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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 소년 산산골님과 금확산
(1).산명 : 금확산(金確山) (2).등정일 : 2008년 7월27일 (일) (3).소재지 :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남면 (4).높이 : 해발 652.0m (5).동행자 : 산사랑 산악회 회원 44명 (6).코오스 : 금학산관광농원-좌측능선-1.6km삼각표지판-우회능선 금확산 정상표지판 3.1km지점6부능선-금확산정상-원점회귀 (7).산행시작시간 : AM 9:49 (8).하산시간 : PM 1:17 (9).산행시간 : 3시간43분 (10).산행거리 : 6.8km (11).날씨 : 흐리고 안개심함 (12).경비사용 : 207,000원 (13).특기사항 : 애초 산행계획은 강원도 홍천에 소재한 팔봉산이였으나 여름 장마비로 인한 강물 수위로 하산길이 막혀 부득이 팔봉산 매표소에서 금확산 산행으로 장소 변경한 山行.
1.금확산(金確山) 처음 우리 일행이 알기로는 금학산이였으나 실제 山名은 금확산이였으며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남면 사이에 위치한 해발 652m의 수태극(水太極) 의 강줄기가 애워 싼 아직 일반인들께 잘 알려 지지 않는 山으로 산세의 조망이 뛰어나고 60-70년산 전나무가 인공 조림된 등산잡지에도 소개되 지 않는 처녀地의 山. 그래서 뚜렷한 산행 코오스도 없슴.
2.음악과 산사랑 산악회 참가 회원 <회원님 소개는 옥계 회장님을 제외 한 가나다순으로 소개 합니다.>
옥계,꽃게님,김삿갓님,나무꾼님,는깨비님,돌비님,다빈님,리버님,리버2님 리나님,라일락님,랄라님,미나미님,물안개님,무지개님,물안개2님,마루님 벨라님,부여님,불나비님,산이슬님,소피아님,산산골님,사니조아님,솥바위 야생초님,은하단님,앨리스님,잎새님,잎새2님,이용모님,은산님,영일님 오웬님,진달래님,작은새님,처음처럼님,쵸이님,토함산님,푸코님,허큐리스님 향기님,활주로님,후지리아님 이상 44명 <혹시 누락된 회원님이 계시면 양지 하시기 바람니다.>
3.등정줄거리
AM 5:00 여명의 빛을 따라 잠긴 눈 오픈! AM 5:50 배낭매고 등산화 끈 묶고 삽작문 나 섬. AM 6:50 4호선 사당역 10번 출구에서 오래만에 만난 산사랑 회원님들께 너무나 반가운 인사(너무 오래만의 산행 참여라 볼이 붉어지도 도록 부끄럽고 미안스러움.) AM 7:08 사당역 10번 출구를 뒤에다 두고 떠나는 차창 밖에는 늦은 7月의 열기가 아침 하늘을 달구어 움. 버스내의 공기는 싱싱하고 <무지개>부회장님께서 <솥바위2>의 안부를 뭍길래 허리를 다쳐 이번 山行 참여를 못하였다고 보고 드리니 <무지개>부회장님 왈 -애지간이 밝히지???어구 츠츠!- AM 7:40 미안스러우나 <닉>을 잘 모르시는 예쁜 회원님을 한 분 팔당대교 전방에서 합류하여 버스는 싱거러운 남한강을 따라 팔봉산을 향하여 달림. AM 8:59 팔봉산 매표소 다리앞에 차를 세웠으나 오호 통제라~~~! 장마비에 강물이 불어 우리 일행이 하산 할 길을 삼키고 있었다. <이용모> 대장님,<나무꾼>대장님,<리버>대장님,<야생초>대장님 백전노장님들께서 번개적전 끝에 팔봉산 건너편에 소재한 금확산 산행으로 장소를 변경하고 차는 홍천강 다리를 건넜다. AM 9:24 금확산 산자락 밑에 있는 금학산관광농원에 도착하였다. 금학산 관광농원은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역전평리 282번지 (033-261-1212)에 소재하여 A동 B동으로 지어진 현대식 건물 로 방가로,휴게실,식당,노래방,단체룸,세미나실,족구장,축구장, 배구장,야외무대등이 갖추어진 시설이였다. 관광농원 왼쪽 끝으로 등정 진입을 하였다. 작은 나무다리를 건너는 모습이 조금은 불안했다.나무다리가 오래 되어 주저 앉을 것 같았으나 44명이 한꺼번에 건너도 끄떡이 없다. 다래나무 넝쿨 아래로 계곡물이 시원스럽게 흘러 내리는 길몫에서 물뱀 한 마리가 놀라 줄행랑을 칠 정도로 산행길은 처녀地로써 산사랑 산악인 이외는 보이는 사람이 없는 것 같다.
