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13일 09시 집결 주차장-일주문-원효사-원주민촌 복원지(구 닭집상가)-National Trust Park-구도로 점심-관음암 14:00종료
원효사 일주문
오늘교육의 강사 선생님 채현준 교학처장
김막례선생님의 출석점검 지원
57기 선생님들께서 유제품과 삶은 계란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계란의 크기가 적은것은 초란이기 때문이라는 부회장 선생님의 설명
집결시간이 다가오니 모이기 시작하는 선생님들
58기 회장님과 총무님
57 58회장님 인사
교육집결
57기 운영위원 선생님들 인사
간단한 몸풀기
부회장님과 총무님
일주문 설명 洗心과 一心
멸종 위기종에 대한 설명
꽃대가 나오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
참고사진 으름난초
돌을 탑처럼 쌓아올린 돌무더기 선황당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신당 마을의 수호신 전쟁때는 무기고등 다양한 용도
원래 원효루의 이름은 회암루(晦巖樓)였으나 5년여전 원효루로 바뀜 그리움을 회상하는 정자라는 뜻이며 회암선사인가 하는 스님이 고려시대에 이곳에서 수도하는것으로 전해져 오나 회암루 명칭이 스님과 연관되었는지는 알수 없음
원효사입구 돌비석
한편에는 옴마니반매훔이 새겨져있다
1700년 이전 기록에 돌비석에 대한 기록이 있다
부도전에 있는 송화식 판사 공덕비
대표적 친일파로 낙인찍힌 인물
일제 학생운동으로 투옥된 학생들을 사면하는 등의 애국 판사였으나 친일로 돌아선 인물
변경전 회암루
금강역사는 밖으로 떨려나고 안측에는 공양미를 판매하는 상점과 차(茶)와 기념품을 판매하는 상점으로 변경되었다
금강역사도 회암루 안쪽에 있었다
처마에 걸려있는 무등산을 바라보는 모습
산벚꽃에 취해버린 모습들이다
홍도화와 원효대사 탱화를 설명하는 처장님
원효전의 이름은 원래 개산조당(開山祖堂)이었다.
원효스님을 모시는 집인데 뜬금없이 원효전이다
절에가면 전(殿) 각(閣) 당(堂)이 있는데
전은 부처님의 불상을 모시는곳에 각은 부처님의 제자나 토속신을 모시는 곳에 당은 스님들의 처소등에 붙이며 정사라고 부르기도 한다.
대웅전 모습
원효8경중 한곳인 원효모종(해질무렵 원효사에서 들려오는 종소리)
담양 추월산 만수사에서 만들어 이곳으로 온 종이 있는데 이 종은 개산조당에 있었으나 지금은 경내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
National Trust Park
연한 진달래 연달래
고산 고봉에 피는 토종 진달래
다형 김현승시비
절대 고독의 시인이라 불리는 기독교 집안의 시인
평양출신으로 광주에서 숭일학교와 조선대학교에서 재직하였다
맛난 점심시간
점심 마치자마자 움직이시는 이성재선생님
오늘도 열심이시고 몸으로 실천하시는 조요셉선생님
관음암과 28개 관음불을 설명 경청하는 모습
관음암 전경
석탑과 연꽃잎의 배치를 배우다
仁星스님의 삶에 대한 특강 감사하게 살자
동안이셨는데 팽팽하던 스님의 얼굴에서 세월의 흔적이 묻어납니다
28관음상이 있는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보리수나무
목단 모란
으름나무꽃
병꽃나무
오늘 산수동이나 청옥동을 통하여 차편으로 올라온 원효사 길은 1959년도에 개설된 편도 4m의 임도길이었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계속되는 도로폭의 확장으로 현재에 이르렀고 6.25동란으로 원효사 또한 완전소실되었다가 1970년 이후 중창 복원된 불사들입니다.
원효사를 비롯하여 주차장 산장호텔터(숲과 문화학교 터)등 방대한 토지가 원효사 부지입니다.
자기땅에 자기가 건물 옮기고 세우는것이 자기맘대로 이기는 하지만 현판하나 떼고 붙이는 것 또한 고증의 절차를 받아야 마땅합니다.
규봉암의 광석대 바위를 목재 판재로 뒤덮어 버린 행위나 원효사의 현판을 바꾸는 행위등 한때 머물다 가는 스님들의 생각이 전해져 내려오는 역사를 뒤바꾸는 행태는 아닌지 되돌아 봐야 합니다.
종교지도자가 죽은자의 왕생극락의 천도를 비는 의식을 해야함과 자식들의 진로를 구원하는 행사에
몇천만원의 돈을 내야하는 현실이 안타깝기 짝이 없습니다. 기와불사 한장 만원을 받을때 마음과 공양 미 초하나 보시받을때 마음이 스님들 가슴속에 가득하길 바랄뿐입니다.
참고사진입니다
첫댓글 멋진 사진,세심한 설명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코로나 세대 교육과정보다 훨씬 유익한 수업 참관하고 있습니다
회암루밖에모셔진 금강역사모습이 유난히 화가난모습이 씁쓸하네요~ㅎㅎ
어느날 능소화피는거보러 관음암 다녀와야겠네요^^
고맙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번개불을 가지고 다닌다는 아금강역사입니다. 원래 수문장의 역할을 하는거구요. 눈은 눈알이 튀어나올 정도로 울악불악하고 입을 벌린 상태이죠.
관음전 능소화는 다른 곳보다 조금 늦게 핍니다. 여름이 익어가는 시기
꽃발딛고 먼발치 서방님 오시나 내다보는 능소아씨가 기대됩니다
한병인선생님!
좋은사진, 멋진사진 설명과 함께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들의 수고에 많이 배우고 느끼며 삽니다
한병인선생님! 좋은 작품사진,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무등산 사랑대학 영원히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얼굴 기억합니다.
자주 뵈시면서 사시죠 ㅎㅎ
와... 설명이며 사진이며 너무 감동입니다. 다시 한번 더 배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한 자연생활 즐기시는 계기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한병인 선생님 소사한 설명글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열심히 배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