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음...조재하세무사님홈피에서 퍼왔는데...^^;;;

[(^) (^)스마일Kim~~~]

他山之石

이름 : 김 형 함     번호 : 25

게시일 : 2003/08/04 (월) PM 11:53:56     조회 : 1246

他山之石




김 형 함



* 62년 진주 출생
* 동아대학교 회계학과 졸업
*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세무관리학과 졸업
* 02년 제39회 세무사시험 합격



I. 시작하며


 합격소식을 듣고 가족과 직장동료들과 기쁨을 나누던 그 순간의 장면들이 점점 희미해져 가는 10월, 합격수기 의뢰를 받았을 때 내가 무슨 할 말이 있겠는가 하는 생각에 쉽게 워드프로세스 앞에 앉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후배 수험생님들이 나와 같은 길에 빠지지 않게 도움을 주는 것도 좋은 일이라는 생각에 졸필로 과거를 돌이켜 보겠습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D그룹 공채시험에 합격하면서 근로자라는 이름으로 뭇사람들이 말하는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었고 결혼도하고 아이도 낳고 평범하게 세월을 낚고 살던 중, 나에게도 근로자의 지상문제인 언덕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즉 시간이 갈수록 노력과 성과는 발생주의원칙과 수익비용대응원칙을 위반하기 시작했고, 수익보다는 이득이 비용보다는 손실이 중요시되는 손익계산서를 보게 되자 서랍 속에 감추어놓았던 <손금불산입> 사직ㅇㅇ(유보)을 손금추인하게 되었고 나의 긴 수험생활은 시작되었습니다.

Ⅱ. 수험생활

1. 1차 시험

(1) 첫번째 시험준비

나이 30대 후반, 수험생활시작을 쉽게 허락받지 못했습니다. 너무 막막한 수험시장에 어디에 앉아 어떻게 장사를 해야할 지 정보를 갖지 못했습니다. 무작정 서점에 가서 수험안내서를 보기도 하고 또 회계학원을 찾아가 공부 좀 잘 하겠다 싶은 대학생을 잡고 어떤 책이 좋은지 어느 강사가 강의를 잘하는 지 귀찮을 정도로 따라다니며 물어 보고 정보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공인회계사 공부 위주의 정보였습니다. 그렇게 얼마를 헤매다 결론을 내린 것은 수강생이 많이 몰리는 강사의 책과 그 강사가 발행한 책을 선택하여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영어는 회사생활의 요건인 토익 점수가 웬만큼 되었으므로 추가공부를 하지 않았고 세법과 회계는 학원과 강사 및 교재를 먼저 선택한 후 강의를 듣기 전에 교재를 1회 예습을 한 후 수강을 했습니다.

공부일정은 강의 계획에 맞추어서 잡고 그날 강의들은 내용은 반드시 익일 내에 복습을 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 생각이지만 복습 없는 강의는 들을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그때에도 했으니까요. 상법과 재정학은 수강을 먼저하고 복습하는 형식으로 공부했으며 2회독부터 시간을 줄이기 위해 포인트-노트 정리를 했습니다.

정리분량은 상법은 2일내 1회독할 수 있는 분량으로 그리고 재정학은 3일내 1회독할 수 있는 분량으로 정리를 했습니다. 처음 정리를 할 때는 시간이 많이 투자되었지만 강의 일정에 맞추어 정리를 했으므로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었습니다.

1차시험을 3개월 앞에 두고는 객관식 문제 풀기 등으로 마무리를 시작했습니다. 회계학은 객관식 책을 위주로 반복학습을 하였는데 중요한 주제는 5회 습독하였고 대부분은 3회 습독하였습니다. 세법은 객관식을 1회독하면서 틀렸거나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문제를 오려서 세법개론 책에 붙였어 세법개론 책과 오려붙인 문제로 마지막 정리를 하였습니다.

상법은 정리해둔 포인트-노트로 마무리하고 교재에 있는 객관식 외에 별도의 객관식 책은 보지 않았고 재정학은 객관식 문제의 모의고사 20회 분량만 풀어 보고 포인트-노트로 정리했습니다.

(2) 첫번째 시험결과

1999년 1차 시험결과는 쓴 웃음을 안겨주었습니다. 평균점수는 합격인데 영어점수 과락으로 불합격, 씨 뿌리지 않은 결과였다. 토익점수만 믿고 영어공부를 전혀 하지 않은 결과였고 고시영어의 본색을 알지 못한 정보 부재의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 시행착오 ****

① 교재와 강사 선택
 - 정보수집에 많은 시간이 소요됨
 - 회계사수험정보 위주로 교재선택

② 영어의 출제경향에 대한 무지와 자만심

*** 제  안 ****

① 2차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서 교재와 강사 정보를 구함. 이들은 세법학 1, 2부 강의를 하는 강의실에 가면 만날 수 있고 커피한잔이면 해결 가능함.