AM 10:45 금확산 정상 3.1km 표지판 앞에 도착한 우리 일행은 금확산 정상 산행팀과 하산팀 각각 양편의 "쵸이스"를 갈랐다. 山은 바람 한 점 없는 그야말로 찌는 고구마솥 그대로다. 더구나 산등성에 개스가 꽉 차 있어 숨쉬기가 더 불편하다. 처음에는 <야생초>대장님,토함산님,미나미님,그리고 솥바위를 포함하여 10여명 안쪽의 회원님들이 정상를 밟기로 하는듯 하다가 <산산골>님 왈 -정상 댕겨오슈! 시간반만 하면 느끈 해유 우-씨! 바람에 대부분의 회원님이 <산산골>님의 독려??에 "금확산"정상을 "쵸이스"하고 돌격 앞으로~~~!! 해서 금확산 산행은 양치는 소년의 꼬임수에 넘어 간 양치는 소년 산산골님과 금확산 이란 제목이 엮어졌죠! 결국 머리털 하얀 도사님의 순진함을 믿고 금확산을 얕잡아 보고 산행하다가 된통 혼줄이 났죠! 특히<솥바위>본인. 여성들께는 한 달 1회 손님을 D-Day라고 한다지만 남성에게도 That-Day<그날>이 있답니다. <솥바위> 금확산 타는 날이 That-Day라나....1987년 11월29일 충북 제천에 소재한 월악산을 본격 산행을 시작 한 이후로 가장 땀을 많이 흘렸고 초죽음이 된 山行이였다. 얼마나 땀을 많이 흘렸는지 육수가 온 몸을 쯔려 <솥바위> 육신을 안동 간고등어로 만들어 버린 하루였다. 더구나 금확산 정상을 너무 대수롭게 생각하여 이동간 에너지 보강을 위한 상비 음식물을 준비하지 못하여 "워킹"기력이 소멸한 상태에서 <토함산>님이 정말 토해내듯 단번에 山을 오 르는 보조를 맞추다가 한 방에 떨어진....결코 잊혀지지 않을 山行이였다. AM 11:20 해발 652m의 금확산 정상에는 약 1m50cm의 표시비석을 세워 두었다. 역시 정상에도 바람 한 점 없고 다섭한 개스가 그렇게 풍광이 좋다는 山 조망을 꽉 막고 있었다. 먼저 정상을 오른 <야생초>대장님 <토함산>님 <은하단> 커플님이 어느새 하산 준비를 하고 계셨다. 작열하ㅡ는 태양빛 아래에서 준비 해 간 (서울막걸리)로 목 탄 속으로 연거푸 두 병을 나누어 마셨지만 갈증은 쉬풀리 지 않고 기력은 점점 더 쇄퇴 해 진다. 그래도 하산은 내 몸이 책임 지는 것. 무거운 발걸음을 떼는 데 <미나미>님께서 금붕어 항아리에 산소 부족으로 헐떡이는 금붕어 표정으로 정상에 오르신다. 금확산 정상은 좁고 후덥지건 한 열기가 가득하나 그래도 어김없이 "산사랑"플레카드를 펼치고 <은산>님의 디카로 기념 촬영을 끝내니 곧바로 <야생초>대장님이 부리나케 하산을 종용하신다. 아직 "운기조섭"이 덜 된 상태에서 <야생초>대장님과 <토함산>님의 뒷 자락을 잡으려 하였으나 어느듯 도포 자락은 나의 시야 밖으로 사라지고 하산 길 조차 기약이 없다. 정상을 10분 정도 하산 할 즈음에 <옥계> 회장님이 <다빈>님 과 사이좋게 동행 하시며 정상 정복에 열정을 뿜으신다! ~~그리고 파이팅!~~ 넙쭉 절하고 하산 하는 길 따라 인공 조림 된 전나무 60-70년생이 하늘을 온 통 가리고 있으며 비교적 오염이 덜 된 산행길에 떡치풀,싸리나무,굴참나무,산초잎 이 성장계절 주기의 실록의 물줄기를 맛있게 빨고 있었다. 