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면에서는 PLUS PRO 모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하겠습니다.
어찌보면 한밭에서 최초로 한 선수만을 위한 모델로 개발하여 지금까지 여러가지 변형을 이루어 제작되고 있지만
호불호가 많이 나뉘는 제품입니다.
직접 다뤄보고 사용해보신 분들의 경우 기존에 출시되던 한밭제품 같지않은 탄력이 있고 다루기 편하다의 관점과
외형적 디자인만을 놓고보면 과연 이가격대에 PLUS 10과 PLUS 8이 존재하는데 부족하다라고 판단하는 경우..
마지막으로 너무 단순하기에 소장가치는 없다의 컬렉터들의 절망에 이리저리 휘둘리는 모델이죠.
이러한 여러가지 견해가 나뉘는 이유에 대하여 하나하나 분석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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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적으로 이 PLUS pro 모델이 탄생되기까지 비하인드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한밭에서는 휘지않고 보다 편하게 다룰수 있으며 제작사에 부담이 덜가는 모델을 개발하기위해
상당한 시일을 보내게 됩니다.
이 Pro 모델이 나올 시즌에 한밭큐에서는 PLUS 레인보우라는 최상위 모델도 함께 출시하고 있었기에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이미 충분한 사전 조사를 마무리하고 있을때입니다.
우선적으로 엔지니어분들의 견해와 권오철 사장님의 견해가 맞물려서 하나의 프로젝트를 구상하게 되는데
컨셉이 국내 당구선수가 사용하는 모델은 우리 제품으로 우승까지 다다르게 만들자의 취지입니다.
이부분에서는 국내 당구연맹의 원대한 목표인 한국선수의 월드컵 우승이라는 타이틀에 부합되기에
상당한 노력을 함게 공존하게됩니다.
이러한 목적으로 현재는 없어졌습니다만 연맹에서는 국내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의 경우 외산큐를 지참하고
본선에서는(TV촬영) 사용하지 못하게하는 내규도 있었죠.
사적으로는 큐가 차지하는 부분이 아무리 선수라도 민감할진대 연맹의 다소 과한 의욕이라 판단합니다.
이런 결과로 인해 한밭큐에서는 연맹에서 열리는 대회에 지원하는 금액에서도 상당한 금액을 지불하고
스폰하게되는 결과로 귀결되게 됩니다.
물론 당시 한밭큐에서는 이러한 선수들의 불만을 알고있었기에 상당한 물량의 제품이 선수가 원하는 제품으로
정식 스폰을 하게되는 계기가 생깁니다.(2007년 말)
각설하고 이 PLUS pro 모델의 경우 실질적으로는 PLUS 6 보다는 출시는 늦었으나 실상은 PLUS 6보다
적어도 7달은 먼저 시제품이 출시되게 됩니다.
그 시제품의 경우 "김경률"선수에게 증정되어 상당시간 테스트를 하게됩니다.
사적으로도 이 Pro 모델 중 MB & 로즈우드 두모델 모두 8달동안 테스트하였습니다.
외형적으로는 로즈우드 Vr이 깔끔하였으나 실제 경기중에서의 다룸은 메이플 Vr이 훨씬 원활하다는게
한밭 소속 선수들의 견해였습니다.
김경률 선수 역시 동일한 견해였으나 당시 주력상품으로 결정된 제품이 로즈우드 Vr이라 약 1.7년여동안
사용하였으며 이 Pro 모델로 국내대회의 경우 상당한 시간동안 부동의 1위를 굳히게되는 계기가 됩니다.
사견으로는 이 당시 김경률선수의 경우 자신의 메인큐로 가장 오랜기간 사용했다 생각합니다.
선수에게도 새로운 큐로 교체되고 적응하기까지가 얼마나 힘든건지 옆에서 지켜보자면 참 매한가지
어렵다는게 결론입니다.
선수도 이럴진대 일반 동호인분들이라면 더욱 그렇겠죠.
제 경우도 메인큐의 경우 지금껏 교체하지 않습니다.
여전히 PLUS 레인보우죠.
