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va Spain에서 사진자료와 함께 감히~! 편집해 보았습니다.)
이콩님의 스페인 미술관 여행기~!
지난 1월11일날 출발해서 8박 9일동안 미술관만 돌아다녔답니다
미술관 기행에서 스페인 빼놓고 이야기하면 섭하겠죠?
앞으로 매일 한편씩 올릴께요
인천공항을 출발해서 11시간 타고 푸랑크 푸르트에서 내려서
다시 2시간 반을 타고..장장 13시간반을 비행기속에서 보내고서야
그렇게 그리던 스페인에 도착했답니다.
(비행기 갈아타는 시간까지 합하면 장장 15시간)
아!! 참 루프탄자 갈아타는 터미널이 우와 좋더만요(A게이트에서 B게이트로
연결되는 통로..) 시설이 좋다는게 아니라..
길고도 지루한 연결통로를 색색의 조명과 음향효과로 아주 작품으로 꾸몄더군
요..단순하게 이렇게 해도 참 재미있구나 싶었어요
그 긴 통로가 하나도 안지루하고..
루프탄자 항공의 그 촘촘한 이코노미 좌석때문에 다리가 쥐가 나고 정말 고생
이 말이 아니었습니다만....
밤 9시가 다되어서야 마드리에 도착
호텔에서 첫날밤을 보내는데...ㅠ.ㅠ
이거 완존히 냉장고속에서 자는 기분..어찌나 춥던지
가지고 간 온 다 껴입고 다시 이불위에 입고 갔던 파카까지 다 덮어쓰고
겨우 눈부치고 나오니 다른사람들은 그렇게 춥지않게 잘잤다고
◀ Hotel Gaudi 의 모습 (Gran Via)
이런!~
제가 가기전에 공부 너무 많이하고 간게 화근이 될줄이야
가기전날 인터넷에서 스페인여행기를 읽었는데 그사람들 하는말이
하나같이 다들 춥다고 ..하기는 올해 이상한파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서울처럼 그렇게 춥지는 않는데..많이 습하다보니 살속에 추위가 파고
드는 그런 기분이더라구요
그래서 다 이런가보다 했더만 나중에 보니 우리방만 난방이 고장나서 안되었
던것..
◀ Hotel Gaudi의 침실
세상에 겨울에 냉방에서 오돌오돌 떨며 자본사람 이 기분 아실라나?
같이 간 방친구 아니었으면 마드리드 어느 호텔에서 거의 동사할뻔!~덕분에
그 좁은 일인용 침대에서 둘이 꼭 붙어서 자야하는..ㅠ.ㅠ
(침대 하나는 비워놓고..)
절대로 사이가 돈독해서가 아니라 인간의 체온이 그리워서..ㅎㅎ
우리가 묵은 호텔은 스페인의 천재 건축가 가우디를 이름을 딴
<가우디 호텔> 아주 조그만 호텔이었지만
호텔 방부터 로비까지 온통 가우디와 관련한 유화작품들로
아기자기하게 채워져서 재미나더라구요
그림을 사랑하는 그런 마음이 느껴져서 좋아보이더군요
그렇다고 시설이 좋은건 절대로 아님
같이 간 일행은 방문이 고장나서 한시간도 넘게 실랑이하다가 못들어가서 결
국 방문을 뜯어내는 해프닝까지..그렇다고 친절하지도 않고..
Tipo de habitacion (방 종류) |
Tarifas2003 2003년 |
Tarifas Feria* 페리아 기간 |
Oferta Especial** 2/14~3/31까지 할인요금 |
Euros |
Euros |
Euros |
|
Habitacion Doble uso individual 2인실 1인 사용시 |
136 |
161 |
100 |
Habitacion Doble (2인실) |
177 |
192 |
100 |
시내 한복판에 있어서 밤마실이라도 나가려고 했지만..
소매치기들이 정말 장난이 아니게 많아서
밤에 외출하는게 여간 위험한게 아니라..결국 우리일행도 당햇지만
장난이 아니더만요
우리를 가이드 해준 사람이
마드리드에서 조각작업하는 전업작가엿는데
이 사람이 여행 가이드를 아르바이트로 하고 있었는데 미술관련 사람들이 와
서 너무 좋아하더군요 물론 일행중에 동문들이 있어서 더 그렇긴 했지
만..........그 덕에 우리는 마드리드에서 확실하게 미술관 가이드를 잘 받을수
있어서 더 좋았구요
휴 !~
이제 겨우 마드리드에서 하룻밤 잤습니다
내일부터 미술관 순례기가 시작됩니다
내일 다시 올릴게요
하루에 하나씩..
