쉬며 집안에는 흙내음이 물신풍기는 아담한 황토집을 짓고 텃밭을 일구며 가족끼리 오손도손 정 나누며 살고픈 마음은 도심의 삭막함에 젖어온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꾸어온 바램일 것이다.
그 러나 막상 농촌에서 집을 지을 준비를 하지만 어느 곳으로 가야 할지 또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대지의 구입절차와 방법은 무엇인지, 집은 어떤 형태로 지을 것인지, 비용은 얼마가 드는지, 어떤 업체를 선택해야할지, 자재는 어디에서 어떻게 구입해야 할지가 걱정일 것이다. 하지만 사전에 꼼꼼한 설계와 관련법규 등을 숙지하여 치밀한 계획을 세워 나가면 꿈을 현실화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주택의 기본적인 기능은 비바람은 물론 여름의 더위와 겨울의 추위를 막을 수 있어야 하고, 가족을 하나로 묶고 가족 구성원의 건강도 도모해야 할 것입니다.
양기라는 것은 산 사람의 주거지란 의미입니다. 즉 개인의 가정 또는 부락이나 도읍의 땅을 양택 또는 양기라고 이름한 토지를 의미 합니다.
이중환의 팔역지에는 양기풍수를 6가지 항목으로 구체적, 통괄적으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6가지 항목 : 수구, 야세, 산형, 수리, 조산, 조수)
수구에 관진이 있고 안으로 물을 넣을 수 있는 곳.
들이 넓어 터가 좋고 일월과 풍우를 잘 받는 곳.
산형이 특히 주산이 수려, 단정, 청명한 곳.
토색이 좋고 돌이 많고 샘이 깨끗한 곳.
산이 반드시 근원, 배수가 있는 곳.
멀리 보면 맑고 가까이 보면 밝은 산으로 한번 보면 즐겁고 싫지 않은 곳.
우선 앞이 박히지 않아야 한다.
햇빛과 바람 순환이 잘되는 곳.
흙의 빛깔이 좋으며 물이 맑고 깨끗한 곳이 살기 좋은 집터입니다.
항상 신선한 공기를 느낄 수 있고, 햇빛이 잘 드는 집이 좋다는 상식과도 통합니다.
흔히 동쪽이 높고 서쪽이 낮은 집이나 남쪽이 높고 북쪽이 낮은 집을 흉가로 보는 것은 채광에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막다른 골목집은 공기의 순환이 안되고, 생토가 아닌 매립지는 부동 침하의 위험 때문에 벽에 금이 가거나 물이 스며드는 집은 습기가 많아 위생상 문제와 수맥의 피해로 피야야 할 집으로 꼽힙니다.
또 어둡고 그늘진 집은 채광의 문제로 주변지대에 비해 낮은 곳으로 홍수나 장마로 인한 침수의 위험 때문에 역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토지는 윤기가 있고 기름지며 밝은 것이 좋고, 건조하고 윤택하지 않은 것은 초목도 제대로 잘 자라지 않기 때문에 집터로서 부족 합니다.
또 집만 크고 사람이 별로 없는 집, 대문만 유난히 큰 집, 창문이 너무 많은 집은 냉난방비의 과다지출로 역시 바람직하지 않은 곳입니다.
결국 좋은 집이란,....
가장 편안한 공간으로 휴식할 수 있고, 내일을 위해 재충전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하고, 그 집에서 사는 사람과 가장 조화가 잘 되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땅'고르는 80가지 비법! ..부자되세요..^^
1.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맛을 아는 것처럼 땅도 일단 사보아야 땅에 대한 매력을 맛볼수 있다. 그래서 사보고 팔아보고 재미보고 해본 사람이 또 사고 팔고 한다.
땅은 어려울 때 재기의 발판이 된다. 그러나 땅을 돈있을 때 사두지 않는 사람은 잘못되면 끝이다.
2. 주택 옆에 붙은 땅은 사지 마라. (투자에는 매력 없는 땅이다.)