정상에서 1.1km 산등거리 갈림목에 <잎새>님 일행 두 분이 화기애애한 이야기 꽃을 피우며 山行 하시는 모습이 다정 스럽다. <솥바위>사력등정을 하면서도 두 분의 모습이 가장 멋있게 보인 다고 느껴지니 오늘 힘들어도 죽지는 않을 모양이다! 6부 능선에서 느닷없이 <이용모>대장님과 <나무꾼>대장님 <화이트>대장님 일행을 만났다. <아니???> <야생초>대장님께서 하산 독촉을 하셨는데 그 대장님 들께서 지금 모두 금확산 산 중턱에 있는데 누가 과연 하산 독촉을 원격조정 하고 있는 것일까??? 몸이 만신창이가 되니 정신도 마음도 금확산 여우에 홀린 기분이다. AM 11:50 하산 표지판 2.7km 지점에 도착하여 에너지 기력이 다 한 몸을 바위에 누인다. 허기진 눈 앞에 호랑나비 한 쌍이 춤을 춘다. 할 수 없이 마지막 비상 식량인 김밥 한 줄과 (유동골뱅이) 1통을 깠다. 정말 미친듯이 먹었다고 할까-그제야 초단청 에너지가 심신을 제 자리로 돌려 놓는다. -차-암- 미련도 한 사람이 구먼-! PM 12:35 재 충전 된 에너지로 세 분의 대장님들과 마지막 "파워 워킹"을 다 하여 하산 지점 삼거리에 도착하니 그 곳에 금확산 정상을 오른 회원님 모두가 점심 식사를 하고 있었다. 어떤 영문인지 <솥바위> 보다 늦게 정상에 오르신 <옥계>회장님 <다빈>님도 먼저 와서 식사를 하고 계셨다. 아무래도 오늘은 <솥바위> That-Day가 틀림 없나 보다. 정신이 오락가락 하고 있는데 <마루>님이 경북 성주 참외를 깎아 반 쪽을 주신다. 그 참외가 <그날>의 문제를 푼 에너지 원이 되었 다. <리버>님이 숨겨 두신 얼음 물 세 잔을 연거푸 마시니 그제사 사물의 형체가 보이고 <하이트>대장님이 연거푸 주시는 서울 막걸 리 세 잔을 마시고 나니 그제사 정신일도 하사불성의 진 기록이 성립 되는 날이 되었다. PM 1:17 금학산관광농원으로 원점 회귀 했다. 하산 한 길목 물웅덩이에서 <은산>님,<은하단>님,<리버>님 몇 분 이서 코흘리개 시절 자멱질을 즐겨신다. 그 광경이 하도 시원해 보여 당장 물속으로 뛰어 들고 싶었지만 그 놈의 체신 때문에 용기 잃은 병사가 되고 말았다. PM 2:00 금학산관광농원을 벗어나 화계농공단지에 소재한 화이트 맥주 시음 회에 참가 하고자 버스는 또 달린다. 오늘의 산행 행사는 <화이트>대장님이 주관하시는 님도보고 뽕도 따는 산행과 맥주를 공짜로 먹는 "이벤트"다. 강원도 홍천군 화계농공단지에 위치한 "화이트"맥주 회사는 1일 380만병에서 400만병의 화이트 맥주를 생산하는 회사로 우리가 일상으로 마시고 있는 맥주 제조과정을 실제 생산라인을 따라 소비자가 상세하게 알 수 있도록 견학 코오스를 만들어 두고 여직 원이 맥주를 만드는 공정 하나하나를 자세하게 안내및 설명을 해 주었다. 약 30분간의 견학을 마치고 맥주 시음실에 모였다. 500cc 컵에 연속 세 잔을 마시고 나니 취속기분 100km를 넘나 든다. 잘 못 하면 제2의 That-Day가 올것 같아 시음을 중단 했다. 그렇게 평소 즐기는 <솥바위>맥주 마시기에 종을 쳤다! 맥주 시음장 현관 앞에서 또 쩐을 편다. -오늘의 기념 촬영- 좌천룡우백호의 좌<오웬>님 우<다빈>님을 사이에 두고 기념 촬영에 임한 <솥바위>의 That-Dday는 어느듯 말끔히 사라지고 혼자만의 멋 진 하루가....????? 