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석교무님 부산 용호교당 봉불식 후

[김오순 현장]

오늘도 정원길을 걸으며 오로지 교화만을 생각하시고 계실 자랑스런 여래 정원석 교무님

경사스런 봉불식에 참여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교무님의 미래 비젼을 생각하면 마음이 부자가 됩니다.

교도님들의 환하게 웃으시며 행복해 하시던 모습이 남아 있습니다.

교무님의 교화열정으로 교단이 살아나는 듯 해요. 감동의 순간이었습니다.

김무성 의원님께 감사의 이메일을 올리고 싶었으나 용기가 없어서 ^^  

김무성 의원님 홈페이지 둘러보고 그리고 관련 소식 검색해 보았습니다.

혹 뵙게되면 용호 봉불식을 기연으로 

이 곳 전라도에 김무성 의원의 열광적인 팬이 생겼다고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평소에 박근혜 언니를 정말로 흠모해 왔는데 김의원님께서 근혜언나를 많이 도와주시고 계시더라구요.^^ 

언제나 교리연마의 실력이 현실로 나타나 즐거움과 편안함을 주시는 정원석 교무님

오늘도 정원의 돌이 있어 더욱 아름답고 의미있는 정원길이 되었겠지요.

우주대자연의 정원에서 더욱 빛이 나시기를 심축드리며 심신간에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전북 고창읍성의 단풍

 

▲ 고창읍성 공북루의 단풍

 

 

 

▲ 고창읍성의 단풍
ⓒ 김종길

심신이 건강하려면

사람이 살아가는 방법은 각양각색이지만...

공통의 관심사는 사는 날까지..
사지 멀쩡하고.. 중풍들지 아니하고..
자식들에게 짐짝 신세되지 않고.. 천수(天壽)를 누리다가
자는듯이 편안하고 안락하게 가는 것이리라.

생로병사가 어디 사람 힘으로 조정할 수 있는 것이냐만
그래도 끊임없이 노력하면서
희망을 품고 살아야 하는 당위성이 있는 것이기에.

 

▲ 고창읍성 솔숲 오솔길 .
ⓒ 김종길

첫째, 1830을 실천하라

하루에 여덟번 30초 이상 손을 씻어라.

많은 병(약 65%)의 대부분이
손을 통하여 옮겨진다는 사실을 명심한다면,
손 씻기에 주저마라.

▲ 맹종죽림 / 고창읍성안에는 아이의 다리통만한 맹종죽이 숲을 이루고 있다.
ⓒ 김종길

둘째, 1530을 실천하라

일주일에 다섯번 최소한 삼십분 이상 걸어라.

'걸으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 라는 말과 같이
평소 일정하게 지속적인 행보는 인삼 보약보다 낫다는
사실을 명심한다면 걷기에 인색하지 않으리.

 

 

▲ 객사 고창읍성안 깊숙이에 당당하게 있는 객사 건물
ⓒ 김종길

세째, '아.이.우.에.오'를 하루에 세번 길게 크게 반복하라

사람의 몸에는 650개의 근육이 있다고 하는데,
아. 이. 우. 에. 오를 함으로써 최소한 250개 근육이
운동을 했다면 적은 힘으로 큰 덕이니 틈틈히 하라.

▲ 성벽 성벽 위의 담쟁이 덩굴과 강아지풀
ⓒ 김종길

네째, 야채와 제철에 나는 과일을 많이 섭취하라

고기를 즐겨먹는 것도 독이지만,
야채만 섭취하는 것도 문제이니
편식하지 말고 골고루 섭취함이 좋은 식사법이다.
과일은 속성 재배보다는
제 철에 잘 익은 것이 보약이요 천식(天食)이다.

 

▲ 등양루 일대 동문인 등양루 일대의 전경. 이곳에 서면 고창읍 일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 김종길

다섯, 하루종일 좋은 생각, 긍정적인 마음으로 가슴을 열라

'나는 오늘 건강하다.' '나는 오늘 멋있다.'
'나는 오늘 기분이 좋다.'  라고 최상의 자기 최면을 걸면,
세포도 왕성한 활동을 하여 생각대로 이루어진다.