첫째, 땅값이 안 올라간다.
둘째, 용도가 정해져 있다.(지목이 垈)
셋째, 주택지는 주택밖에 지을수가 없다.
넷째, 주택지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다섯, 말이 많은게 주택지다.
여섯, 땅을 사두는 목적중에 한가지도 해당되는게 없다.
일곱, 공시지가는 높아 세금만 많이 나온다.
여덟, 땅을 늘리고 싶어도 이웃과 균형이 깨져서 안좋다.
이런땅을 보유한계점에 다달은 땅이라고 한다. 이래도 垈地를 살것인가 ?
3. 공장 옆에 붙은 땅을 사라.
혐오시설이나 공해공장 옆에는 땅값이 싸다. 땅의 먼훗날 다변성 다용도 변화를 예측한 다면 이런곳에 땅을 사라. 이런 공장들도 언젠가는 이전하거나 탈바꿈 하는날이 온다.
4. 맹지를 사란다고 신속깊이 묻힌 盲地는 안된다.
무인도 섬은 사지마라. 수요는 적고 공급은 많다.
5. 직삼각형(송곳형) 땅은 사지마라.
송곳땅에 집을 지으면 예기치 못한 흉사를 당한 예들이 지방마다 곳곳에서 들을수가 있 다. 합필을 해라.
6. 불난 땅을 사라.
남이 사기전에 빨리 사라. 건물은 불타 없어지고 나대지로 있는 땅은 재수가 있다.
7. 누가봐도 쓸모가 없다고 하는 땅을 사라.
그린벨트,공원,녹지지역,자연녹지 지역은 사자는 사람 마음대로 내려 깍을수 있어 싸게 살 수 있다. 싸게 사서 모름지기 놓아두면 언젠가는 용도가 생긴다. 땅의 쓰임새는 건축만이 전부가 아니다. 땅의 쓰임새는 다양하다.
8. 관공서나 공공시설물 옆에 땅은 사지 마라.
땅이고 집이고 시설물들은 사람과 항상 친화감이 감돌아야 하는 것이다.
법조청사 주변에 장사 잘되는 집 없고 임대 잘되는곳 없다. 저녁 6시 이후에는 모든건물 이 문을 닫아 저녁 장사가 없다.
9. 오래된 공동묘지 진입로 주위의 땅을 사라.
공동묘지는 명당자리다. 출상지는 생활권에서 8km 이내에 있는데 도시는 급속히 팽창되 고 있다. 빨리 묘지앞의 땅을 사두어라.
10. 흙을 파간땅, 돌을 캐간 땅(채석장)은 사지마라.
氣가 빠진 땅은 무엇을 하더라도 잘되는 것이 없다.
11. 山(임야) 밑자락에 붙은 조각필지를 사라.
완만한 산 밑자락에 붙은 전,답,잡종지,과수원,초지,임야에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라. 그런 소필지의 땅을 골라 사두면 잘했군! 소리를 할 날이 올 것이다.
12. 땅은 팔고 싶다고 아무 때나 팔리지 않는다.
땅을 팔려고 돌아다녀서는 좋은 값을 받고 팔기가 힘들다. 반대로 땅을 살 때는 돌아다니 면서 떠도는 땅을 잡아야 한다. 재운이 들어오는 해에 땅을 팔아야 한다.
땅을 팔려고 여기저기 돌아다녀서는 절대로 안된다.
13. 땅팔 사람에게 氣가 꺽이면 손해본다.
땅을 살 때 항상 옆 땅을 이길 수 있는 묘책을 강구해 두어야 한다. 氣가 살아있는 사람 은 땅을 헐값에 사들인다.
14. 부동산에 투자하지 말고 땅을 사라.
다른 재테크에 눈을 돌리지 마라. 투자방식을 땅으로 바꾸어라. 건물,상가,아파트에 투자하지 마라. 땅에 투자해라.
15. 전문분야 不動産業을 하려면 직접 투자해라.