더구나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은산>님이 제공 해 주신 캔맥주 8캔은 <솥바위>를 비롯한 많은 산우님들의 고마운 시선을 영걸 게 해 주었다. PM 7:25 회귀공이원칙에 따라 벌써 우리 일행을 태운 버스는 사당역10번 출구 반대편에 머문다. 오늘 산행 참여 인원 총44명 중 두 분이 빠진 산사랑 산우회님들 과 같이 (뒷풀이) 잔치에 임하였다. 늘 빠지지 않고 참여는 못했지만 늘 이러한 진솔한 분위기에 도취 되어 늘 열성을 다 하시는 산사랑 산우회님들께 잃어버리고 있었던 삶의 진리를 배우는 이 모습들이 좋아 <솥바위> 부족하지만 산이 좋아....산 사람들이 좋아 그리고...이 분위기가 좋아 이 곳에 머뭅니다. 오늘의 산행 금확산은 6부능선의 깔딱 고개가 오르고 내리는 왕복 코오스에 각각 2개씩 공평하게 포진되어 더위에 지친 산사랑 회원 님들의 진을 뺀 山으로 양치기 소년이 되어버린 애꿎은 <산산골> 님만 표적원성을 듣게 한 멋 진 또 하나의 산행으로 우리들의 기억 속에 오래 기억 될 것입니다. 함께 산행에 참여 하신 산 사랑 산우회 회원님들의 <닉>모두를 암기하지 못하여 졸필이 된 산행 후기글에 대하여 본인의 부족함을 스스로 부끄러워 하며 후기 글 가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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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솥바위님의 멋드러진 후기글을 접하노라면 어제의 일들이 계속이어지듯한 느낌입니다 . 어쩌면 이리도 아름답고 멋진표현으로 묘사시키는지? 부럽습니다. 아울러 맥주의 열기를 식혀주는 냉면!~~~ 그맛또한 글처럼 시원하고 맛났습니다 이모든것이 존경스런 솥바위님이 계시기에 가능합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일 성사시키고 산행시 뵙기를.....
<꽃게>님 후기 잔치에 큰 힘을 실어 주셔서 깊이 감사 드립니다.~! 뒷풀이 후 헤어질 때 인사도 제대로 올리지 못하고 떠나 온 소생의 불찰을 양지 하소서~! 다음 산행시 꼭 뵙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우리 산사랑에 꽃게님,솥바위님 같은 훌륭하신 선배님들이 계셔서 참 으로 다행이고 영광 입니다~ 감사 합니다~ 선배님들~~~~~~~~~~~~
제일먼저 접하는 영광도 있네요
ㅎㅎ 정말 속이 다 션합니다 양치기소년 땜시 둑다가 살아난 생각을 하면 지금도 온 몸이 부르르~~ 거북이가 토깽이 쫒아가다가 세상 하직할 뻔 했다니깐요....ㅎㅎ...항상 느끼지만 솥바위님의 후기 글을 접하노라면 한 편의 감동적인 동영상을 감상하는 느낌입니다 앞으로 항상 많은 조언과 함께 질책 주시면 시정하면서 더욱 멋진 산사랑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꾸우벅~~
<벨라>님의 산사랑 열정에 고개숙입니다~!
