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반 형님들의 “용감한 전통혼례” 예식장에 다녀온 이슬반 🪢

[이슬반 김혜림선생님]

안녕하세요 ◠‿◠

이번주는 열린유치원에서 7살 형님들의 결혼식이 있었어요~

형님들의 결혼 소식을 듣고 이슬반 친구들도 교실에서
간단하게 결혼식 역할 놀이를 해 보았어요🥰

신랑,신부,하객들, 그리고 양가 부모님께 인사까지😁

자유롭게 역할을 정해서 원하는 역할을 하고
바꾸어가며 놀이 해 보았어요

버진로드를 걷는게 어색하기도 하고 부끄러워 보이기도 하네요 🤭
결혼식 놀이를 하면서 형님들의 결혼식도 더더욱 기대하는 마음을 가졌어요 ❤️

초록반 형님들이 결혼식 초대를 위해 함을 팔러 왔어요~
함사세요~ 함사세요~
신나는 노래와 함께 전통혼례 결혼식에 초대 해 주었어요

우리가 평소 알고 보던 현대 결혼식이 아닌
우리나라 전통 혼례 방식의 결혼식이었답니다!

초대받아 강당으로 내려가며~ 형님들의 결혼 사진도 감상했어요

어서오세요~ 어서오세요~
입구에서 형님들이 하객으로 온 이슬반을 반겨주었어요😁

먼저 신랑 신부 대기실로 가서 단체사진도 찰칵
너무 고운 새색시, 새신랑이네요 🥰

자리에 착석해서 형님들의 결혼식을 축하해주었어요

형님들의 축하 공연도 보고 전통혼례 예식 순서에 맞는 형님들의 전통 결혼식에 함께 참여했어요

그리고 우리 이슬반 친구들도 축하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노래를 불러주었답니다 💍❤️

혼례잔치가 끝난 후 형님들이 만든 인절미 떡도 받고~
예쁜 팔찌도 답례품으로 받아갔어요

우리가 평소 알던 결혼식과는 색다른 느낌의 초록반 형님들의 전통혼례!

교실에서도 전통혼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실제로도 보게 되어 더더욱 즐거웠던 전통 결혼식 놀이였답니다

평소 경험하기 힘든 것을 놀이를 통해 경험할 수 있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
준비한 형님들도 고생 많았어요~

[이슬반 이연수 엄마]

집에서 축가를 엄청 부르고 또 불렀어요 (얼마나 웃어가며 큰 소리로 씩씩하게 불렀는지요... ㅎㅎ) 결혼식 다녀와서 이슬반 축가가 인기였다고... 새싹반은 싹트네를 했다고 재미없게...라고 이야기 해 엄청 웃었지요... ㅎㅎ 자기 올챙이적 생각 못하고 이제 형님 되었다고 이야기 하는 모습에서... 여러 사람들 앞에서 신나게 부르기가 많이 부끄러웠나봅니다. 집에서 즐겁고 신나게 부른 것만으로도 선생님께서 얼마나 열심히 지도하셨는지 알 수 있었어요.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