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과학의 산실이며 역사와 문화가 배어나는 흑산도! 자산어보의 저자 손암정약전선생의 뜻을 기리고 흑산도 레포츠문화 활성화, 그리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제1 회 흑산도바다사랑 갯바위낚시대회가 2004년 11월 14일 오전 8시에 진행되어 오후 5시까지 약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악천후의 늦가을의 저수온날씨로 인해 갯바위낚시에 여러 어려움이 있었고 조황이 부진하였지만 참가자들 모두 흑산도큰바다낚시클럽 회원들의 진행요원의안내에 더욱 참여해주셨고 아무런 인명사고나 불의의 사고없이 성황리에 끝나게 되었습니다.
이날 우승은 전우실업텀의 이철승님이 대어를 잡아 우승하였고 많은 물고기를 잡은 이대인님께서 낚시명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나머지 준우승과 낚시프로상,바다사랑상은 조황이 부진한 관계로 부득이하게 추첨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첫댓글 축하합니다. 꼭 가보고 싶었는데 서울일이 복잡해 못 갔네요. 앞으로 더욱 대회가 되독록 기원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