내일은 마드리드 소피아 미술관과 티센 미술관 방문기를 올리겠습니다
-두번째 이야기-
밤새 추위와 한판 전쟁을 치르고 퉁퉁 부은 얼굴로 아침 먹으러 식당으로 내려
가니 다들 얼굴들이 훤하다
우리부부만 초체한 모습일뿐!~
어!~다들 안추웠어요?하니 좀 춥긴 했지만 그래도 못잘 정도는 아니었단다...
에고 우리가 너무 엄살이 심했나?
그래 하루밤 지나보면 여기 방온도에 적응할꺼야 하긴했는데..밤새 떨었더니
낮에 다니는데도 몸이 안풀려서 계속 덜덜 떨리고...에고 궁상시러워서 원!~
암튼 마드리드에서 제일 놀라운거 하나는
도대체 내 머리털 나고 그렇게 많은 롱밍크코트의 행렬을 본적이 없다는것.
아줌마라고 생긴사람은 거의 밍크코트차림..하도 많으니까
저게 비싼옷인가 싶더라고요..우리나라 오리털 파카처럼..너무도 흔해서..
왜 저래 춥지도 않다는데 털코트로 감고 다니나?했더니 그게 이유가 다 있다는
데요..겨울습도가 높다보니 뼈를 파고드는 은근한 추위가 아주 견디기 힘들더
만요..그런데는 이런 모피나 가죽이 이런 겨울날씨엔 딱 제격이라네요
믿거나 말거나!~^^
그런데 그 아줌마들의 행렬을 보면
예전에 학전에서본 뮤지컬 <지하철 1호선>에 나오는 강남복부인 아지매들 모
피코트입고 지하철 탄거 풍자한 장면이 잇는데..딱 그장면이 생각나더라구요
^^
암튼 모피코트로 방향이 약간 빗나간거 다시 돌리고 흠!~
<소피아 미술관>
옛건물과 초현대식 엘리베이터의 오묘한 조화속에
입구에 들어서면 스페인 국왕부부의 딥따리 큰 초상화가 우아하게 걸려있다..
우와!~저렇게 멋있을수가 싶더만요 다 배우같이 잘생겨서 마치 영화속의 한장
면 같다는 생각이 들더만...암튼 이 미술관이름이 소피아 왕비마마 이름을 딴
것이라는거........
20세기 스페인 미술을 대표하는 화가의 작품을 비롯해서 국내외 모더니즘 초
현실주의 입체파등의 회화와 조각품을 모아놓은 현대미술의 보고라고 할수있
지요..
1992년 문을 열어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규모를 자랑하는데
미술관의 자랑은 뭐니뭐니해도 역시 피카소의 <게르니카>를 비롯한 피카소의
걸작들 그리고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달리 미로등이 걸작들을 볼수있다는겁
니다...나 자신도 피카소의 <게르니카>앞에서 완전히 압도당한 느낌..
거의 1000호에 가까운 작품 사이즈와 그 옆에서 그 그림을 지키고 서있는 한
덩치하는 경비아저씨들 하며 완전히 압권이었죠..
바로 옆에 피카소가 <게르니카>를 제작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들이 전시되어있
는데 흥미롭더만요 자세히 안보면 그냥 지나칠수 있으니 게르니카 보고나서
챙겨보면 좋을듯해요
그러니 워낙에 익숙한 그림이라 그런지 특별한 감흥이 와닿지는 않더만요..
차라리 거기서 처음 본 가르가요의 조각작품(1993년 소재가 지난 양감과 공간
을 완벽하게 조화시킨 독특한 스타일을 확립하여20세가 가장 혁신적인 조각가
가운데 한사람)이나 달리의 작품들을 더 재미나게 보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스페인에서 가장 잘 나가는 안토니오 타피에스라는 작가의 작품도 좋
은데..우리에겐 생소한 이름이죠?나만 그런가?...이 작가는 바르셀로나에 따로
자신의 미술관을 가지고 있을정도로 유명한 화가인데 현대미술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은 보면 좋을듯합니다.....지난번 국제화랑에서 혹시 안젤름키퍼의 작품
을 보신분들은 느낌이 그 부류라고 생각하면 될겁니다
그리곤 전 프린시스베이컨의 <의자에 쓰러진 인물>이라는 작품도 인상적이었
고 아니 프란시스 베이컨의 작품을 처음으로 실제로 대했다는게 더 인상적이
었다는 말이 맞을겁니다
그외에도 제가 상상했던것 보다 좋은작품들이 아니 그전에 화집에서 보았던
상당수의 걸작들이 이곳에 전시되어있다는것에 놀랍더군요
아직 우린 스페인을 너무 몰랐구나 싶은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다른 유럽미술관들과의 차이점은 거의가 직접 대대로 컬렉션을 했다는거지 침
략에 의해 탈취해온것들이 아니고..
암튼 예술작품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는 생각이 들어서
자기돈내서 그런거 한다는거 아무리 작은거라고 쉽지않은데..암튼 부럽더만
요.......