② 나이 많은 분도 고시영어 본색만 알면 고시영어 그것 너무 쉬움.


(3) 두 번째 1차 시험 준비

바쁜 일과 때문에 1차 시험 실패에 좌절할 여유조차도 없었습니다. 생계 앞에 흐르는 시간은 너무 빨랐고 아내와 아이를 둔 중년가장에게는 좌절도 사치였습니다. 작년의 1차 실패의 원인이 된 영어를 8월부터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학원에 가서 토플 상하 2회 강의를 1개월 수강하고 학창시절 때 하듯 단어장을 만들어 지하철을 타고 오고 가는 시간에 외웠습니다. 나이든 수험생이라면 이해하겠지만 외운 단어가 하루만 지나도 언제 보았던가 생각이 가물가물하니 단어장을 만들어 반복해서 외우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이 없었습니다.

12월에 모의고사를 보았는데 만족할 만큼의 점수가 나왔습니다. 두 번째 1차 준비에서의 특기할 만한 것은 세법과 기업회계기준의 개정과 변경부분이었습니다. 문제는 개정된 책이 2월이나 되어야 출판된다는 사실 때문에 1차 준비생에게는 시간적 여유가 없었습니다.

따라서 개정세법은 2군데의 학원에서 특강을 듣고 3군데 학원에서 자료를 얻어 기존의 책에 추가시켜 정리하였고 개정된 책이 나왔을 때 이해하고 있는 내용이 맞는지 확인하는 형태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4) 두 번째 1차 결과

2000년 1차시험은 무난하게 합격하였습니다.

**** 시행착오

① 재정학, 상법을 미리 공부해 두지 않고 1, 2월에 정리하였으므로 개정된 세법공부와 겹쳐 시간부족으로 애를 먹었음.

② 개정세법공개강의는 강사와 학원에 따라서 깊이 정도에 많은 차이가 있었음.

③ 인기좋은 강사에게 수강을 해 보면 대부분 짧고 간단하게 개정부분만 요약함. 따라서 기존내용과의 연관성 이해에 어려움을 겪을 것임

***** 제안

① 공부하는 순서를 잘 정하여야 함.
 - 재무․원가회계는 기억에 잘 남는다.
 - 세법은 연말에 반드시 개정된다.
따라서 연말까지 회계학과 기타 과목을 확실하게 해 두고 연초에 세법에 집중하는 것도 고려해 볼만함(당연히 깊이있는 세법은 미리 이해와 정리를 해 두어야 함)

② 세법과 회계학은 개정 또는 변경된 부분에서 반드시 출제됨. 따라서 여러 각도에서 확실하게 이해해야 함.

③ 개정세법 공개강의는 인기 없는 강사에게 수강하여야함. 이유는 그 강사에게는 개정세법 공개강의가 자신을 알리는 기회이므로 자세하고 성실하게 설명해줌



2. 2차시험

(1) 첫 번째 2차시험 준비



동차합격은 꿈도 꿀 수 없었다. 2차 시험준비를 전혀 하지 않은 나로서는 2개월 안에 무엇을 한다는 것은 역부족이었습니다. 문제는 시간이 아니고 2차를 대비한 공부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 자체를 몰랐습니다. 정말 지금 생각해보면 어리석은 수험생이었습니다. 1차 준비때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세법학 2부중 일부세목만 주마강산 식으로 한번보고 시험장에 갔습니다. 결과는 너무도 당연한 실패였습니다.

유예기간은 또 새로운 시작으로 다가왔고 9월에 세법학 1, 2부 수강을 신청하였고 저의 공부 스타일인 강의 일정에 맞추어 복습하는 형태로 공부를 했는데 문제가 발생한 것은 수강이 끝날 무렵인 11월에 나타났습니다. 세법학 정리 분량이 너무 많아 포인트-노트인지 책인지 분간이 어려웠고 핵심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11, 12, 1월 3개월을 반복 또 반복하였지만 왠지 그려지지 않는 그림에 당황하여 수험생들에 상의해 보았지만 스터디 그룹에 참여해 보라는 제의만 받았지 해결책을 찾지 못하였습니다. 시간이 없어 스터디 참여는 생각지도 못했고 빠른 시간 내에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은 학원 수강이라 생각하고 조재하 세무사님의 세법학 1, 2부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한발 늦은 결정이었지만 저의 생각은 적중했습니다. 경제사실에 바탕을 둔 강의 때문에 짧은 시간으로 세법학의 명쾌한 그림을 그리게 되었고 나이를 무시 못하는 기억력 때문에 외워도 외워도 외워지지 않는 세법학 2부도 그 해결점을 찾게 되었습니다.

