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새송이버섯과 소고기완자조림

[배꽃(유혜경)]

새송이버섯과 소고기완자조림

요리재료

소고기300g,두부1/3모,양파1/2개,다진마늘 약간,참기름,후추
새송이 버섯2개, 꿀 한수저
맛간장(간장1컵,맛술1컵,물1컵,표고버섯2개,양파1/2개,다시마 약간,마늘4~5톨,대파 뿌리부분 2뿌리)
잣 반움큼,

병원에 계신 작은 아버지께 드리려고

소고기 완자를 만들어서

짜지않게 조렸다.

소고기만으론 뻑뻑할 것 같아서

두부를 조금 넣었더니 부드러웠다.

 맛간장을 만들어놓고 쓰는데

사진이 없다.

맛간장은 위의 재료를 넣고 팔팔 끓여서

건데기는 건져내고 냉장고에 넣었다가 이용한다.

단 맛은 그때그때 가감한다.

맛술대신 집에서 담근 단포도주를 넣어도 괜찮았다.

잣은 키친타올을 깔고 잘게 다져서 잣소금을 만들어 놓고

냉동실에 넣었다가 필요할 때 이용한다.

두부는 물기를 좀 뺀 뒤에  칼등으로 밀듯이 으깨놓는다.

양파는 곱게 다지고 마늘도 곱게 다진다.

다진고기에 두부,양파,마늘,후춧가루,맛간장 조금을 넣고

오래 오래 끈기가 생기도록 치대준다.

(조릴 것이라서 간은 아주 약하게 조금만)

새송이 버섯은 먹기좋게 썰고

치댄 반죽을 조금씩 떼어서 완자를 빚는다.

납작하게  만들어도 익으면서 봉긋해진다.

맛간장에 물을 조금 더 넣고

꿀이나 물엿을 넣고 팔팔끓으면

새송이 버섯을 넣고 한소큼 끓인 다음

고기완자를 붙지않게 넣고 조려준다.

한쪽이 완전하게 익은 뒤에

뒤적여줘야 부서지지않는다.

완자 위에 잣소금을 뿌려준다.

[violet(배경)]

오마나새송이버섯을 어케 조렇게 이쁘게 자른다지요 완자를 따로 좀 지져서 하지 않아도 안 흐트러지나요