Tel: 91 467 50 62
Metro: 지하철 Atocha 역에서 하차.
Zona: Atocha
Mapa: K-19
Horario :
오전 10.00 - 오후 21.00 (월~토)
오전 10.00 - 오후 14.30 (일요일)
Martes cerrado. (화요일 휴무)
<티센 보르네미아 미술관>
이곳도 역시 티센 가문의 2대에 걸친 유럽 회화컬렉션이라고 할수있는데
800점 남짓 전시되어있는데 개인컬렉션으론 영국의 엘리자베스여왕에 이어
세계2위라는군 스페인 정부가 1993년 대부분 사들여 그해 미술관으로 문을 열
었는데..
14세기 이탈리아 명작부터 르네상스 신고전주의 인상파 입체파 초현실주의 팝
아트까지 모든장르를 망라하고 있습니다
이 미술관 입구에도 역시 티센 백작부부의 거대한 초상화가 걸려있었는데.....
우와!~거의 헐리우드 영화배우수준
얼마나 화려하고 출충한 외모를 자랑하는지......정말 귀족이라는게 저런거구
나 싶더만요!~
암튼 말로 표현 못합니다 제가 사진 한방 박아오는건데..사진 못찍게 해스리...
그 백작부인의 얼굴이 미국 여자배우 누구를 닮았는데..난 처음엔 그여자인줄
알았거던요..이름이 생각안난다
이 미술관의 가장 좋은점은
우리같은 아마츄어 애호가들이 보기에 좋게 일목요연하게 시대별로 정리되어
작품이 잘 전시되어있다는거라고 할수있어요
다 보고 나면 가벼운 미술사책 한권 뗀 느낌이라고나 할까?
암튼 같이 간 미술의 문외한인 방친구가 제일 좋아했던 미술관이기도 합니다..
암튼 보기에 좋습니다 요약정리 잘되어스리..그럼 알겠죠?
암튼 개인이 어쩜 이렇게 각각의 시대와 장르별로 세세하게 작품을 컬렉션했
는지 존경스럽더만요 예술에 대한 대단한 애정이 저절로 느껴집니다
Thyssen 미술관
Tel: 91 369 01 51
Metro: 지하철 Banco de Espana 에서 하차.
Zona: Las Cortes
Mapa: K-11
Horario 시간 : 오전 10.00 - 오후 19.00 (화~일)
월요일 휴무
스페인이 자랑하는 프라도 미술관
그 방대한 양의 그림들 속을 헤엄쳐 다닐려면 오늘 하루 내 다리는 고생좀 해
야겠지 하는 각오를 단단히 하고..아침 일찍 프라도를 향해 힘차게 전진!!
<프라도 미술관>
스페인이 자랑하는 에스파냐 왕가의 컬렉션입니다
영국의 대영박물관
프랑스의 루부르와 함께 세계 3대 박물관이라 불리울정도니 그 규모가 어떤지
대충 짐작이 가시겠죠?
스페인이 자랑하는 프라도 미술관은 1819년 에스파냐왕실이 소장하고 있던 회
화컬렉션을 일반인에게 공개하기 위해서 페르난도 7세의 명으로 설립되었다고
하는데...
소장하고 있는 회화가 약 9000점이 넘는 방대한 컬렉션입니다.
이는 역대왕들이 얼마나 예술을 사랑했는지를 잘 말해주는 부분이기도 하죠
미술관내에는 프라도의 3대 거장
엘그레코 , 벨라스케스 , 고야 를 비롯한 무리요, 리베라 , 수르바란 등 에스파
냐를 대표하는 화가
또 16세기 이탈리아 베네치아거장 티치아노, 15세기 네덜란드의 보스등 에스
파냐 왕실과 인연이 깊은 지역을 대표하는 화가들의 작품들이 있답니다.
★프라도의 3대 거장
1.엘그레코
엘그레코에 대해서는 아래 adstyle님 카페(cafe.daum.net/espaya)에 자세
히 소개가 되어있더군요
2.벨라스케스 (1599~1660)
세비야 태생. 펠리페 4세의 절대적인 신뢰를 얻으며 37년동안 궁정화가로 활
약했으며 화가로써 최고의 성공을 거두었고 후세의 화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는데 특히 그가 그린 <시녀들>작품은 회화사상 최고의걸작으로 꼽힌답니
다. 피카소 미술관에 가면 피카소가 얼마나 이 작품을 사랑하고 모사를 많이
했는지 한눈에 볼수가 있습니다.
3.고야(1746~1828)
우리가 아는 고야는 그가 그린 <마야부인>으로 더 유명하지만
그 그림은 에스파냐 최초의 여성의 알몸을 그대로 그린탓에 유럽미술사상 가
장 스캔들이 났던 작품중에 하나라는군요
그 덕에 고야는 종교재판에 까지 회부되기도 하는등 많은 고초를 치른 작품이
기도 합니다.