▲ 성밟기 돌을 머리에 이고 세 번을 돌면 극락에 간다는 전설이 있다. ^^
ⓒ 김종길

여섯, 하루에 한 가지 착한 일을 행하라

'착한 일' 이란...
타인. 타생명. 대자연을 안온하고 편안하게 해 주는 일이다.
그리하면..
맑은 피가 생성되고 얼굴에 화색이 돌며, 눈매가 고와지고,
고급향수보다 더 좋은 향기가
몸에서 나므로 주위에 사람들이 모여든다.

 

▲ 고창읍성 모양성으로도 불리는 고창읍성은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자연석 성곽이다.
ⓒ 김종길

단시백(單十百)을 가져라

단은 하나를 뜻함이니
존경하는 인생의 스승 한 분을 모심이요,
시는 열을 뜻하니
진정한 벗 열 명을 만드라는 것이요,
백은 일 백을 이름이니
앞으로 100권의 책을 읽어 내 마음의 양식을 삼으라.

▲ 공북루와 옹성 공북루와 성문을 보호하기 위한 옹성 위를 연인이 걷고 있다.
ⓒ 김종길

지속적인 연습이 大家를 만들듯

건강도 건강할 때 지속적으로
꾸준하게 지키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오늘 거울 앞에 서서

자기를 향해 웃어보라.
그 미소가 자연스럽고 아름다우면 당신은 잘 살고 있는 것이다.


삶의 에세이.. 2009. 11. 24 일 옮겨온 글

내고향 고창에는 모양성이라 불리우는 고창읍성이 있습니다. 그 한 가운데 복원된 객사가 있는 곳 쯤에 고창 여자 중학교 고창여자 고등학교가 있었지요. 공북루 안으로 들어서 100m쯤 으르면 은하수 연못 옆으로 학교정문이 있었답니다. 여중여고 6년을 오르내리며 학교를 다녔지요. 소나무 숲, 성곽으로 둘러 싸인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때 1학기 마칠때 쯤인가 학교가 이사를 하였답니다. 문득 정원석 교무님께 보내드리고 싶은 건강관련 글이 있어 저의 고향 전북 고창의 사진을 편집해 보았습니다. ^^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용호교당 법당에서 기도하면 모든 일이 이루어 진다는 소문이 매일 매일 들려오기를 깊이 축원드려요. 건강하시고 교무님 교도님들 머무시는 곳마다 사은님 은혜 가득하시리라 믿어요. 안녕히 계세요.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  2009. 11. 24. 화요일 김현장 합장. 

 

친구처럼 정겨운 英.美 가곡 25곡 연속듣기


01. 메기의 추억, 버터필드
02. 마블홀, 대리석 궁전에 사는 꿈을 꾸었네(보헤미안걸), 발페
03. 즐거운 나의 집, 비숍
04. 여름의 마지막 장미, 플로토
05. 달콤한 입 맞춤(아일랜드 민요), 윌란

06. 아 목동아(아일랜드 민요), 윌란
07. 어느 이른 아침(아일랜드 민요), 윌란
08. 당신의 두 눈빛을 술잔에 담아(아일랜드 민요), 윌란
09. 왈리,왈리(영국 민요), 브리튼
10. 나무들은 저리 높게 자라고(영국 민요), 브리튼

11. 제비를 닮은 그녀(영국 민요), 브리튼
12. 흰 바위 데이빗(영국 민요), 브리튼
13. 사랑스런 레머디(영국 민요), 브리튼
14. 옛날 옛날에 (미국 전래 민요), 코플랜드
15. 작은 선물 (미국 전래 민요) - 코플랜드

16. 강 가 에서 (미국 전래 민요), 코플랜드
17. 어머니가 가르쳐 주신 노래들, 아이브즈
18. 자장가, 아이브즈
19. 오래 된 감정, 아이브즈
20. 밤의 노래, 아이브즈

21. 그대여, 다락 방 창을 열어주오, 포스터
22. 금발의 제니, 포스터
23. 콧 수염을 기르고 있다면, 포스터
24. 소네트 당신이 날 사랑 해야 한다면, 맥밀란 경
25. 내 사랑, 아름다움을 자랑 말아요, 루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