부동산업을 직접 하면 얼마든지 골라살 수 있다. 하자말고 약점 있는 땅을 싸게 사서 적 임자에게 비싸게 팔아 돈벌면서 전문가가 되어라. 그러나 절대로 집장사를 하거나 건축업 은 하지 마라. 오로지 땅 장사만 해라.
16. 땅으로 단기차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도시근교의 준농림지역을 집중공략해라.
무자비하게 묻지마식 투자를 해라. 단, 여유돈으로 땅을 사고 400-500평의 소필지가 팔기 가 쉬우니 큰 필지는 분할해라. 5필지 정도 가지고 돌리면 이보다 안전한 장사는 없다.(5 년마다 매각)
17. 적은돈으로 땅을 사고 싶으면 여유돈이 있는 친척과 함께 사라.
끝까지 공유로 갖고 있다가 팔아야지 자기 지분을 나쁜쪽으로 양보하고 분할해 주면 손 해본다.
18. 걸레땅은 손대지 마라.
주인이 자주 바뀌는 땅, 분할 합병이 자주 있는 땅은 사지 않는 것이 좋다. 지적도를 볼 때는 내 땅이 옆 땅을 필요로 하는지를 파악해서 미리 대처를 하되, 인내와 기다림이 있 어야 한다. 성급하게 사가라 팔아라를 시도하는 것은 약점을 드러내는 결과다.
19. 지적도를 들여다 보는 비법
땅이 땅구실을 할 수 있는 잘생긴 땅인지, 도로에 접했는지,맹지인지,옆땅과 합병을 해야 할 땅인지, 분할을 해야할 땅인지 용도는 어떤 용도로 쓸 수 있는 땅인지를 파악하고 주 변에 있는 공장,전원주택,야외음식점,모텔등의 위치파악을 예리하게 해두어야 한다.
20. 땅사는 것은 기회요, 땅파는 것은 배짱이다.
싼땅이 있다고 대출얻어 사지마라. 이자에 치여 종자돈 까지 날아간다. 급한 눈치를 보이 면 거저 빼앗아 가려고 달려든다. 땅을 담보로 돈을 꿔쓰는 것은 망쇠의 시작이다. 돈도 땅 도 모두 날아가 버린다.
21. 돈이 불어나는데는 땅 따라갈 물건이 없다.
땅을 사놓으면 벌어놓은 돈이 도망가지 않는다. 땅을 샀다고 하면 왜 잘했다고 할까? 땅에 는 미래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22. 땅은 일단 샀으면 푹 삭혀라.
땅은 오래 삭힐수록 좋다. 땅에다 별도의 또 다른 짓을 하지 마라.
23. 땅을 판돈으로는 다시 땅을 사야한다.
땅 판돈의 절반을 땅 사는데 재투자해야 한다. 다시 사는 땅은 판땅의 培를 사야한다. 나 머지 돈은 통장에 넣어두고 조금씩 찾아써라.
24. 땅은 조금씩 사모는 것이 좋다.
25. 땅은 못쓰는 땅이 없다.
쓸모없는 땅이나 흠있는 땅을 싸게사서 적임자에게 받을만큼 받고 팔아라. 얼마든지 이런 저런 땅은 많으니까 두눈 부릅뜨고 찾아라.
26. 모르는 남남간에는 共有로 사놓치 말라.
얼마에 팔 것인지 언제 팔 것인지에 대해 반드시 분쟁이 일어난다. 서로 마음을 나눌수 있고 양해를 얻을수 있는 아는 知人과 共有로 사는 것이 좋다.
27. 땅을 사면 측량을 하고 경계말뚝을 박아라.
단, 건축허가를 내어서 집을 지어서는 안된다. 땅은 그저 땅으로 두고 지키는 것이 상책이 다.
28. 땅은 사고자 하는 사람과 인연이 있어야 그 사람이 땅이 된다.
29. 공동지분의 땅은 장기전에 견딜수 있는 돈 많은 사람이 이긴다.