다만 신제품이 출시되면 보조큐의 경우 이제품 저제품 궁금하여 구입후 모두 사용은 하지만 말이죠.
아마 개인적으로 저와 친분이 있는 분들의 경우 어떤식으로 개인큐를 관리하고 구매해야되는지는
사적인 자리에서 모두 알려드렸기에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이 Pro 제품의 경우 김경률 선수 모델이라는 슬로건 아래 "PLUS PRO"라는 숫자가 포함된 제식명칭이 아닌
하나의 대명사로 불리우고 싶은 소망이 담긴 모델입니다.
그렇기에 한밭큐에서도 정식의 제원에서 탈피하여
하대: 715mm
상대: 720mm
전장: 1435mm 라는 파격적인 하나의 생산라인을 따로 구축하게되는 계기가 됩니다.
현재도 이 Pro 라인과 PLUS 6 & PLUS winner의 경우 보편화된 생산라인이 아닌
특화된 전용 생산라인에서 출시되고 있습니다.
하단에 사진을 몇장 올려드리려 합니다.
최초 출시된 시제품의 사진이 아닌 정식 출시된 제품사진입니다.
김경률 선수의 경우 시제품으로 약 1년여 사용뒤 정식 출시품으로 다시금 1년여를 사용하게 됩니다.
처음 출시된 제품입니다.
시제모델의 경우 사진이 없기에 설명으로 대체합니다.
하단 사진에서의 모델이 최초 출시된 로즈우드 Vr의 제품으로 포어암부에 4개의 아이문양 인레이,
하대 미골파트에 다시금 4개의 아이문양 인레이로 마감된 제품입니다.
상대의 경우 당시 출시되던 PLUS 8 & PLUS 9과 동일한 제품으로 적용되게 됩니다.
이는 가격대의 형성에서 이루어진 재용으로 큰 이유는 없으나 PLUS Pro 모델에 한밭 전체 제품 중
가장 처음으로 갈색링이 적용되게 됩니다.
이 이후에 출시되는 다른 라인의 제품에서도 공통적으로 적용되지만 말이죠.
포어암부 인레이 파트의 사진으로 중요한 내용입니다.
사진에서 알수있듯이 긴 직사각형의 스틸재질 인레이가 랭가스 목재 내부에 다시금 재 인레이됩니다.
아무것도 아닌 내용이라고 짐작하실수도 있으나 동일한 깊이로 목재가 아닌 스틸을 삽입해서 형상화 한다는것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더구나 일반 원형의 환봉도 아닌 테이퍼진 환봉의 선삭이라면 말이죠.
이 인레이 방식에서 하단에 장황히 설명드리겠지만 포어암부 쪽으로 적어도 6~8g이상의 쏠림이
적용되기에 한결 타구감에서 상승되는 효과를 얻게 됩니다.
원래 시제품에서는 이런 인레이는 없었습니다.
다만 여러가지 변수를 고려해야 했기에 인레이 목재 재질을 교체하여 테스트 중이었습니다.
일예로 에보니 & 랭가스 & 인조가 아닌 실재 터키석 & 마블 & 수지등의 다양한 제품들이
한밭소속 선수와 테스터들에게 골고루 배정된뒤 반년이상의 필드조건에 부합의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이때 터키석 모델의 경우 화이트 - 블루 - 레드 - 그린등 모두 제작은 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선수들과 테스터들에게 공통적으로
1. 포어암부가 가볍기에 수구가 흐르는 성향이 많다.
2. 비껴치기나 누름성 구질에서는 편리하고 확실한 곡구의 형성에 충분하다.
3. 상대 길이가 길다보니 힘과 튕겨나가는 성향은 기존 한밭제품보다 우수하다.
4. 디자인이 너무 밋밋하기에 메이플로 교체 후 인레이에 변화를 주자.
등의 내용이 있었습니다만 급선적으로 해결해야될 우선순위에서 포어암부의 빈맛을 어찌 제거할것이가의
명제가 화두로 떠오릅니다.
