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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의 삶과 윤리 금요일 5,6교시 <안락사, 자살 허용해도 되는가?>
김석범(금융경영) 추천 0 조회 595 12.04.26 11:57 댓글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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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금융보험학부 이해솔입니다. 발제자분께서 안락사와 자살은?죽음을 통해 생을?끝내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고 사회적인 문제까지 발생한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안락사를 하는 것은 사람이 최소한 편안하게 죽을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인공호흡기를 비롯해 생명유지 장치에 의존해 생명을 연장하는 그들의 삶은 괴롭지는 않을까요. 죽지 못해 살고 있는 그런 그들의 목숨을 생명은 소중하다는 이유를 내새워 품위 있는 죽음을 선택할 권리를 빼앗는다면 그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안락사 반대 이유3번에 반대의견 입니다. 환자의 병이 완치가 될 때 까지의 과정에서 환자는 참기 힘든 고통을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느낄 것입니다. 고통을 느낄 때마다 환자는 죽고싶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다고 봅니다. 계속되는 고통속에서 환자가 죽고싶다는 생각을 여러번하고 완치가 확실히 될 확률이 적은 상황에서는 안락사를 행하여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 리스크관리 보험 전공 장지웅입니다. 밑에 반박하신 분과 내용이 동일한데요. 토론발표와 동영상시청을 통해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환자가 투병중에 정신이 혼미해져 판단이 흐려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살수있는 확률이 적다고 안락사를 행한다는 것, 동영상시청에서 볼수있는 상황이 있습니다. 살수있는데 이점을 확률에 비교하는것 자체가 문제가 된다 생각합니다.

  • 리스크관리보험전공 이수미입니다. 발제문에 자살반대이유 중에서 자살은 절대로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예를들어서 현실에서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자살을 택하는 경우, 즉 현실을 도피하기 위해 자살을 하는사람들은 현실도피가 그사람들만의 해결책이 아닐까요?

  • 금융보험학부 백진열입니다.
    현실도피 해결책으로 자살을 한다는것은 국가나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될것입니다.
    따라서 정신치료등을 통해서 해결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 정신치료등은 완벽한 해결책이 아니라 임시방편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다른 해결책은 없을까요?

  • 금융보험학부박정아입니다.안락사반대이유에서 건강을 회복할 가능성이 없더라도 살아있다는 그 자체가 소중하다라고 하셨는데 의식이 없는 식물인간과 뇌사상태의 환자들의 입장에서는 살아있다는 그 자체의 소중함을 언급하는건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환자에게 0.1%라도 회복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면 의사는 그 가능성을 살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하섰는데 안락사를 고려하는 환자들의 경우 병원비만 몇백만원에서 몇천만원이 나옵니다. 그 비용적인 문제에 대해서 생각해면 가능성 희박한 한 사람을 살리자고 나머지가족들이 못살게되는 상황이 발생할겁니다.

  • 리스크관리 보험 전공 장지웅입니다. 식물인간과 뇌사상태의 환자라도 살아있는 생명입니다. 실제로 이런환자들이 회복되는 경우도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이렇게 살아있는 생명을 무의미하다고 말씀하신데에 대하여 반박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비용에관해서는 토론중에 잠시 언급한적이 있었는데요, 생명을 비용과 연관짓는 것 자체에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자신의 가족이 뇌사생태에 빠져있다고 생각하면 비용적인 문제보다 생명을 살리는데에 더욱 비중을 두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아무리 그래도 금전적인 문제를 별문제아니라고 생각하시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생명을 살리는데 돈이 든다는것은 생각을 안해보셨는지요?

  • 금융보험학부 백진열입니다.
    안락사 반대이유중 건강을 회복할 가능성이 없더라도 살아있다는 그 자체가 소중하다는점과 환자에게 0.1%라도 회복될 수 있는 가능성이있다고 말씀하셨는데 만약 환자 본인이 투병중에 너무 힘들고 앞으로 회복가능성이 보이지 않는다면 가족의견보다는 본인의 의견에 따르는 것이 맞지않을까요?

  • 리스크관리 보험 전공 장지웅입니다. 토론발표와 동영상시청을 통해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환자가 투병중에 정신이 혼미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대로된 판단을 못하는 경우가 있기에 살수있는 가능성을 포기하는 경우가 됩니다. 이는 자살과 다를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 그럼 환자가 정신이 혼미해진 경우가 아니고 제정신일때 안락사를 부탁 한다면 안락사를 해도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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