공동으로 지분을 소유한 땅은 장기전에 견디지 못하는 지분소유자는 지분을 싼가격에 내 던져야 한다. 땅의 성질을 아는 사람이 싸게 집어먹는다.
30. 땅은 좋은땅,나쁜땅.비싼땅,싼땅으로 원래부터 탄생된 것이 아니다.
가리지 말고 땅을 사라. 그리고 좋은땅이 될 때까지 그냥 놓아두어라.
31. 돈은 적은데 땅은 사야겠고 그렇다면 흠있는땅,후면땅 맹지를 사라. 오랜세월이 흘러 개발이 되면 맹지에 길이 뚫리고 후면이 전면땅 되는 날이 온다.
32. 땅은 반드시 평지의 땅을 사라.
경사가 심한 땅, 축대를 쌓아야할 땅, 너무 내려앉은땅은 공사비도 만만치 않고 매몰위험도 크다.
33. 山(林野) 밑자락에 붙은 따을 사라.
뒷산이 언젠가 개발되면 진입로가 될 수도 있고 합병하지 않으면 안될 중요한 부분이 될 수도 있다.
34. 전면 땅을 살힘이 있으면, 후면 땅을 먼저 사고 나중에 전면 땅을 사라. 비밀이 새서는 땅 사모으기가 힘들어진다. 못팔아서 쩔쩔매는 땅부터 하나씩 사들여야 한다. 땅은 클수록 좋다. 넓은땅을 확보해 두어야 승산이 크다.
35. 땅을 산후에는 더 사겠다고 설치거나 소문을 내지마라. 팔린땅 부근에는 땅값이 오르기마련이다. 팔린땅값 보다는 더 받으려는 마음이 땅가진 사람들의 공퉁된 심정이다.
36. 땅을 산후에는 그 땅에다 군돈을 들여 형질변경, 용도변경, 지목변경을 하지마라. 땅이 한정된 가치로 용도가 축소괴고 빨리 팔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땅은 원시림일적에 희소가치가 있다.
37. 땅을 산후 종전 경작자나 임차인을 바꾸지 말고 그대로 사용토록 한다. 땅주변 사람들과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하고 형성해 나가야 한다. 그래야 팔때되면 팔아도 주고 팔땅이 나오면 사라고 일러주기도 한다.
38. 좋은땅,나쁜땅을 구별하지 말고 재력에 맞는 땅을 사두어라. 좋은땅을 서둘러 발전시켜 놓으면 나쁜땅은 서서히 자기몫을 한다. 땅의 부증성에 의해 좋은 땅은 결국 나쁜땅을 필요로 하게 된다.
39. 못생긴땅은 옆땅, 앞땅과 합하면 쓸모있는 땅이 된다. 이렇게 모양도 쓸모도 사람이 만들어 쓰는것이고 보면 쓸모없고 못생긴 땅만 골라 싸게 사는 지혜도 오랜 경험이 있는 땅장사의 노하우다.
40. 이해타산을 따져보지 말고, 본능적으로 땅을 사라. 땅이 알아서 자기 몸값을 부풀린다. 땅이 알아서 자기 몸값을 부풀린다. 이 땅을 살까 말까 돈좀 더 모아서 좋은 땅을 하지. 기회는 계속 놓치고 돈은 엉뚱한데 쓰게 되고 땅은 결국 못사게 된다.
41. 땅을 왜 팔려고 하는지 상대방 형편을 파악한다. 직접 들어보면 순수한 원시림인지 닳고 닳은 땅장사 땅인지, 땅문서 위조범과 마주친것인지 파악할 수있다. 사정이 급하다고 하는땅, 땅값을 아무리 깍아도 화를 내지않고 도망가지 않는 사람땅은 바로 사면 안된다.
42. 땅을 살때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판단 결정하여 번개처럼 계약하라. 용도에 맞는 요지의 땅, 즉 과일형 땅은 너무 망설이고 이리저리 재서는 기회를 놓친다.