1. 포어암부에 볼트를 삽입할까? => 삽입을 해보니 어정쩡하고 너무무겁다는 결론
2. 인레이를 더 크게 제작할까? => 실제로 해보니 너무 복잡
3. 인레이 재질을 교체할까? => 목재로는 어렵기에 마블이나 기타 다른 재질로 교체를 추후결정
이러한 결과물론 도출된것이 목재 인레이는 살리고 내부에 스틸의 인레이를 추가하자로 귀결된 것이죠.
대부분 최초 PLUS Pro 모델이 출시될적에 이것은 뭔가의 이상함을 말씀하시고 차라리 없는것이
보기에 좋다의 외형적인 미적부분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제작사에서 못해서가 아닌 다 해보고서
결정된 사안이라는 겁니다.
다른 재질로의 교체도 충분히 고려했으나 당시 한밭에서는 제품으로의 적용을 위해 이전에 다른 재질을
적용해볼 기회도 없었을뿐더러 결과물의 피드백이 전혀 없기에 추후로 미루게되는 상황에 다다릅니다.
또한 결정적인 문제가 다른 인레이 재질로 교체하다보면 원래 기획했던 내용과 달리
제품 단가의 상승으로 자연스럽게 판매가도 동반 상승되기에 PRO 모델로의 적정선은 어렵다 생각한듯 하네요.
사적으로는 이때 출시되던 제품이 과하지 않고 심플한게 목재만 현재 출시되는 진공건조된 좋은 재질이었다면
오히려 클레식맛은 월등하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사견과 제작사의 판단과의 결정에서 여전히 괴리감은 존재한답니다.
하단에서의 사진은 상기 글에서도 언급드렸듯이 목재의 변경을 구체적으로 형상화된 MB모델입니다.
로즈우드에서 하대 목재가 메이플로 변경되었고 이때부터 하대 로고링이 현재 출시되는 양각 골드링으로
전면 교체되게 됩니다.
상기 모델의 경우 메이플 Vr 모델의 시제품으로 출시되던 제품보다는 목재면은 상당히 좋습니다.
또한 상기 사진에서도 알수 있듯이 최고급 메이플 등급에서도 수종을 달리하여 컬리메이플을 적용,
최고의 탄력적인 성향에도 일정부분 배분을 하게되는 계기가 됩니다.
이 PLUS Pro 에서 얻어진 Data로 PLUS 10 & PLUS 11 & 레인보우의 코어공법에 최종 적용되어 동반상승하는
내용으로 최대값은 산출 적용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한밭큐 구입시 최초 출시되는 모델을 선호하는 이유는
배런스의 조절은 사적으로 충분히 가능하다라는 전재조건이 있기에 목재파트를 보고서 결정하게되는 내용입니다.
제작사에서도 첫 모델을 출시할적에는 이 모델이 어떤 성향인지를 모르기에 최초 제작되는 일부 물량의 경우
가장 좋은 목재를 선별하고 엔지니어분도 기존모델의 선입견을 배제후 심혈을 기울이기에
차후 출시되는 제품과는 일정부분 비교하기 어려운 단연코 유니크한 멋과 타구감을 선사한답니다.
편하게 적어드리면 제작사도 어떤 성향의 제품이 결과적으로 나올지 모르기에 이미 인증된 재질로
선별작업을 거쳐 좋다는 것은 다 적용하여 제품을 제작한다는 겁니다.
개인큐의 경우 사용자가 어떤식으로 길들이냐의 문제도 있기에 최초 변질되지 않는 목재가 중요하다
개인적으로는 판단하기에 결정되는 내용입니다.
초기 제품보다는 스틸인레이 역시 다소 굵어지고 무게감 역시 8~12g선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포어암부 인레이 목재 재질도 에보니로 전격 교체되게 됩니다.
이는 외형적인 디자인에서의 문제보다는 기술적인 측면에서의 전환이라 판단하시는것이 정확합니다.
미골부 인레이 역시 랭가스와 에보니로 마무리 됩니다.
이 PLUS Pro 모델의 경우 현재도 하대 1 & 상대 2의 구성으로 100만원이라는 시판가격으로 판매됩니다.
상기 예전모델과 현재 출시되는 모델과는 여러가지 추가된 내용으로 비교하기 어렵겠으나
클레식하고 단순한 맛을 충족하기에는 충분했다 사적으로 판단합니다.