솥바위님은 벨라님!만 이뽀 하시나봐 분명 랄라~ 댓글인디 꼬리 글에는 <벨라>님 이라고 적으신 것 보니깐....ㅠ.ㅠ...ㅎㅎ...수정 하지 마세요 모든 회원님들 보시게...ㅋㅋ
<랄라>총장님 미안해유~!! 역시 나이가 차면 죽어야 하나뵈유~~!!뭘 거시기도 못가려!!!
일목요연한 후기... 감탄했습니다. 정상으로의 행로가 눈앞에 펼쳐지네요. 저는 정상 1.1km앞에서 무릎 꿇어 버렸었거든요. 저의 짧은 등산목록에 금확산 하나 더 추가된 이 기쁨 ..이 자리를 빌어 운영진님들.정말 감사합니다. 무지개님!!! 사랑합니다~~
<소피아>님의 등산목록도 함께 공유했으면.....!
후기글 즐감하고 갑니다 솥바위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이용모>대장님 언제나 수고가 많으십니다!!!
대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간 산행에서 정상을 밟지 못한게 처음입니다. 상세히 알려주신 산행후기로 서운함을 대신합니다. 시원한 냉면까지 배려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앨리스>님 담 산행 때 꼭 뵙겠습니다!
왕언니 정상 몬 밟으셨어요?....으~흠!
산행하시며 메모 하시던 분이 솥바위님이시군요 첨뵙는데 메모를 열씸히 하시기에 많은 관심을 가지신 분이라 생각 했슴다 후기글 맛깔스럽게 새심하게 쓰셨어요 넘 감사드려요 산사랑 모든님들 사랑이 넘칩니다
<잎새>님 지인님과 다음 산행에도 뵙기를 바랍니다.
잎새님 자주 오세요 담에는 솥바위님께서 멋진 하모니카 연주가 기다리고 있답니다
<잎새>님이 담 산행에 오시면 한 곡조 올려드리리다~!
솥바위님 정말 존경합니다...차안에서 열심히 적고 계시기에 슬쩍 곁눈질로 본 내용은 시간대![별](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25.gif)
로 우리들의 행로가 쓰여져 있는것을 보고 놀랐습니다...꼼꼼히 메모를 해두셨다가 이렇게 멋진 후기글을 올려 주심에 감사드립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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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단님! 우리 모두 배워야 할 사항 아닌가요?...ㅎㅎ...배우겠습니다
<은하단>님 제가 귀하를 존경 합니다~! 늘 어부인님과 함께 동행하시는 <은하단>님의애처 정신을 저도 배우겠습니다! 우리 산사랑 산악회 서로 부족한 부분을 나누며 배워가는 이 모습이 아름다운 삶의 향기가 아니겠습니까? 두 분 다음 산행에서 또 뵙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은하단님 벨라가 배우려하는게 그건데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저는 안될것 같아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ㅅ게을러서![~](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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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7.gif)
후기글 즐감하고 갑니다...대단하신 솥바위님께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짝짝짝~~~~~~~담 산행시 또~ 뵙겠습니다.
<처음처럼>님 귀하의 <닉>과 같이 항상 처럼처럼으로 열정을 다하는 산사랑 회원이 되도록 우리 모두 노력 해 갑시다~!! 반가웠습니다. 그리고...감사 해요!
참말로 ~~아무리 찾아봐도 하이트는 없네요.....ㅎㅎ 후기글 감동먹었습니다.너무도 수고많이하셨습니다.냉면 감사히 잘먹었습니다.감사합니다.
<하이트>대장님 너무 서운 해 하시지마세요~~자세히 읽어보시면 PM 2:00란에 님도 보고뽕도 따는 <회이트>님의 고마움이 스려 있습니다!!!