43. 하자없고 약점있는 땅을 싸게 사라.
맹지, 길쭉하고 좁아서 집도 못짓게 생긴땅, 돈쓸일이 급한땅, 상속받은 땅으로 등기부상 하자없으면 싸게 골라 잡을수 있다.
44. 전원주택지로 조성해 놓은 땅을 사지 마라.
땅은 원시림을 사두어야 한다. 전원주택지로 조성된 땅은 투자용 땅이 아니다. 전원 주택지 땅값을 이미 빼먹은 것 이므로 잘못사면 손해 보는 수가 있다. 집을 지으면 더더욱 팔기가 힘들다.
45. 중개업소에서 땅을 자꾸 팔라고 졸라댈 때는 땅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빨리 파악해라. 땅파는데는 서두르지 말아라. 옆땅에서 사업이 잘되면 배아파할 필요가 없다. 사업이 잘되면 내땅을 살것이 아닌가?
46. 땅을 살때나 팔때는 겨울이 좋다.
내년에 할 일 때문에 겨울에는 땅을 싸게 내던지는 사람이 많다.
47. 일단 땅을 샀으면 배짱을 두둑이 먹고 수십곱 이상이 안남으면 팔지마라.
48. 땅을 샀으면 어떤일이 있어도 중개업소에 팔려고 내놓지마라. 중개업소를 찾아다니면서 기회를 잡으려고 해서는 돈벼락을 맞을수 없다.
49. 중개업소에서 귀찮게 찾아와서 땅팔라고 조르면 땅값을 10배 불려 높게 불러라. 도망갔다가 다시 찾아온다.
50. 땅을 못팔아서 안달할 필요도 없고 못사서 서두를 필요도 없다. 억지로 팔려면 손해를 보고 살려고 서두르면 비싸게 살뿐이다.
51. 땅은 도망가는 법도 있고 줄어드는 법도 있다. 주색잡기,사업투자,친구 보증서면 땅은 도망간다.
52. 땅은 오래 가지고 있으면 주인에게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다. 땅은 마음의 풍요와 심적위안을 주며 자식을 효자로 만든다.
53. 땅은 10년 가지고 있으면 인삼이요, 20년 이상 소유하면 산삼이 된다. 대를 이어가며 잘사는 부자들은 계속해서 땅을 사모은다.
54. 앞땅은 비싸니 뒷땅을 사라.
땅을 사서 오래 가지고 있을거라면 비싼 전면땅을 사지말고 값싼 뒷땅을 사두어라. 앞땅이 도로개설,도로확장으로 확 날아가 버리면 뒷땅이 앞땅된다.
55. 길없는 맹지를 사라.
지적도 성형수술하는 비법을 발휘하여 뒷땅이고 맹지고 닥치는대로 사놓아라. 그리고 장기보유에 돌입하라. 앞땅이 합병하자고 할 때까지.
56. 땅문서가 수십년간 장롱속에서 묵은땅이 걸리면 물어볼 것 없이 사라.
57. 원시림땅은 한번도 다름사람에게 넘어간 일이 없는 땅이다. 이런땅은 기가 왕성하여 샀다 하면 큰돈을 벌수 있다. 그러나 이사람 저사람이 굴리면서 얹어먹은 걸레땅은 중개업소마다 몇 개씩 있는데 잘못 걸려들면 망한다.
58. 개인이 택지를 조성한땅, 형질변경을 놓은 땅은 사지마라.
돈적은 사람들이 걸려들기 좋게, 집어먹기 좋게 분할해 놓은 땅을 좀 안다는 자들이 일차 가공해 놓은 땅은 팔 때 제값을 못받는다.
59.땅에 대해서 아는 것이 많은 사람 땅은 사지마라.
땅전문 사기꾼들은 솔로가 있고 듀엣이 있고 트리오가 있다.
60. 건축허가를 내놓은 땅은 사지마라.
건축허가(전용허가)를 낼 때 까지 그 땅을 팔려고 별의별 궁리를 얼마나 했겠는가
61. 분할된 땅은 사지마라.
