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인천소방안전본부 축구감독으로서 전국대회 우승이라는 업적을 남기게 된것에 대하여 넘 감격스럽구요.
울 인천소방이 2009년을 필두로 삼아 마지막으로 전국대회를 우승으로 그랜드슬램을 달성(인천시장기우승,인천직장스포츠연맹우승,전국대회우승)을 했습니다.
전국1회대회에서는 예선탈락이라는 쓰라린 경험을 통해 2회대회때에는 8강, 3회대회8강,4회대회3위,5회대회에서 우승.. 정말 한단계 한단계 올라갈때마다 힘든 경기였는데.. 울 선수들이 각자가 개인적으로 열심히 한 결과라 생각합니다.
16개팀 4개조로 편성예선리그하여 각조 1,2위가 8강에서 토너먼트로 하는 경기방식이었는데..
울 2조에는 부산,전남,충북,인천이었는데.. 첫 경기에서 홈팀인 충북과의 경기가 처음부터 힘들것이라 생각했는데.. 다행이 무승부를 필두로 2번째경기 전남 2대0, 3번째경기 부산이 기권을 하여 1위로 8강에 올라 다음날을 기약했지요.
8강 경기는 2009년에 결승의 문턱에서 우리에게 패배를 안겨주었던 경북이었는데.. 감독으로서 무난하게 4강으로 갈것으로 예상을하고 경기에 임했는데.. 경기결과는 1대0으로 이겼지만 7:3정도의 우위를 보였던 경기였습니다.
4강에서는 2008년에 우리에게 4강의 문턱을 좌절시키었던 경남.. 항상 우리에게 있어서 경남은 경계대상 1호였던 까닥으로 감독으로서 모든 작전을 총 동원해서 이번에는 기필코 이겨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고.. 드디어 긴장속에 경기가 시작되어서 서로 한번씩 공수양난이 되고 후반전이 긑나는 종료휘슬이 울리면서 승부차기에서 5대3으로 승리 결승에 안착 처음 출전하는 강원도와 결승전 강원도는 11명중 축구선수출신이 9명이 되는 정말 강팀이었는데..이제는 각팀이 5경기를 하고 힘들게 올라온터라 마지막까지 체력이 말해주는 그런 경기가 되리라 예상하고 경기가 시작되었는데.. 강원도팀이 예상외로 체력적에서 우리팀보다 현저하게 떨어지는 모습이 역력해서 총 공습을 시작 전반전 10분만에 골이 터지고.. 그 이후로 공격에는 1명을 제외한 모든 선수들을 수비에 밀집.. 결국 1대0으로 우승을 하게되었습니다.
전국대회에서 우승은 정말로 힘이 많이 들었는데.. 첫번째가 팀웟크, 두번째는 실력, 세번째는 체력, 네번째는 공이 둥글기 때문에 운이 따라줘야 될것같습니다.
이번 전국대회우승으로 8월16일부터 8박9일간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소방관축구경기에 출전권을 얻게 되었고.. 우승을 하기위해서는 피나는 연습으로 다시한번 세게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으라 감독으로서 막중한 책임이 주어지는군요.
매 경기가 항상 중요하다는 것을 이번에 새삼 느끼었는데.. 울 교하fc50or도 앞으로 모든 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첫댓글 우승축하하네'''이제는고향팀 에전력을 다해주기바란다'''''
영호야 정말 우승 축하한다,,,,우승 이라는건 어느 한순간에 그냥 댓가없이
얻어지는것이 아니라 뚜렷한 목표의식아래 팀 전채가 일심동체로 움직였을때
비로서 노력한 만큼의 댓가라고 생각한다 .다시한번 축하하고,,이제는 fc교하 50 or 축구단에도 열의를 가지고 함께 노력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