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손님의 명단,초대날짜 등 일정표를 작성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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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초대할 손님을 그룹별로 나누어 본다. 남편회사 동료들,친구들,자신의 친구들 등. 그룹별로 인원은 몇명인지 헤아려 보고 함께 초대해도 큰 무리가 없을 것 같은 손님은 한 그룹으로 모아 본다. 초대할 손님이 결정되면 모임의 형식,초대할 손님이 결정되면 모임의 형식,초대날짜 등을 정하고 무리없이 계획을 세운다.
초대할 손님이 정해지면 식기류와 식탁보,음식 마련 등의 모든 준비를 서서히 시작한다. 당일이나 전날에 모든 준비를 갖추려면 바빠서 빼놓고 지나가는 일이 있게 되므로 일정표를 만들어서 1주일 전부터 차근차근 준비하면 바람직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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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주일 전쯤에 손님에게 초대 날짜를 알린다. |
초대할 손님의 명단이 만들어지면 초대 날짜를 일주일 전에 미리 연락하고,장소와 날짜를 정확하게 전달한다. 초대하는 사람의 섬세함과 마음이 전달되어 즐거운 기대감을 갖게 되고, 그 시간을 피해 다른 약속들을 잡을 수 있게 할 수 있다. 이때 손님의 규모는 6~8명 정도가 무난하다.적당한 인원을 정중하게 대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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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임의 성격과 규모에 맞춰 메뉴를 정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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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초대상은 모임의 성격과 규모에 따라 매우 다양하다. 차와 과자만으로도 충분한 티 파티부터 격식을 차려야 할 어른 생신상,야외에서 즐기는 바베큐 파티 등등.
초대할 손님이 많을 경우, 뷔페로 손님들이 각자가 덜어 먹을 수 있게 푸짐한 종류로 메뉴를 정한다.
신혼 집들이나 결혼 기념일에는 분위기가 화사해야 하므로 음식의 색깔도 고려한다. 어른 생신상은 담백하고 부드러우며 맛있는 음식을 조금씩 준비하여 가짓수를 늘린다. 맛과 색,영양을 고려하여 전체 예산에 맞는 음식을 준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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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전 손님이 모두 모이기 전에 간단한 음료를 준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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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인원의 손님들이 제 시간에 다 맞추어 오기가 어려운 법. 일찍 온 손님이 기다리는 동안 간단하게 마실수 있는 가벼운 술과 마른 안주 또는 음료를 준비해 놓는다. 담소를 즐기면서 가볍게 마시는 한잔의 음료가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고 식욕을 돋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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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가운 요리부터 내기 시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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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한 요리를 한꺼번에 내놓기보다는 차가운 요리부터 차례로 한두가지씩 내놓는 것이 좋다. 음식을 순서대로 대접하면 음식 하나하나의 맛을 음미하면서 훨씬 즐겁고 포만감을 느끼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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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적당한 양만큼 덜어서 상에 낸다. |
손님들 중에는 약속 시간보다 일찍 오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이런 경우 미리 만들어 놓은 음식을 한꺼번에 상에 내놓으면 늦게 오는 손님을 대접할 수가 없다. 준비한 음식 양의 1/3 정도는 따로 덜어 두었다가 접시가 비는 대로 상에 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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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에 어울리는 술을 준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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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상차림에는 보통 전,찜,편육,전골,생채 등의 요리가 올라오기 때문에 정종이나 약주가 잘 어울린다. 여기에 간단한 육포나 어포 등의 마른 안주만 살짝 곁들이면 더욱 완벽한 상차림이 된다. 서양요리에는 포도주가 기본. 그 날의 주요리에 맞게 포도주를 준비하면 좋다. 생선이나 담백한 음식이라면 흰포도주를,진한 맛의 고기요리라면 붉은 포도주를 준비하면 된다. 흰 포도주는 5~8도로 차게 해서 내면 좋다. 가벼운 성격의 모임이라면 맥주가 제격.형식이나 예의를 갖추지 않아도 될 가벼운 성격의 모임이라면 누구나 쉽게 마실 수 있는 맥주를 준비한다. 