회계학 1, 2부는 고득점의 전략과목으로 정하였지만 1부는 1차때 많이 공부한 터라 시간을 적게 할당하였고 2부는 실무를 많이 해본 경험이 있어 이해에도 문제가 없었고 쉽다는 자만심에 학원수강도 하지 않고 그것도 모자라 모의고사도 한번 보지 않고 하루에 종합문제 법인세 1문제, 소득세 1문제, 부가가치세 1문제 푸는 것으로 만족하면서 시험준비를 하였습니다.

(2) 첫 번째 2차시험 결과

합격할 것이라는 자신감이 있어 일상생활에 열중하면서 발표를 기다렸지만 결과는 0.5점 모자라는 실패였다. 고득점의 전략과목인 회계학 2부가 가장 낮은 점수가 되었고 추락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자만심의 결과였습니다.

자만심에 찬 산꾼에게 산은 그의 정상을 허락하지 않는다는 것을 15년 동안 산을 쫓아다니면서 익힌 바 있었지만 수험생활을 하면서 잊고 산 것이 실패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 시행착오

① 2차시험에 대한 정보를 알지 못해 도전의 기회마저 갖지 못했음.

② 잘못된 교재 선택으로 학원 강의를 두 번 듣게 되고 시간 낭비를 많이 하였음.

③ 자기 능력에 맞는 공부 스타일을 찾는데 많은 시간을 낭비함. (특히 세법학 2부의 특소세, 조특법, 지방세 등 외우는 부분이 많은 세목)

④ 쉬운 전략과목을 자만하고 등한시하여  성과를 얻지 못했음.

**** 제안

① 2차시험에 대한 정보는 1차 시험준비 때부터 챙겨라. 목표는 2차시험임.

② 세법학 1, 2부
 0. 교재와 강사선택이 중요함. 세법학의 그림이 그려지지 않으면 하루라도 빨리 교재와 강사를 바꾸는 것이 좋음.
 0. 천재는 천재의 공부스타일이 좋고 평범한 사람은 평범한 사람의 공부스타일이 좋음.
 0. 포인트는 정리하지만 책같은 포인트-노트는 삼가야 함.

③ 자만은 금물임

 0. 산은 자만에 찬 산꾼에게는 정상을 허락하지 아니함.
 0. 전략과목일수록 시간과 노력을 더 많이 투자하는 것이 좋음.


(3) 1, 2차 동차 합격 준비

세월은 참 빠르다. 이것이 사람에게 슬픔을 잊게 해 주고 새로운 시작을 재촉한다. 그래서 선인들은 세월이 약이라 했던가? 불혹의 나이에 달력 한 장이 아쉽다 하지만 수험생인 나에게 빠른 세월은 희망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2차 발표 후 후딱 2개월이 지나 11월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동차합격이 아니면 길이 없다는 것을 쑥 자란 내 아이와 가족들을 보고 알았습니다. “왜 아빠는 주말에 나와 같이 놀아주지 않고 맨날 공부만 해“하는 아이와 속칭 주말과부가 되어버린 내 아내의 얼굴에 수심이 깊어지고, 공부한다고 1년에 한번도 찾아뵙지 못하는 고향에 계신 늙고 병든 내 부모님 생각에 다시 한번 박차를 가했습니다.

1, 2차 동차합격을 목표로, 먼저 지난번 2차 실패원인이 된 세무회계를 학원강의부터 듣기로 했습니다. 세무회계강의는 지금까지 공부를 하면서 처음으로 학원 강의를 들었는데 결과는 “3사람이 길을 가면 그중 한사람은 너의 스승이 될 것이다”라는 속담과 일치했습니다.

11월, 12월은 회계학 1부와 회계학 2부인 세무회계만 반복해서 공부했고 1월부터 1차준비를 시작했는데 회계학은 객관식 책을 별도로 구입하여 별도의 준비를 하였지만 세법은 세무회계책과 세법학 1, 2부책으로 1차 준비를 대신했습니다.