이런 여러가지 내용에서 다시금 스테인 기법을 통한 새로운 MB모델들이 출시되게 됩니다.
물론 PLUS 6보다는 다양하지는 않지만 말이죠.
하단에 스테인기법을 통해 최종 완성되는 제품을 소개해 드립니다.
상기 모델의 경우 목재에도 다변화된 적용으로 버즈아이 메이플로 제작된 제품입니다.
노란색의 염색으로 눈에 띄지는 않지만 밝고 여유롭기에 지루한 색감은 아니었다 판단합니다.
사적으로 구입후 상당히 애지중지한 모델입니다.
지금은 어느 동호인분께서 잘 사용하고 계시라라 믿습니다.
컬리 메이플로 적용된 제품의 경우 탄력적인 부분에서는 무척 인상적이나 상대도 길이가 길기에 제 취향과는
다소 이질감이 있었지만 버즈아이 메이플 제품은 그보다 덜했기에 타구감도 단순하여
일단 경기내내 테이블에서 수구의 변화폭이 적어서 편했습니다.
상기모델의 특징으로 미골부의 경우 4방에서 8방 아이문양 인레이로 전격교체되기도 했죠.
다른 구분에서는 메이플 목재 사이의 구분을 "적색실크"로 적용하여 목재와의 본딩에서
보다 탄력적인 부분을 살린 모델입니다.
기존에 출시되던 모델들의 경우 모두 얇은 수지판넬을 적용하여 목재와 목재사이를 구분두기에
다소 하대의 일체감은 떨어졌다 판단합니다.
이러한 개인적인 견해가 있었기에 장시간의 전화통화로 최종적으로 어떤 목재를 선호하시냐의
Pro 모델 대행시 요구조건을 먼저 수렴하는 계기가 됩니다.
대부분 컬리목재 제품을 선호하셨죠.^^
PRO 모델의 경우 현재는 다양한 인레이가 추가되어 일정부분 보완되고 변화된 내용으로
최종 보편성에 입각하여 적립된 상태이기에 목재의 구분을 두지않고 생산합니다.
이점은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하단의 모델은 현재 출시되는 제품으로 귀결되기까지 변화하던 PLUS Pro 모델의 사진들입니다.
아마 처음 보시는 분들도 계시리라 믿습니다.
참고되시길 바랍니다.
이 제품의 경우 컬리메이플 목재에 에보니 인레이로 적용된 모델이고 검정 수지를 적용하여
PLUS 공법이 도출되도록 메이플 목재를 구분한 최초 제품입니다.
흰색 수지판넬을 적용하고 인레이 목재를 버즈아이 메이플과 랭거스로 적용 후 자개인레이를 통해 마감된 제품입니다.
하대 기본 목재의 경우 로즈우드 Vr입니다.
컬리메이플 Vr의 제품에 8개의 아이문양 인레이를 적용한 시제품입니다.
특이점은 인레이 상감 목재의 경우 코코블로 재질로 좀 독특한 시제품입니다.
역시나 미골부에 8개 아이문양 인레이가 적용된 제품입니다.
다만 내부 인레이의 경우 자개로 처리하였습니다.
인레이 목재의 경우 랭가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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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에 Pro 모델의 제원과 공법에 대해 기술해 드립니다.
[기본 제원]
가격: 1,000,000 \(유일하게 Pro 모델의 경우 목조인트를 제작하지 않습니다. 현역선수 모델이기에 그렇습니다.)
상대: 실크상대 & 민무늬상대 각 1EA
전장: 1435mm & 1400mm
(선수모델 - 상대 720mm & 하대 715mm)
(기본모델 - 상대 700mm & 하대 700mm)
무게: 475~497g (무게볼트 제거후, 무게볼트연결로 조정가능)
재질: 캐나다산 하드메이플(진공건조된 제품) & 로즈우드
인레이 재질: 랭가스, 인조터키석, 색수지, 다양한 마블, 자개
색상: 로즈우드 Vr & 메이플 Vr
연결방식: 볼트조인트(레디얼핀)
상기 사진의 경우 현재 출시되는 제품이 아닌 예전에 출시된 정식 제품의 사진입니다.