미리 냉장고에 넣어 10도전후로 차게 두었다가 상에 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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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식은 식사후에 바로 내놓을 수 있게 준비해 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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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루리하는 후식 또한 무시하지 못한다. 후식을 식사 후에 그때부터 만들기 시작하면 번잡스럽다. 과일을 미리 모양내어 깎아 랩에 씌워 냉장고에 넣어 두거나,커피물을 미리 끓여 보온병에 담아 두면 식사 후에 바로 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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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한 식탁보와 넵킨으로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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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모임이므로 분위기를 밝과 화사하게 꾸미는 것이 좋다. 식탁보를 깔고 그릇도 서로 어울리는 것으로 준비한다.냅킨도 잊지 말고 갖춰 통일감과 격식을 차린다. 테이블 세팅은 손님이 오기 시작하기 전에 미리 차려 놓는다. 다림질해 주름을 편 식탁보를 깔고 가운데 센티피스로 화사한 꽃을 꽂고 냅킨을 여러가지 모양을 내어 접어둔다.개인접시를 하나씩 놓는다. 센터피스로 준비한 꽃이나 초는 높이가 25CM이상 올라가지 않도록한다.낮은편 상대방의 시야를 가려 대화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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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건을 잘 활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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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의 주문에 언제라도 빨리 서비스할 수 있게 왜건이 필요하다.왜건은 바퀴가 달린 식기대를 말한다. 우리의 음식문화 속에서는 보기 힘든 가구였지만 요즘은 시중에서 많이 판매되고 있다. 왜건 위에 모임에 필요한 접시,포크,젓가락,컵 등을 놓아 둔다. 술,음료뿐 아니라 종이,냅킨,소금,후춧가루 등 향신료를 두는 공간으로도 활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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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식은 반상,주안상,다과상이 갖춰져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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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으로 상차림을 할 경우에 주식은 국수류나 만두,간단한 죽이나 찰밥으로 한다. 반찬은 술안주를 주로 하여 전,적,편육, 회, 찜을 놓고 편육이나 전을 놓을 때는 장이나 젓갈은 꼭 곁들여 놓는다. 후식이나 음료는 한편으로 치우치게 놓거나 상을 따로 마련해서 놓는다. 생과일을 통째로 바구니에 담아 손님 기호대로 각자 벗겨 먹는 방법도 좋다. 술은 보통 약주를 내는데, 다른 술은 내도 좋다. 차게 마셔야 하는 술일 경우, 육포나 어포,잣,은행 등과 같은 마른 안주를 함께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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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뷔페음식은 식어도 제 맛이 나는 메뉴로 준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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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 스타일은 일손이 부족하거나 그릇이 많이 준비되어 있지 않을 때 비교적 손쉽게 손님 맞이를 할 수 있는 방법이다. 방의 크기나 초대할 사람의 수를 결정하여 음식이 부족하지 않게 넉넉하게 준비한다. 식탁은 보통 입구에서 멀리 떨어진 벽쪽에 놓는 것이 좋다. 마당이 넓은 경우에는 마당에 식탁을 놓아도 운치가 있다. 식탁은 가정에서 늘 사용하는 책상이나 선반 등을 이용해도, 식탁보를 근사하게 깔아주기만 하면 훌륭한 식탁이 된다. 뷔페로 차릴 음식은 미리 식탁 위에 늘어 놓아야 하기 때문에 식어도 맛이 변하지 않는 것으로 메뉴를 정해야 한다. 또한 덜어 먹기 편한 것으로 준비된 음식 접시에 각자 덜어내는 데 필요한 포크와 스푼을 마련하고, 개인용 접시는 큰것,작은것 2종류를 사람수보다 2~3개씩 많게 준비해 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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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파티는 차와 간단한 디저트류로 경쾌하게 준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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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나 이웃이 만나는 간단한 모임에는 향 좋은 차와 달콤한 케이크,과일만으로도 훌륭한 파티를 열 수 있다. 메뉴로는 음료와 과일,간단한 샌드위치나 파이 등이 적당. 테이블 세팅을 할 때 식탁보는 레이스가 달린 것으로 여성스럽고 우아함을 살리거나 체크무늬,꽃무늬 패턴으로 경쾌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