<옷벗은마하>와 <옷입은 마하>가 나란히 걸려있는걸 보니 어찌니 반갑던
지...^^아마 우리가 가장 익숙한 그림이라 그런가봐요
고야는 우리나라로 이야기하면 스페인 민중미술 작가라고 할수 있는데
그는 사라고사 출신으로 지극히 개성적인 작품을 인정받아
1785년 카를로스 4세 의 수석 궁정화가가 되엇지만 18세기말을 지나면서 절
대 왕정에 반대하는 정치적 입장을 취해 불우한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지금까지도 스페인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로 추앙받고 있기도합니다.
그는 원래 마드리드의 태피스트리 공방의 밑그림 디자이너로 미술계에 발을
디뎠는데...
고야는 말년에 군주제에 환멸을 느끼고 무능한 왕과 덕없는 왕비에 대한 환멸
을 그의 작품 <카를로스 4세와 그의 가족들>등에 나타내기도 했으며 나폴레옹
군대에 무자비하게 학살되는 <1808년 5월 3일 프린시페피오 언덕에서의 총살
>같은 명작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 같은 고야의 화풍은 수십년후 표현주의 작가들에게 영향을 끼쳐 인간의 내
면을 회화로 표현하는 한 방식이 되었답니다.
이 외에도 뒤러의 <자화상> 보티첼리의<나스타조 델리네오스티 이야기>이나
보스의 <쾌락의 정원> 등등등..암튼 너무좋은 작품들이 많아서
하루에 다보기엔 사실 무리인 곳입니다..
그리고 체력도 많이 소모되고..점심먹는 시간까지 아끼고 열심히 발품 팔며 책
크해가며 보았는데..나중엔 정말 체력이 딸려서 못보겠더만요~
암튼 여행 갈려면 가기전에 체력단련부터 하고 떠나는게 좋을것 같더군요.
그리고 프라도 미술관을 보면 알수있겠지만
고야를 모르고는 스페인미술을 이야기할수가 없는데
다른 그림들은 그냥 우리가 봐도 으흠!~잘 그렸구나 싶은 생각이 들지만
고야의 그림들은 그 배경을 알지 못하면 그의 <블랙 페인팅>시리즈등은 그냥
기분나뿐 그림으로밖에 보이지 않을수도 있거던요...그래서 가기전에 고야에
관한 책들이 많이 나와있으니 그런책들 한번씩 읽어보면 좋을듯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야만의 시대를 그린 화가 고야>라고 박홍규씨가 쓴책이 제
일 진도가 잘 나가더군요 (순전히 제 생각입니다)
다른 어떤책 보다도 작가가 스페인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있고 다른책들은 거
의 번역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이 책 한권떼고 가서 고야 그림보면 따로
가이드가 필요 없을듯합니다
그리고 고야에 관한 책들 많으니 프라도 미술관에 가기전엔 꼬옥 공부하고 가
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겁니다
워낙에 방대한 양이 전시되어 있어서...
이책 저책 뒤적거리며 좋은 작품이라고 뭐 유명한 작품이라고 해야하나요?그
런것들 첵크를 미리해가서 그 그림들 위주로 봐야지..
다 볼려고 욕심내면 힘이 들어서 다 못본답니다
물론 며칠동안 프라도 미술관에서 줄창 살겠다면 또 모르지만..
암튼 미리 프라도미술관 소개한 책자를 미리보고 공부 하고 가심이....제일 좋
을듯해요
안그러면 너무 아깝죠?
우리가 보통 프랑스쪽은 너무 많이 알려져있으니 대충 어떤 그림들이 루브르
에 있고 오르세에 인상파 그림들이 있고 하는것들은 아는데..스페인은 정말 저
두 가기전에 그렇게 좋은 그림들이 프라도에 다 있었다는것을 보고 깜짝 놀랬
거던요
우리가 미술책에서 보아왔던 그 유명한 그림들이..세상에 프라도에 있었네?했
으니..........................아마 그런점에서 혹시 저같은 분들 있을까봐 주절주
절 설명이 길어졌네요~^^
<프라도 미술관 이용>
Tel: 91 330 28 00
Metro: 지하철 Banco de Espana 하차
Zona: Paseo del Prado
Mapa: L-13
Horario
9.00 am-19.00 pm (화~토) / 9.00 am-14.00 pm(일,휴일) Lunes cerrado(월요일 휴무)
잘 아시는분들도 있겠지만 저처럼 처음갔을경우 어떻게 하면 좀 더 효과적인
관람을 할수 있을까 싶어서....
그럼 내일 빌바오여행기 올릴게요
첫댓글 레이나 소피아에서 제가 가장 맘에 들어했던 달리의 그림이 사진으로 올라와 있네요... 우와 무지반가워라... 넘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