현재 출시되는 모델의 경우 하단에 따로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Pro모델의 경우 어찌보면 출시일은 PLUS 6보다는 늦지만
PLUS 6 와 PLUS winner 모델의 원류가된 제품으로 한밭큐에서 선수모델의 특화라는 슬로건에
부합되게 제작하고 기획한 제품입니다.
또한 한밭큐에서 출시되는 제품군중 유일하게 상하대가 길이가 긴제품과 일반형제품이 출시되고
연결방식 또한 목조인트 제품은 없는 프로라인입니다.
차후 다른 프로라인이 생성될수도 있으나 현재로써는 유일하죠.
공법면에서도 다른 라인과는 구분을 두어 하대가 상대와 동일한 PLUS 방식으로만 제작된 제품이기에
상대와 하대 조합시 일체감이 상당히 인상적이고 보편성에 입각하여 기획된 상품입니다.
하대가 통하대와 거의 진배없기에 2단구조 혹은 3단구조 제품과는 차별성을 부여하고
낭창거리는 탄력을 큐를 잡은 손으로 감지하기에 감각적으로 수구를 다루시는 분들에게는
충분히 어필할수있는 존재감이 있는 개인큐죠.
제가 여러 선수분들을 만나면서 알게된 사실로 수구의 다룸. 즉, 두께에 의한 회전력 변화가 다양하신 분들이
많이 사용하고 지금도 메인큐로 클럽에서 경기를 하십니다.
다만 디자인면에서는 아직까지 국내 동호인들의 눈에 차지 않을수 있으나 외국에서는 오히려
공법상 독특함이 내제된 방식의 제품이라는 사실성에 좋은 반응과 국내 동호인분들이 우려하는 디자인부분도
다른 메이커 제품과는 차별성이 있기에 선택받고 있다는 "Kozoom"의 설명이 있었습니다.
이 역시 사용자의 기호도에 따른 내용이기에 개인큐의 경우 다양한 라인이 존재하여 선택이 가능한거겠죠.
다른 부분으로 많은 수량의 제품을 사용해가면서 체감한것은 하대는 715mm의 긴제품에
상대의 경우 700mm의 기본형으로의 조합이 "가장 이상적이다" 사적으로 최종 판단합니다.
이 Pro 모델의 경우 총 4자루와 새로운 개념의 1자루를 포함하여 5자루를
단일라인에서 사용해본 제 입장에서 단 한가지 부족함은 역시나 디자인 입니다.
국내성향과 외국성향의 경우 정답은 없습니다만 최소한 소비자가 원하는 부분으로의 변화는
제작사에서도 충분히 인지하고 차후에 기획을 해야만이 발전할수있는 계기와 더불어 판매에도
도움이 된다는 진리는 불변이기에 그렇습니다.
다가오는 2012년에 일정부분 변화될 내용이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복잡하고 다양함 보다는
단순하고 클레식한 맛이 사적으로 가장 원하는 부분입니다.
복잡한 인레이보다는 단순하고 심플한 인레이..
언젠가 바람이 현실이 되는 상황이 도래하리라 믿습니다.
하단에 최근 출시되는 PLUS Pro 모델을 소개드리면서 리뷰글 마칩니다.
다른 소개글에서 상기 사진을 올려드리면서 winner가 아니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다시한번 알려드립니다만 Pro입니다.
상기 사진에서 우측의 제품이 winner, 왼쪽의 제품이 Pro입니다.
현재(2011년 4월 이후) winner와 Pro모델의 구분은 일단 그립파트를 보시면 알수 있습니다.
그립파트에 마블이나 에보니 목재의 인레이가 적용된 제품이 winner이며 없는 제품이 Pro입니다.
또한 상기 사진에서처럼 winner의 경우 인레이가 단일 재질로 2단 인레가 적용됩니다.
하지만 Pro의 경우 인레이는 동일하나 4방향으로 동그란 자개인레이가 추가됩니다.