결국 “2차 합격 없는 1차 합격은 소용없다”는 나의 마지막 작전이었으므로 과감한 결정을 했습니다. 상법과 재정학은 예전에 준비된 포인트-노트가 있어 별 무리 없이 짧은 시간에 해결할 수 있었고 영어는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고시영어의 본색을 알고 난 이후에는 문제없는 과목이었으므로 1차에는 무난히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1차 시험이 끝난 다음날부터 2차 준비를 다시 시작했다. 회계학 1부는 1차준비 실력과 월간지에 나오는 모의고사 문제만 틈틈이 푸는 것으로 마무리하고 회계학 2부는 시간 내에 푸는 방법만 연구하였다. 시험 2주를 앞두고 세무회계 질문이 있어 최태규 회계사님을 찾았는데 바쁘신 일과 중에 시간을 내시어 시험시간 관리에 대한 많은 조언과 덤으로 모의고사 문제까지 복사해 주시어 세무회계 고득점에 많은 보탬이 되었습니다.

세법학 1, 2부는 1차 때부터 계속준비를 하였으므로 이때부터는 주제별로 연상하여 중간제목 및 키워드 적기 연습을 반복하였고, 특히 세법학 2부는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이해하고 외워야 했는데 조재하 세무사님의 세법학 2부책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짧은 2차 준비기간을 고려하여 모의고사실시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고 월간잡지모의고사문제와 교재연습문제 및 학원모의고사문제들의 문제와 중간제목만 복사하여 키워드연상만 하였습니다.

(4) 1, 2차 동차 합격

2차 시험치는 날 아침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시간이 마치 1시간 같이 흘러갔습니다. 답안지에 쓸 것이 없으며 시간이 지루하고, 엉뚱한 답을 적고 있으면 긴 답안지 작성에 긴 한숨만 나오고 서쪽하늘의 해는 긴 답안지 같이 길다는 선배의 말이 잔잔한 미소가 되는 것을 느끼면서 시험장을 나왔습니다.

태풍으로 유난했던 비도 이제는 가을을 허락하듯 나에게도 합격통지서가 왔다. 이 합격통지서가 또 다른 도전에 대한 참가증이라 생각하며 긴 잠을 잤습니다.

***** 시행착오

① 1차 때는 세법개론만 공부하고 2차준비 때는 세무회계와 세법학 1, 2부만 별도로 공부하면 유예기간이 필요하게 되고 세법개론의 이해능력도 떨어짐.

② 유예기간 때보다 동차합격때 더 효율적인 공부를 했음. 동차준비 때는 시간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전략을 세웠지만 유예기간 때는 그러하지 못했음.

③ 비슷한 실력을 가진 사람으로부터 정보를 얻다보면 정보량은 많지만 그것은 더 이상  정보가 아니고 자료였음

***** 제안

① 2차 합격없는 1차합격은 무용지물임. 세법개론을 몇 번 본 수험생은 세법학 1, 2부만 공부해도 1차준비에 무리가 없음.

② 실력은 시간과 노력도 필요하지만 전략이 뒤받침되어야 그 힘을 발휘할 수 있음.

③ 모의고사는 남의 내용을 보지 말고 본인이 직접 작성해 보는 것이 좋음.

④ 시간이 없는 수험생은 스터디 그룹에 너무 미련을 두지 말고 차라리 다른 교재의 연습문제와 모의고사문제를 한번 더 풀어 보는 것이 좋음.


Ⅲ. 맺음

두서없는 긴 글이 되고 말았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시행착오와 제안이 수험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특히 직장에 다니시는 저같은 40대 여러분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국민연금 가입한다 생각하시고 직장다니시면서 도전한번 해 보십시오.

끝으로 저에 대한 믿음을 저 버리지 않고 끝까지 이해와 용기를 준 아내와 아들, 양가 부모님 그리고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김봉근 선생님, 이남복 이사님, 이현철 사장님 또한 많은 친절을 베풀어주신 최태규 회계사님, 조재하 세무사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Ⅳ. 참고도서

(1) 세법

1) 임상엽 세법개론/조재하 스피드 세법개론/ 세법논술연습 1, 2부/최태규 세무회계연습

2) 이철재 객관식세법/조재하 모의고사/월간지 모의고사/최태규 모의고사

(2) 회계학

1) 송상엽 중급․고급회계/손호근 회계이론/이동욱 원가관리회계
2) 송상엽 객관식회계/월간지 모의고사

(3) 상법 : 김학묵 객관식상법

(4) 재정학 : 이준구 재정학

(5) 영어 : 시사토플

http://www.josejo.co.kr/  조재하세무사사무소

[(^) (^)스마일Kim~~~]

참 좋은 글인듯 싶습니다.......조재하강사님의 허락바라며........자! 여러분 다시 뜁시다...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