하이트님 시방 따~지능 겁니꺄~~~~~~~
솥바위님의 후기글을 읽으면서 저도 함께 늦게마나 산행에 합류한 기분이 드는군요.안전산행을 하신 울님들과 솥바위님의 글에 감사드립니다.
<메아리>님 요즈음 산행 뜸 하시네요~! 자주 뵈요~!! 감사 합니다~!
메아리님 휴가는 가셨어도 마음은 산사랑에 있었다는거 다~ 압니다~ ㅎㅎㅎ
솥바위님 ~후기글 읽고 또 읽고 너무나 감동 입니다 이렇게 세세하게 정확하게 산행 기록하시는거 매번 놀라울 따름 입니다~산사랑에 주시는 솥바위님의 사랑 감사 합니다 언제나 함께 해주시고 많은 가르침 주세요~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 드립니다
<벨라>대장님 이번 금확산 산행 행사에 너무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저 이름도없어요..하지만 산행은 못했어도 너무나 잘정리된 후기글을 접하니 함께한듯 신납니다 제 이름이 없는탓으로 벌로 공작산행땐 꼭 하모니카 들려주시와요```![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라일락>님 본부 받잡겠습니다!
솥바위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글 잘읽었습니다,항상오셔서 이렇게 자상하게 시간과 지명 등 등 정![확](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56.gif)
히기록해주시고 후기글까지 머리숙여 감사드리고 , 또 사당동에서 냉면까지 정말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으셨구요, 다음엔 더욱더 좋은산행이 되도록 하겠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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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꾼>대장님의 노력에 비하면 정말 더 열정을 다 해야지요~!산행 행사 때마다 카메라를 메고 순간포착을 위하여 동분서주 하시는 귀하를 대 할 때 마다 정말 산사랑을 위하여 큰 (보시)를 행하시는 우리 산악회의 보배입니다~!
솥바위님 그날 너무나 수고 하셨읍니다 그것이 다 칭구 덕분이라지요...뒤풀이 또한 감솨드립니다...
<쵸이>고문님! 늘 말씀이 없으신 신사분! 호방하신 그 웃음소리에 우리 산사랑 여회원님들이 녹아 들지요!!!
에궁 ...... 이제서야 찿아왔어요. 함께한 산우님들께 다시한번 죄송함을전합니다. 이벤트를 준비:진행해주신 "![하이](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4.gif)
트"님, "무지개"부회장님, "야생초"대장님, 외에도 수고하여주신 임원진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알량한 저의 욕심에 우리 산우님들을 고생시켰습니다........ 하지만 우리 "산사랑"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산행이라 생각<![?](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합니다. 한편으로는 무지무지하게 뿌듯합니다......... 끝으로, 헤어짐이 아쉬워 냉면을 산우님들께 대접한 "솥 바위" 님께도 감사감사드림니다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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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웃음거리를 오랜동안 저장할거같아요. 생각만해도 웃음이 나오는 금확산이랍니다. 쪼끄만것이 울님들을 그토록 혼비백산 맹글다니...담에 가면 디지게 패주고와야징?? ㅎㅎ 산산골감사님!!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수고하셨구여~딸랑딸랑~~ㅎㅎㅋㅋ
에궁 지도 이제서야 후기글을 접합니다. 대체...동안 뭐한겨![?](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솥바위님은 복도 많으십니다. 우.오웬님과 좌 다빈님 사이에서 해맑은 미소들에 ![흠](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120.gif)
뻑 취하신 모습이...넘 부럽습니다. 금![확](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56.gif)
이한테 혼난분들 여럿 있습니다. 아마도 죄다 혼나지 않았나 싶네요.![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산산골님은 뒷동산 수준이라며 언능들 댕겨들 오라구 하시길래...웃읍게 봤더만 웬걸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무지개도 정상탈환지점에서 가방 내팽겨치고 정상찍고 오는데...배고파.물고파...혼났쪄여...솥바위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후기글 넘 잼나게 읽고갑니다. 늦어서 죄송하구여![~](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역시 솥바위님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