시판 가격으로 30만원의 차등이 단순한 인레이만은 아니라 충분히 공감하지만
아직까지 외부적인 디자인만으로 큐를 선택하시는 분들이 존재하는한 이러한 설명이 없다면
다 부질없는 공허한 메아리일뿐 전혀 알수없는 내용이죠.
또한 생활체육 중고 게사판에서 Pro 모델을 winner 모델로 착각하시고 가격이 저렴하다
속아서 구매하시는 분들 역시 계시는한 어려운 명재라 생각합니다.
상기 사진의 경우 일정부분 한밭본사에서 Pro 모델에 얼만큼 공을 드리고 있는지 알수있는 부분입니다.
포어암부에서도 거의 winner모델과 차등없이 제작하나 상대의 경우도 시판가격 25만원 상대로 동일하게 구성합니다.
(PLUS 8 & PLUS Pro & PLUS winner 동일)
즉, 상대하나의 구성이라면 75만원에 구입이 가능하기에 달리 생각하면 PLUS 7보다는
훨씬 이득이라는것이 제 사견입니다.
다만 다룸에서 하대가 1단구조의 Pro 모델과 2단 구조의 PLUS 7과는 차등이 있기에 선택은 회원분들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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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의 글 읽으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PLUS Pro모델의 경우 한밭에서도 일정부분 감수하고 판매되는 제품이기에 다른 라인보다 변화의 폭이 많습니다.
자주 바뀌지는 않지만 세세한 인레이나 추가 구성되는 상대가 그때그때 다르게 출시되는 라인이죠.
개인큐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충분한 사전조사와 지식을 갖고 접근하는가!
그냥 시각적인 부분만을 보고서 마음에서의 끌림으로 선택하는가!
자신의 의견보다는 주변의 추천으로 구입하는가!
이 세가지 차등을 인지하시기까지 가격이 저렴하더라도 최소한 동일브랜드에서 4자루 정도의 개인큐를 구매해보고
사용을 해봐야만이 나에게 알맞은 성향이 뭔가를 확실히 알수있는것은 어쩔수없는 개인용품에서의 문제이기에
어려운건 그누구도 부인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개인큐를 구매하고 사용하는 이유는 뭘까요?
그만큼 개인적으로 발전하고 원하는 부분이 있고 남보다 뛰어나고픈 욕심이 존재하기에 영원하리라 생각합니다.
취미생활에서 문제되는 장비병~~
고질병이자 누구나 겪게되는 바이러스지만 보다 현명한 선택은 언제고 존재합니다.
마음을 비우시고 정작 나에게 필요한게 뭔지 다시금 생각하고 고민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큐 멋지네요
좋은 정보 잘 읽었습니다.고생하셨습니다.예전 로즈우드 제품을 몇차례 사용해 볼땐 제가 플11을 사용중이어서 그런지 썩 맘에 들진 않았습니다만,지금 다시 사용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충분히 그 성능을 살려 사용할수 있을꺼란 생각이 듭니다.
잘보았습니다. 퍼갑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아직 큐에대한 상식이 적은 저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우스 큐 쓰다가 은성큐(개인, 목조인트) 쓰다가 한밭큐로는 처음 만난게 바로 이 플러스프로(RW)였습니다.
요넘으로 얼마나 많은 고생을 했는지 지금 생각해도 아찔합니다. ㅎㅎ
지금은 다시 만나면 어떨지 모르겠네요..ㅎㅎ 좋은 글 잘 봤습니다. ^^&
제 첫큐이자 현재까지도 사용중인 PLUS-Pro이네요~
개인적으로 적응하는데도 큰 어려움 없었고 현재도 2년정도 지났지만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추후 다른 큐를 구입하더라도 이 넘은 계속 가지고 가고 싶네요~^^
좋으글 잘 보았읍니다.지기님의 글을보니 다시한번 고려해서 사용해봐야 할듯 하네요^^*
"마음을 비우시고 정작 나에게 필요한게 뭔지 다시금 생각하고 고민하시길 바랍니다"
저에게 필요한 말이군요....
긴글 잘 읽었습니다. 프로모델의 역사를 알게된듯..!!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