분할된 땅은 기술자가 손댄 땅이다.
62. 합병된 땅은 사지마라.
땅을 보기좋게 쓸모있게 만들었으니까 누가 걸려들어도 걸려들게 마련이다.
63. 팔린땅 옆에 붙은 땅도 사지 마라.
64. 넓은 하천변 땅은 사지마라.
65. 오염공장이나 축사 주변 땅을 사라.
땅값이 똥값이다. 그래서 주섬주섬 사두라는 것이다. 개발을 하면서 오염공장은 쫓겨나게 된다.
66. 중개업소에 다니면서 내땅 팔아주시오 하지마라.
약점이 잡힌다. 그렇게 비싸게 내놓아서 팔리겠어요 이렇게 몇번 진을 빼면 땅값은 똥값이 된다.
67. 땅은 귀중한 아내의 보석처럼 가보처럼 소문내지 말고 자랑도 하지마라.
68. 땅을 샀으면 그땅에다 무엇을 할까 하고 자꾸 궁리하고 구상하지 마라. 썩지 않으니 없는 듯 그대로 두어라. 땅 때문에 사업을 시작하면 돈이 자꾸 투자가 된다.
69. 한번 사놓은 땅에는 어떤 이유로든 건축하지 마라.
땅을 샀으면 땅으로 가지고 있다가 땅으로 팔아야지 욕심을 부리려고 하다가는 전문업자가 웃는다.
70. 땅소유자 건물소유자가 다른집이 있다. 서로간에 해결책이 있었다면 해결보고 팔지 땅만 팔려고 했겠는가?
71. 누가 내땅을 사려고 하면, 왜 살려고 하는지 파악해라. 실수로 땅을 팔았으면 만회하는 길은 한가지다. 그 돈으로 다시 땅을 사라.
72. 꼭 필요한 사람에게 팔고 땅값은 톡톡히 받아라.
73. 부득이 땅을 팔아야 할 경우 한 중개업소에만 의뢰하라. 땅을 팔려면 1-2년 전부터 딱 한군데 중개업소와 계속 유대를 가지고 친분을 쌓아가야 한다. 중개업소에서 적임자를 골라주지 않으면 대성과를 거두기가 어렵다.
74. 땅이 안팔린다고 교환은 하지마라.
부동산 교환은 전문사기꾼이 전부다. 교환을 끝내고 받은 부동산을 다시 팔려고 보면 그때 속았구나 하는 한탄사가 터져나온다.
75. 땅을 일단 샀으면 이 땅이 어떤 용도로 적합한 땅인지 계속 연구해라.
자주 땅을 가서 보고 용도에 대해서 주위환경을 살펴야 한다. 지적도를 자주 들여다 보면 무엇인가가 발견된다.
76. 내가 거주하고 있는 시군읍면 지역의 땅을 사라.
77. 중개업소에 가서 이땅은 어떻고 저땅은 어떻고 평가하고 아는체 하지 마라.
얄밉게 보이면 땅보따리를 끓어안고 보여주지 않는다. 살땅을 발견하였을때도 감탄사가 터져 나오면 안된다. 침묵이 금일때도 있다.
78.중개업소에 가서 너무 있는체 너무 없는체 하지 말고 적당히 땅살돈 있는 눈치만 보여라.
79.땅을 살때는 열번만 검토하여 생각하여 결정을 내리고 팔때는 백번을 생각하고 검토한 다음 팔아라.
80. 땅을 살때는 A중개업소 소개로 사고, 팔때는 B 중개업소에 가서 팔아라. 그래야 비싼값에 땅을 팔수가 있다.
81. 땅 투기지역은 찾아다니지 마라. 투기가 식은 다음에 가서 사라.
82. 땅투기란 산삼을 캐고도 인삼값에 팔아버리는 땅투기꾼의 허무한 도로아미타불이다.
83. 땅투자를 야심으로 하지말고 본능으로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